대통령의 말하기 -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설득과 소통의 법칙
윤태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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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은 차치하고더라도 주어도 서술어도 없이 지시대명사만으로 이루어진 말로도 나라가 굴러간다. 그런 나라에서도 말하는 것에 최선을 다했던 대통령이 있었을 때가 사무치도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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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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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그렇다고 자기계발서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오산!!! 자신이 중산층 정도의 경제수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크게 문제가 없다면 열정적 끈기가 우리의 삶을 확실히 바꿔줄 것이다. 하지만 흙수저로 태어난 우린 이번 생애에서 ‘그릿‘은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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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이야기 - 역사를 바꾼 은밀한 무역 예문아카이브 역사 사리즈
사이먼 하비 지음, 김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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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은 일종의 비밀스러운 물건과 관련이 깊다. 이런 비밀스러운 것을 유통시키는 것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에 의해서가 아니라 비이성적이고 감성적인 인간의 소행일 때가 많다. 그래서 밀수는 정밀한 역사이자 동시에 낭만적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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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 - 만화, 가능성을 사유하다
닉 수재니스 지음, 배충효 옮김, 송요한 감수 / 책세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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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것도, 옳은 것도, 맞는 것도 없다. 어떤 상황에서 더 나은 것이 존재할 수는 있다. 아니 실제로 더 나은 것은 없다. 더 낫다고 믿을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왜냐하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생각은 나약하나 나쁠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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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성공시대 2 히틀러의 성공시대 2
김태권 글.그림 / 한겨레출판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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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의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2010년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 히틀러에 대응되는 사람은 트럼프, 푸틴, 시진핑, 아베, 두테르테, 김정은까지... 히틀러보다 더 히틀러스러운 지도자들 속에서 우리는 한 번 더 1930년대를 경엄하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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