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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1-1 - 2014년 디딤돌 초등 시리즈 2014년
궁재범 외 지음 / 디딤돌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다들 기말고사 준비에 열공모드이지안 초1이라 아직은 자유로운~

하지만 학교수업 따라가려면 집에서 어느정도의 복습과 예습은 필수인 거 같아요.
12월생 아이인지라 혹시나 못 따라갈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책은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편>
스토리텔링 문제와 주관식 서술형문제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문제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의 시작은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개념을 알려주고 학습목표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앞서 학습목표에 맞추어 '교과서개념' 코너를 통해 간략한 개념정리 & 문제풀이

금방 배운 개념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문제를 통해 빠르게 적응이 된답니다

 

 

문제의 유형은 교과서+익힘책 문제 -> 교과기본문제 -> 교과실력문제-> 기출단원평가

그리고 별책부록의 복습책까지

문제 유형도 다양하지만 문제의 난이도 역시 단계별로 잘 나누어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난이도를 달리하면서 복습에 복습을 거듭! 어디까지나 공부는 반복학습이자나요

 

 

 

그 반복 학습에 효과가 있었던걸까요?

예전엔 시도조차 하기 힘들어하던 서술형 문제도 스스로 생각해서 풀이과정과 답을 적어보네요

뭐 아직은 문제를 좀 더 꼼꼼하게 문제를 읽는 버릇이 필요하지만요

몇 개인지를 묻는데 문제가 설명하는 입체도형 모양을 적은^^;;;;
이러한 문제들도 자꾸 접해주다보면 꼼꼼히 읽는 습관이 저절로 자리를 잡더라구요.

 

 

 모늘도 열공모드 아기곰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디딤돌과 함께 실력을 쌓아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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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투 브레인 3 - 새로운 것 추리하기 아이 투 브레인 3
윤혜경.박혜원.권오식 지음 / 현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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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투 브레인 2 - 관련지어 생각하기 아이 투 브레인 2
윤혜경.박혜원.권오식 지음 / 현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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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비 초등생 엄마들의 초관심사는 아무래도 내년부터 바뀐다는 스토리텔링방식의 수학교과서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엄마들끼리는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전에 이런 것은 꼭 준비해줘야한다는 룰? 같은 것이 있는데 내년부터는 수학교과서가 아예 바뀐다고 하니 정확히 어떻게 바뀌는지,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집중되는 것이 어쩜 당연하다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초등교과대비 스토리텔링 사고력 프로그램'이란 모토를 건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급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 아이 투 브레인 ]은 윤혜경, 박혜원, 권오식 선생님 3명의 공동저자로 되어져 있는데 이 세 사람의 이력을 보니 '이스라엘 국제학습증진센터 공식 인전 트레이너'란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스라엘 국제학습증진센터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바탕을 둔 인지개발 학습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아이투브레인은 총 3가지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1단계 꼼꼼하게 관찰하기, 2단계 관련지어 생각하기, 3단계 새로운 것 추리하기 그중 살펴볼 책은 2단계 <관련지어 생각하기> 입니다. 아이가 오기전에 우선 책을 안을 살펴보았어요.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잖아요

 

8개의 테마중 첫번째 테마 <나는 누구일까?>

하늘로 소풍을 가는 탐돌이와 똘망이 앞에 하늘문이 가로막으며 묻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그렇게 주인공들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끼는 물건은, 친한 친구는 등 등

뒤이어 이번엔 여러 도형들이 나와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도형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할 수 있을까요?

 

동화책 속에 나오는 파란색 삼각형의 자기 소개글을 보고서 선분이 무엇인지 면이 무엇인지, 삼각형이 무엇인지... 어려운 암기식 수학공부가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직감적으로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풀이과정은 뭐 대충 눈치작전이랍니다 ㅎㅎㅎ

'나는 면이 무슨 색이지?' 이렇게 제가 특정도형을 손으로 짚으며 본문을 읽어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초록색'이라고 얘기하며 정답을 적고, 역으로 '초록색인 이 부분이 면이라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 수개념을 이해하게 되는 방식이지요^^

아! 그리고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쓸 줄을 몰라서 제가 가르쳐주면 따라쓰는 방식으로 문제풀이를 했는데 그랬더니 글씨 쓰는데에 넘 부담감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아직 글을 떼지 않은 아이는 그냥 말로만 하고 지나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요런 세세한 과정은 엄마의 재량껏 조절해서 학습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그렇게 하나의 테마가 끝이나면 미션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또한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문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공통적인 규칙을 찾아 답을 유추하는 생각하며 풀이하는 퍼즐같은 문제들이 나온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풀이 과정도 단순히 1,2,3번 정답 중에서 고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그렇게 생각하였는지 길게 문장으로 풀어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마무리를 합니다.

 

 

*****

앞으로 바뀌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교과과정은 무조건 공식을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더 이상 수학이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가를 깊이 관찰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유추해가는 기본적인 사고력 훈련이 되지않는다면 교과과정을 쉬이 따라가기는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두뇌조깅이니 사고력 훈련을 위한 값비싼 교구를 들여야한다는 말은 아니되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를 대비해 아이의 두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학습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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