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그림을 찾으며 배우는 역사공부 <교과서 속 체험학습>

교과서 속 체험학습 : 우리나라 보물을 찾아라! ㅣ 신나는 역사여행
노희옥 지음, 김세영 그림 / 효리원 / 2014년 7월

방학을 맞아 여행 다들 다녀오셨지요? 저희는 아직 계획중이랍니다.

여행 계획을 짜면서 느끼는 것은 작년과 올해는 달라져야한다는 겁니다

저희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든요^^

예전의 휴가는 마냥 즐겁게 노는게 목적이였다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체험을 겸한 여행의 계획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사실 그전부터 준비를 해왔어야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감을 잡지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엄마만 계획을 세워서 뭐하나요?

아이가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곳을 찾아야겠지요~

그렇지만 아직 한국사 관련 책은 아직 제대로 접해주지 못한터라 고민이였는데

이렇게도 접해주는 방법도 있네요

교과서 속 체험학습

[ 우리나라 보물을 찾아라! ]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 중요 유적과 유적지를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네요~ 어른은 이 책을 참고로해서 체험계획을 세울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책을 살펴볼려고 합니다

 차례입니다.

청동기,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 신라, 고려, 조선

시대별로 차근차근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같은 지루한 책이지 않을까 자칫 오해가 되었는데, 제목을 읽어보니 사뭇 틀려요.

찾아라 고인돌! 고구려가 한강에 기념비를 세웠대!

동화책 같은 제목이랍니다^^

책의 구성은 요즘 울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의 구성과 비슷합니다

일단 등장인물부터 소개해주고 있네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호기심 많고 장난꾸러기인 푸키, 어느날 지도와 문화재 답사 사진을 들고 사라져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문화재 지킴이 '송이, 해리, 우주'가 푸키로 부터 문화재를 지키기위해

떠나는 모험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 문화재는 지루한 역사 공부가 아닌 아주 흥미로운 모험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장을 넘겨보면, 어라 이게 뭐지?

월리를 찾아라가 아닌 앞서 나왔던 네 친구들 즉 푸키, 해리, 송이, 우주와 문화재를 찾아라

입니다.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코드라는!

인형가지고 놀다가 와서는 '엄마 이게 무슨 책이야~'
그대로 털썩 주저 앉아 너무나도 재밌게 읽어주더라구요^^*

사실은 택배로 온 걸 나중에 아기곰이랑 같이 볼려고 전면책장에 꽂아두었는데 표지색도

노란색이라 눈에 너무 잘 띄었는지 어느새 찾아서 보더라구요 ㅎㅎㅎ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레 고대 시대 생활 모습을 꼼꼼히 들여다보게 되고

그렇게 자연스레 학습으로 이어지질 기대가 되는데요

 친구들의 대화를 잘 읽어보면 청동기 시절 우리나라 주거의 이름도 배울 수 있네요.

 그리고 숨은 그림 찾기 사이 나오는 <신나는 체험 학습! 재미난 역사 여행!> 코너

앞서 문화재에 대해 추가적으로 정보를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은 어려워할지는 몰라도 조금씩 흥미를 느끼다보면 스스로 찾아 읽게되겠지요

그리고 교과서 연계도 보기 싶게 정리되어 있어서

학교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 기대가 됩니다

 역사 다지기 딱! 한 문제를 통해 논술력도 키울 수 있겠는네요

우공비 국어 1학년 2학기 교재를 만나보았어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2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우공비 국어 1학년 2학기

수학만큼의 비중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어도 놓쳐서는 안되는 과목이지요.

어쨌거나 수학도 글읽기와 표현하기를 잘 해야 되는 거니까요

최근 스토리텔링이 강조되고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기본적인 국어 능력이 참 중요하게 된 거 같습니다.

다독&정독 하다보면 자연스레 익혀지게되는 부분이지만 이론도 필요하니까요 ^.~

 표지를 넘겨보니 오잉~ 미니북이 있네요

점선따라 절취해서 반으로 적으면 조그만 책 한 권이 완성되는^^*

이름하여 '국어 활동 비법+ 더하기
'생활 속에서', '우리말 다지기' 2개의 코너를 통해서 교과서 속 개념을 미니북에 담아주고 있네요
만들기와 카드 놀이 등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어활동들을 담고 있어서 재미나네요

차근차근 활용해줘야겠어요

그리고 요기 2학기 교과서 연계도서 목록

이것도 챙겨서 방학동안 부지런히 읽혀야겠어요^^*

하루치 학습을 해보았어요

한 단원의 시작은 재미난 만화를 읽으면서 이 단원 주제를 이해해보네요

 < 개념 잡는 비법 >

시, 만화 영화, 이야기 책을 읽고 감상하는 법,

읽고난 후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네요

우공비는 개념정리를 '1단계 눈에 쏙 -> 2단계 개념 쏙' 거쳐 정리해주고 있어요

눈에 쏙!은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림을 보고 차근차근 읽으면서 1차적으로 개념을 익힐 수 있어요

그리고 개념 쏙!은 앞서의 내용을 더욱 간략하게 한 번 더 정리해주고 있어요.

상단에는 교과서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네요.

가끔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와서 숙제를 못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도움이 되겠는데요

 

개념을 잘 확인하고 있나 간단한 문제 풀이를 해봅니다.

그냥 읽고 지나갈 때는 끄덕끄덕하지만 문제풀이에 들어가니 그 단어가 뭐지?...

고민하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개념 잡는 비법'을 익히고 나서

'교과서 잡는 비법(국어, 국어활동) -> 핵심 잡는 비법 -> 실력 잡는 비법'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개념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겠어요

 그리고 한 단원의 끝에는 아이들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글 쓰는 놀이터'가 나와요.

정해진 답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페이지라 너무 재밌어할 거 같아요.

추가구성 실력 비법책과 비법 풀이책

진도책 뒷편에 별책으로 들어 있어요

비법풀이책은 해답 풀이책이구요, 실력 비법책을 살펴보니 받아쓰기 문제가 있어요.

2학기부터 받아쓰기 자주할 거라고 엄포를 하신 담임선생님이시거든요;;;;;;;

받아쓰기는 단어쓰기랑 문장 받아쓰기도 있어요.

아무래도 2학기엔 단어보다는 문장쓰기를 더 많이 하겠지요?

띄어쓰기도 유의하면서 열심히 활용해줘봐야겠어요.

 원고지 쓰기랑 개념문제, 단원평가도 있네요.

2학기 초등 시험 대비 차근차근 할 수 있겠어요

아이 파닉스, 이퍼블릭 Think Read Write Phonics로 결정했어요

Think Read Write PHONICS 4 (Student Book + Workbook + Hybrid CD) ㅣ Think Read Write PHONICS 4
Alist / 2014년 7월

이제 슬슬 압박해오는 영어

그래도 초1이다 땡땡이치던 학부모 곰은 아기곰 학교에서 영어인증시험친다는 말 듣고 화들짝!

옴마나 발등에 불 떨어졌다!!!

그런 찰나 이퍼블릭 Think Reak Write PHONICS(이하 TRW 파닉스) 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새로 출시되었다는 레벨 4
작가는 모두 영미권 작가들이네요^^*

 책장을 넘겨 들어가면 사용설명서가 나오는데 헐.... 몽땅 영어로;;;

사실 국내에서 정식 출판이 된 게 아니라 외서로 들어오다보니 따로 변역이 되어 있진않더라구요

제가 먼저 공부해야 겠어요.

사용설명서를 넘기고나니 이번 책에서 배울 파닉스를 소개해줍니다

책 전체에서 배울 것을 한꺼번에 보여주네요

보시면 스펠링은 다르지만 같은 발음이 나는 단어들을 모아논 것도 보여요

oa ow 또 ou ow

또 반대로 같은 스펠링인데도 다른 발음이 나는 단어도 보여요 boot와 foot의 oo,

window와 cow의 ow

아이랑 공부하면서 잘 짚어주어야하는 부분 같습니다.

아 그리고 페이지 상단에 오디오 CD 트랙번호가 적혀있는 것이 보이네요.

오디오 CD는 여느 책과 같이 책의 가장 뒤쪽에 있어요

다른 책과는 다르다면 MP3 리스트가 옆 페이지에 쭉 표시해두었여요

집에 오디오 CD가 없어서 스맛폰으로 오디오파일을 옮겨서 활용해주고 있는데

이렇게 한 테마에 필요한 파일번호가 한눈에 보이니

옮겨놓기 좋더라구요. 뭐 물론 한꺼번 다 옮겨놓고 사용해도 되긴하지만 ㅎㅎㅎ

 책 옆을 보면 유닛별로 색으로 구별을 해놓았어요.

오늘 공부할 부분을 금새 찾을 수 있겠는데요^^*
자 이제 아이랑 본격적인 영어 수업을 하기위해 MP3 파일을 폰으로 옮겨볼까 싶어

CD를 컴으로 넣었다고 옴마나 놀랐어요!

CD를 넣으니 MP3와 E-BOOK 두가지 메뉴가 떠요!

MP3는 예상하는 바대로 오디오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구요~ 궁금한 건 바로 E-Book

펼쳐보니 책의 내용과 똑같이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옴마나 이 CD 하나만 있으면 공부가 다 되네요

오디오에 넣으면 신나는 챈트를 따라부르면서 배우고, 컴퓨터에 넣으면

이-북으로 배울 수도 있고 이퍼블릭 TRW 파닉스 CD! 요고 완전 호감이예요

이-북은 본 책과 똑같이 되어 있는데 다른게 있습니다

사진에서 지금 보이시는 오디오와 비디오 아이콘이 있습니다!
저기 부분을 클릭하면 오디오가 나오거나 비디오 파일이 뜹니다

손가락으로 읽어주고 있는 단어들을 콕콕 짚어주어서 좋아요.

빠르게 쭉~ 읽어주기만하면 금새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

'지금 어디에 하지?' 생각들 수도 있는데 손가락으로 짚어주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기곰 바로 보여주었지요

요즘 한참 컴퓨터에 관심 많은 아기곰인지라 더 좋아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오디오보다 동영상에 익숙한 세대인지라 이런 방식이 더 맞는 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책을 펼쳐보여주니 '어! 똑같은 책이다!'이래요

CD와 책이 따로 놀지않고 하나로 일체된 느낌이 아이들한테도 전해지나봐요^^*

 오디오를 들으면서 따라 말해보고 써보고, 동그라미도 해보고~

비슷하게 반복을 하면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제가 다 신이납니다

들여주는 발음을 들으면서 따라 읽고, 뜻은 귀엽고 재미난 그림이 알려주네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만화^^*

재미난 만화로 아이의 흥미도 얻고 단어도 재미내게 배울 수 있어요

파닉스를 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은 사실 알파벳 쓰기입니다.

스펠링과 발음이 연결시킬려면 아무래도 쓰기는 필수도 따라와줘야하는 부분인데,

 운필력이 부족한 아이인지라 쓰기를 무지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군소리없이 너무 잘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본 문제는 바로 위의 것입니다

파닉스 igh가 들어간 단어, night에 dark를 가져옵니다?

두 개의 단어를 합쳐서 그림을 그리라고 합니다

dark night

어두운 밤에 귀신들이 나와 춤추고 있는 그림을 그려주는 아기곰입니다^^*

 

그렇게 dark night 열심히 따라 적어보면서 첫번째 파닉스 익히기를 마쳐봅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파닉스를 익혀보아요

아 그리고 한 유닛, 4개의 파닉스씩 배우고 나면 새로운 구성이 나와요

바로 스토리!

앞서 배운 단어들이 들어있는 스토리로 노래 가사 같이 음율이 있어서 분명 좋아할 거 같아요^^*

그렇게 한권을 모두 뗄 때 나타나는 'Can you reak them all?'

이번 책에서 배운 모든 단어들이 나옵니다

모두 읽고나면 Great work!

그 밑에 사인을 하는 날 얼마나 뿌듯할까요 >ㅂ<

2장 분량으로 된 사전도 넘 쓸모 있겠어요

이 부분만 오려 모아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아 그리고 TRW 파닉스 교재에는 숨겨진 책자가 하나 더 있답니다.

쓰기 노트랍니다^^*

하루의 공부를 마무리하면서 활용하기 좋을 거 같은데,

저는 지난 날 배운 내용의 복습용으로 활용할까봐요.

오랜만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만나서 넘 행복하네요

마음을 흔들 수 있는 한줄이 있어주었으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철학자들의 말말말
소피 부아자르 지음, 로랑 오두엥 그림, 이정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6월

초동학생이 꼭 알아야 할 [ 철학자들의 말말말 ]

초등학교 1학년 아기곰에게는 다소 어려운 소재의 책이 도착했습니다.

사실 저 또한 철학은 그다지 즐겨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나이가 있다지요?

바로 사춘기!!!

'나는 무엇인가, 나는 왜 태어났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철학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기가 다가오지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까 싶습니다

교과연계를 살펴보니 초등 5-1 국어, 6-1 도덕과목과 연계과 되어 있네요

 <철학자들의 말말말>은 총 6가지 테마별로 유명 철학자들의 명언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

딱 들어봐도 다들 들어는 본 말인데 그 뜻은 잘 이해를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안의 내용을 보면 철학자의 이름과 함께 명언, 설명 그리고 삽화가 그려져 있네요.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다

알듯 말듯 뭔가 어려운듯한 말의 뜻풀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느낌인데 삽화가 그려져 있으니

한결 분위기가 부드럽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명언들의 뜻풀이는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연계해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친구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는 순진한 엘로이즈

어느날 또다른 친구 조세핀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발 눈을 떠! 쟤들이 하는 허튼소리에 넘어가지 마!"

확실하다고 믿는 것들을 의심하고 편견과 선입관을 깨어 자유롭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라고 얘길해주네요.

 너 자신을 알라

유행 스타일에 따라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친구의 말에 따라 나의 꿈도 따라 변하는 아델

아델은 진짜 좋아하는 것도 없고, 진짜 생가가는 것도 없군요.

인생을 스스로 꾸려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알고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알아야한다고 말해줍니다.

 이렇게 인간의 존재와 정의, 시간, 행복과 같은 철학적인 정의를 내려줍니다.

이 중에서 아이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한줄이 있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네요

저도 힘든 시기 더 열심히 철학책을 찾아볼 걸 그랬어요 ㅎㅎㅎ

그때는 왜 그렇게 부모 말을 안 들었던지요^^;;;;

또래의 말보다는 책 속에서 답을 찾길 바래봅니다.

 책의 뒤에 있는 부록으로 소개된 질문카드와 철학자들의 간단한 이야기로

학습적인 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겠네요.

초등 2학기선행 우공비로 시작해볼렵니다

[세트]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1-2 - 전2권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기곰 2학기 교재를 미리 만나보았습니다^^*

 울 딸래미 방학맞이 선행 함 해볼까해서요

 1학기에는 타사제품을 사용한터라 신사고는 첨 만나봅니다

좋은책신사고 교재는 '우공비 자습서 우공비, 쎈수학, 신통한' 이렇게 총 4가지 라인이 있네요.

자습서와 신통한은 3학년이상부터 교재가 나오고 1학년은 '우공비와 쎈수학'이 있더라구요.

쎈수학은 아이가 수학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시점에나 도전을 해보고 일단은 우공비를 접해보는 걸로~ 살살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우공비의 특징은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라는 군요.

안쪽에 보니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 비법서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각 단원 처음에 '개념 잡는 비법'이란 코너가 있는데, 이 코너에서 이 단원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그림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눈에 쏙-> 개념 쑥-> 책을 덮고 개념 말해보기->문제풀이->마무리 점검'의 단계를 거쳐 학습을 완성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독특한 페이지가 있어요. 표지 안쪽에 바로 이런게...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우공비 친구들은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선서문이네요 ㅎㅎㅎ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매일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기. 바른 자세로 앉아 공부하며 꼼꼼히 읽고 찬찬히 생각하기. 글씨도 또박또박 쓰기.

아 정말 제가 매일 하는 잔소리가 여기에 딱^^;;;;

본격적으로 우공비를 시작하기 전에 선서식을 거창하게 하고 나서 시작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