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최신 기출 유형 실전모의고사 N4 - 반드시! 다시 출제되는 JLPT 최신 기출 유형 실전모의고사
Aj Online Test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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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최신 기출 유형 실전모의고사 N4, 일본어 회화 공부를 해오면서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검증하고 싶었던 차였다. 요즘은 특히 애니메이션 보는 재미에도 푹 빠져 있는데 일본어 회화 실력 향상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걸까 의문스럽기도 했고 듣기 공부를 한다하면서도 자막에 눈이 가는건 아직도 듣기가 안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역시나 최신 기출 유형 N4 실전문제 중에서 글자를 눈으로 보면서 문제를 듣고 푸는 언어지식 -문자. 어휘. 문법-은 자신있게 풀었지만, 청해 특히 마지막 문제에서는 당황하고 말았다. 그림 등 아무것도 주어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문제만 듣고 풀어야 하니 마치 현지에 혼자 뚝 떨어진 듯 막막한 기분이었다. 


처음이라 어리버리 문제를 놓치기도했지만 이제 문제 유형, 출제 경향을 익혔으니 좀더 여유를 가지고 집중해서 문제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락 해설집에서 정답 확인과 해설은 물론 오답, 어휘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다. 헷갈리는 문법이나 단어를 다시금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AOT (Aj Online Test), AI기술과 빅테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기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뽑은 예상적중 문제 3회분으로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구성으로 수험자들이 실전대비를 돕는다.

QR코드로 문제를 들을 수 있으며, 특별 부록으로 기출 어휘와 문형을 공부할 수 있는 시험직전 '기출 시크릿 노트'가 있어서 분리해서 들고 다니며 언제라도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JLPT N3도 준비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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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정한 생물에게도 그런 애착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토착화된 
식물종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식물은 지역색을 만들고 차별화하며 특징 
없는 지점을 하나의 장소,영토, 주소로 
만드는 데 기여한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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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으로 거듭나기 - 사실 나는 잔인했다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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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으로 웃음 한번 짓고 하루를 시작해 보실까요? 당신의 좋은 에너지를 만나는 분께 나누어주실 거지요? 저는 넉넉하고 따뜻한 미소를 글에 담아 여러분께 드립니다. -230


송준석 교수의 97가지 인생수업, 글을 읽으면서 그림도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최근 미술관을 다니면서 누리던 즐거움이 책으로 연장되는 것 같아서 더 기대가 되었다. 묵직한 책을 받아들고는 습관처럼 책장을 넘겨본다. 화려하고, 추상적이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명언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어느새 우리도 함께 생각하고 고민도 해보며 해답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때로는 책장을 넘기다가 눈길을 끄는 그림을 먼저 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명언, 책 속 한 구절을 읽고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가가 던지는 질문에 내나름대로 답을 생각해보며 같이 읽는 시간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책을 쓰는 과정을 통해 눈으로 보는 것과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저의 관계나 인연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어느새 6월이 되었다. 새해가 시작되고 뭘했나 싶은데 벌써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큰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지내고 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 대한 고민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과연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인걸까?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대한 생각, 걱정이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나름 고민하고 선택하여 걸어온 시간, 지금의 내 모습이다. 등산을 하다보면 구불구불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길을 걷게 될 때가 많다. 그럴때면 그 길이 꼭 우리 인생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질런지 기대되고, 궁금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길 끝에 무엇이 있을지 두려울 때도 있다. 


그래서 해답을, 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책을 선택했고 진중하게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의 화두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그 뜻을 찾기 위한 질문을 절실하게 하세요. (- 305)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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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비가 어디에 둥지를 틀었을지 알아보려고 헛간과 외양간 사이를 배회했다. 건물 곳곳에서 어림잡아 여섯 개의 오래된 둥지를 찾았다. 그중 하나는 빅토리아시대의 흔들 목마 위에서 러스킨의 문장처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여기서도 어딘가에 블루이 피어날까? 아니면 링의 토착종 난초가 피려나? 내 방에서 나이팅게일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나는 봄이 오기만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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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0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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