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데이비드 소로 - 생태문학의 고전 <월든>을 쓴 자연시인, 개정판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3
엘리자베스 링 지음, 강미경 옮김 / 두레아이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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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문학의 고전 <윌든>을 쓴 자연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신 무소유의  법정 스님과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신 간디.

그리고 전쟁과 평화로 유명한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 의 정신적 스승의 역할을 하셨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이야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된 전기입니다.



생태 문학의 고전 <윌든>,<시민의 불복종>의 저자이며 위대한 철학가,사상가이며


자연을 노래한 시인으로도 유명한 헨리는 데이비드 소로는

전 세계 많은 위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신 분입니다.


이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를 풀어가며

우리  모두에게 그의 삶이 주는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해 주고 있습니다.


간소하고 간소하고 간소하게 살아라.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커다란 깨달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그의 철학은 우리에게


지금을 살아가는 큰 깨달음과 실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자연과 함께 한 소박한 삶은 그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자신의 온 몸을 깜싸며 포근하게 다가드는 자연의 풍성함에 소로는 깊게 매료됩니다.


살아가면서  마음과 생각이 시키는대로 거짓없고 꾸밈없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자연이 그에게 준 혜택은 아니었을까요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형제들과 보낸 세월은 그에게 정말 축복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그가 따르고 깊이 사랑했던 형의 죽음은 그를  더 슬프게 만듭니다.


형과 함께 학교를 운영해서 큰 성과를 보인던 학교도 그는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연필공장을 이어 받아서 성공을 이루지만 세금을 내지 않아서 감옥에


갇힌 일은 그의 인생의 꼬리표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낸 세금이 전쟁에 쓰여질 것이라는 것을 안 소로는


도저히 세금을 내서 그일에 동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소로는 자신의 인생이 아무리 보잘 것 없고 천하다 하더라도 그


것을 똑바로 맞이해서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자기의 삶이 가난하더라도 그것을 사랑하라고 강조합니다.


인생을 제대로 바라보는 사람은 어떤 곳에 살더라도


만족한 마음과 유쾌한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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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지성과 감성이 자라는 어린이 세계문학고전 20
아서 코난 도일 지음, 토니 에반스 엮음, 김선희 옮김, 펠릭스 베넷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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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바스커빌가의 개>의 원작을 요약하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한 책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비중이 낮거나 복잡한  내용의 일부는 생략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집중하여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어떤 의사의 방문으로 시작됩니다.


역시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난 홈즈는 오늘의 의뢰인이 개를 키우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여서


의뢰인을 놀라게 하는 동시에 감탄과 신뢰를 얻게 됩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인 모티머 박사는 자신의 친구의 죽음에 얽힌


석연찮은 의구심을 해결해 달라고 홈즈를 찾아 옵니다.


자신의 친구 찰스 바스커빌의 황무지에서의 죽음은 정말 기괴했는데요.


모티머 박사는 항간에 살인이 아닌 급성 심장 마비로 마비로 알려진 찰스 바스커빌의 죽음에는


무엇인가 큰 음모가 있음을 감지하고 죽은 찰스의 바스커빌 영지를 상속 받게 된


유일한 조카 헨리를 도와 달라는 부탁도 함께 한 것입니다.




바스커빌 가문에는 옛날부터 전해 오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바스커빌  가문의 의 선조 중 성격이 포악한 휴고 바스커빌이  


젊은 여자를 납치하여 강금하고 겨우 도망가는  젊은 여자를 쫓다


아주 사나운 개에게 목을 물어 뜯기는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사나운 개는 실존하는 어떤 개의 모습이 아닌 아주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악령처럼 보였습니다.


그  개의 저주인지 바스커빌 가문의 젊은 이들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가 죽은 찰스를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바스커빌의 새로운 주인 헨리에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던 차 탈옥수가 황무지도 도망갔다는 소식이 들리고


헨리는 인근에 사는  나비 수집가 스태플런과 그의 여동생과 친분을 쌓게 됩니다.


그러나 스태플런의 여동생은 겁에 질린 체 헨리에게 떠나라는 말을 하고


바스커빌에 오랫동안 일해 왔던  집사 부부도 이상한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거대한 상상 속의 무서운 개가 이 책을 읽는 내내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드러내는 무서운 개의 존재에 우리는  긴장하고 몰입하면서


흡입력 있게 이 책에 몰두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를 두려움으로 몰고가는 그 무서운 개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까요?


정말 악령이 살아난 것 일까요?


이 책에는 그 무서운 개보다 더 무섭고 악독한 범인이 등장합니다.'


돈 앞에 자신의 친척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범인의 존재가 어찌보면


바스커빌 가문의 저주는 아니었나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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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아이 북멘토 가치동화 13
배봉기 지음, 정수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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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던 19세기의 소년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소년의 만남이


우리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분제 사회에서 사람으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던 소년 귀성


그러나 그런 귀성에서 귀한 별이라는 <귀성> 이름을 지어 주신 아버지와 만남은 귀성에게


살아갈 의미와 힘을 주게 됩니다.


귀성이 그리도  따르고 흠모하던 양아버지는 동학을 창시한 최제우 였습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


신분제 사회에서 귀함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던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을 안겨다 준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


높은 신분이었음에도  자신의 안위와 가진 것을 지키는 것보다는  힘든 자들의 행복을 우선한


그의 사상이 이 책에는 녹아 들어 가 있습니다.





경쟁과 물질이 지배하는 사회를 살아가는 21세기의 소년 민수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진수에게 오해를 받아서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 됩니다.


자신이 진수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진수와의 약속을 잊은 것이 아닌데 진수는


자신은 공부도 못하게 길에서 기다리게 만들고 공부를 한 민수를 오해하고  철처하게 무시합니다.


그런 진수의 태도에 민수는 삶의 의욕을 상실합니다.


그런 민수 앞에 등장한 19세기 소년 귀성


그리고 청동 거울을 통해서 민수는 귀성이 살았던 시대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귀성의 세상에서 민수는 많은 것을 보고 듣습니다.


귀성이 그리도 지키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이 귀성을  의욕에 불타게 하는지 민수는


궁금합니다.


그리고 점점 사람보다는 다른 것들이 지배하는 21세기에 회의를 품게 됩니다.


사람이 곧 하늘이다.


민수는 귀성의 아버지가 말씀하시던 말들이 점점 마음에 와 닿고


자신들  하나 하나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한 존재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점점 물질 만능 주의에 휩쓸려서 자신의 소중함과 주관을 펴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강한 힘과 의지를 이  책은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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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사회 3 - 사회와 문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57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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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시리즈


공부가 되는 사회3  사회와 문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 과목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흐름과 어려운 사회 개념을 재미있게 공부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나가도록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사회 용어와 개념이 단순 암기가 아닌 배경지식으로 자리 잡아서


사회에 쉽게 다가가도록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제는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키워주는 든든한 사회 시리즈입니다.


 


인간이 태어나서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행동 가치관 등을 배워 나가는 과정을


"사회화"라고 합니다.


사회화는 나를 탄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어떤 사회에서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특성이 결정지어 집니다.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동물들과 생활하며 살았던  <정글북>의 모글리 이야기가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위치를 우리는 '사회적 지위'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개의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뮬질적 정신적 과정을 일컫는데


흔히 용기(도구) 문화와 규범 ,관렴 문화로 분류됩니다.


흔히 우리가 가장 중시하는 것이 관념 문화인데 종교나 가치관등이 이 관념 문화에 속해며


가장 고유의 성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점점 세계가 하나가 되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가 충돌하기도 하고 융화 되기도 하는데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는 그 지역 사람들의 환경이 적응해 살아오면서 이루어 진 것이기에


독특한 고유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국 문화의 다양성과 고유성을 인정하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류는 오랜 시간동안 변화를 거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는 우리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회를 발전시키는 올바른 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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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사회 2 - 경제 공부가 되는 시리즈 56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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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시리즈


공부가 되는 사회2  경제편 입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사회 과목입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흐름과 어려운 사회 개념을 재미있게 공부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나가도록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사회 용어와 개념이 단순 암기가 아닌 배경지식으로 자리 잡아서


사회에 쉽게 다가가도록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이 이제는 자신만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키워주는 든든한 사회 시리즈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우리는 "재화"라고 하는데


그 재화를 만들어 내는 일들을 우리는 또 생산이라고 합니다.


자동차나 장난감 같은 눈에 보이는 생산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같은 생산도 존재합니다.


눈에보이지 않기에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할 수 있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치료하시는 일과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일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 또한 생산할동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 요소에는 노동 토지 자본이 있는데요.


여기서 자본이랑 생산 활동을 하기위해 필요한 돈을 말합니다.


생산 활동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남긴 이익금은 자본을 댄 사장뿐만 아니라 생산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지불됩니다.


이처럼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한 대가를 생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분배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분매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빈부의 격차가 생기기도 합니다.


경제는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한  인간의 행위를 말하는데요 .


경제의 밑거름이 되는 자원이 점점 고갈되어서 경제 활동에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자원을 둘러싼 전쟁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자원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석유의 가격은 오르게 되고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대기오염과 지구 온난화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나라가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른 나라의 경제가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지만 지금은 서로 여러 나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여러 나라가 서로 더 많이 의존하며 경제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있었던 그리스 발 재정 위기가 우리 증시에 미친 영향이나


일본의 엔저화로 인한 수출이 어려움 등 우리 경제에 많은 영행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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