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잘 안 보는 편이라 마케팅이나 브랜딩이라고 하면 TV 광고를 생각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현업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가다 관리자 급 미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정보 공유 차원 및 회사 현안 공유를 통한 임직원 사기 관리)
지난달 발표 내용 중에 기업 브랜드 가치에 대해 간단하게 발표한 장표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는 B2B 위주의 회사라 일반인이 알기 힘든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와 브랜드 가치와 비교한 표를 보여줬었는데, 예상대로 높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 이리 요즘 유튜브에서 광고를 많이 하나 싶었는데,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라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노출을 많이 하여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사회 공헌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과연 브랜딩 행위가 회사의 상표만 널리 알리는 것일까요? 아니면 회사의 핵심 가치를 잘 살려 시장에서 롱런하는 게 목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