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표지 일러스트 분위기가 상큼해 보여서 고른 작품이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카페 사장님과 알바생이 10살 차이가 나서 사장님이 어른스러운 면이 보여서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한참 연상이라 여유로워 보이는 섹시한 사장님과 귀여운 연하의 알바생 사이의 사랑이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표지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작품인데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이 서로로 인해 위로 받는 모습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별 후에 너무 오랜 시간 떨어져 있었던 게 안타까워서 아이들이 얼른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