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_인체동화 (전13종)_본책10권+인체빅북(포스터포함)+CD2 - 별똥별 만큼 신비로운 인체체험, 외계인과 함께 재미있게 알아봐요.
별똥별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체험단 이벤트로 받은 책!!!
위에도 나와있듯이 앞표지부터 뒷표지까지 아주 꼼꼼하게 공을 들인 책입니다.
제가 받은 책은 인체놀이 빅북과 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 시리즈(치과, 신장내과, 혈액 내과, 피부과)랍니다.
 
인체놀이 빅북은 <아하! 재미있는 인체학습 우리 몸 알기>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구요.
페이지를 열면 왼쪽에는 소녀가 오른쪽에는 소년이 그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페이지를 아래로 내리면, 왼쪽에는 뼈에 대한 내용과 그림이 오른쪽에는 근육에 대한 내용과 그림이 있어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와 있는 그림이라 살짝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각 페이지에는 주요
뼈 이름과 근육 이름이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지요. 그리고 가운데 페이지를 다시 열면 왼쪽에는 각각의 장기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오른쪽에는 심장과 혈액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지요.
펼쳐보면 60cm 정도 되는 그림이라 더 좋은 거 같아요. 큼지막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죠..
 
대신 6살 해린이는 좀 무서운가봐요. 4살 채윤이도 그렇고.. 각 페이지를 잘 열어보려고 하지는 않네요~ㅎㅎ
 
무튼.. 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 시리즈는..
이 책의 설명란에도 잘 기재되어 있듯이 여러모로 참 정성을 많이 들인 책 같아요.
아이들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도 충분히 느껴질만큼 참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상 연령은 7세 이후까지도 볼 수 있을 꺼 같구요.
이 책에 유난히 관심을 많이 보이는 아이는 장차 의사...가 될 잠재력을 가진 아이가 아닐지~라는 생각도 해 봤어요.
 
아.. 글구.. 주인공이 다 외계인인데, 그 외계인 성별이 모두 남자는 아니겠지요? 성별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름도 특이하게 지으신 것도 같구요.. 근데 외계인도 성별이 있을까요?ㅎㅎ
 
나머지 6권까지 다 읽어보고 싶고, 또 아이게게 읽어주고 싶다는 욕심을 살짝 가져봅니다.
 
체험단으로 받은 책이라 더 의미가 있네요. 이렇게 유익한 책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이 감사하답니다.
 
사진은 아래에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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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학교 론 클라크 아카데미
론 클라크 지음, 이주혜 옮김 / 김영사 / 201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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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로 당첨되어 받은 책!
 
아이가 이제 4살, 6살~
아직 취학 전이라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을 꺼 같았지만,
역시나 좋은 책은 아이 연령이랑은 무관하게 큰 지침을 주는 듯 합니다.
 
비록 RCA에 다니는 학생과 선생님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책 사이사이에 있는 사진들 속 학생과 선생님 모습에서
정말 RCA만의 특별한 행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아울러..
요즘 한참 쓰고 있는 저의 버킷 리스트에 새로운 꿈이 하나 추가되었네요.
 
이 책은 크게
1. 롤 클라크 아카데미의 원칙과 가치관
2. 아이의 성공을 위한 부모의 역할
3. 올바른 수업 분위기와 학교 문화
4. 교실 밖에서도 이어지는 교육
으로 되어 있지요.
 
총 101가지의 교육 철학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학교가 아닌 집에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이 책은 중간중간 밑줄을 그어가며 봤네요~
 
즉, 두고두고 볼 수 있을만틈 유익한 책이라는거죠.
비록 내 아이를 RCA에 보낼 수는 없겠지만.. (물론 보낼 수 있다면 꼭 보내고 싶지만요~^^)
전 이 책에 제시된 교육 철학대로 울 공주님들을 키워도 좋을 꺼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물론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책을 제 육아의 지침서로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론 클라크와 RCA의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물론 <아이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드는 55가지 원칙>과 <아이를 바꾸는 교육의 절대 원칙 11>도 조만간 꼭 읽어 보구 싶네요~
 
학부형이라면.. 교육자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RCA에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부모가 있다.

책 속 한 문장!

'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미래의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한계점까지 자신을 밀어붙이라고 당부한다'

~ 25. 긴 안목으로 준비하라 중

'가능성은 존재한다. 아이들에게서 그것을 보고, 격려하며, 또 아이들에게 그들의 꿈을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할

챔임이 우리에게 있다'

~ 1. 절대로 꿈을 버리지 말라고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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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어룡의 시대 1 - 오프탈모사우루스 하얀등의 탄생 사이언스 감동 다큐 만화 1
박인하.김지혜 글.그림, 이융남 감수, (주)포브디지털 원작 / 책으로만든별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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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이벤트로 받게 된 책입니다.
 
공룡을 많이 접하면서도, 왜 바닷속 공룡은 몰랐을까요?
6살 해린이는 그림책을 하나씩 넘겨 보네요.
아마, 바닷속 공룡의 모습도 낯설었을꺼고, 만화식으로 된 페이지도 색다르게 보였을꺼예요.
그래도, 무서워하지 않고 한장씩 한장씩 넘겨 보네요!
 
책이 페이지가 많긴 하지만,
글밥이 적어서 아이가 보기에 많이 부담스럽지는 않은 거 같아요.
대신 이름들이 길고, 또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낯익은 이름이 아니라서 술술 이름을 따라부르기엔 무리가 있네요!
 
이 책은 중간중간 어룡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설명 페이지가 많이 할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과학서 성격보다는,
약육강식의 바닷속에서 주인공 하얀등이 살아남는 과정이 포커스되어 있어요.
아마 그래서 더 잼나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네요!
 
하얀등의 운명이 궁금하니, 2편은 사서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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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나무 이야기
엘레나 파스퀄리 글, 소피 윈드햄 그림, 고진하 옮김 / 포이에마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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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만나게 된 책이네요~
 
이 책은... <종교>로 구분이 되어 있네요~
사실 울 집은 종교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을 울 공주님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십자가가 나오고, 하나님이 나오는 종교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꿈을 가지고 있는 세 나무의 인생이야기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6살 공주님에게 읽어줬더니..
울 해린이.. 한번 더~ 읽어달라고~ 계속 그러네요!
보통 새 책을 받으면..
일단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고, 그 내용을 파악합니다.
그래야 아기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조금 더 잼나게 읽어줄 수 있거든요~ㅎㅎ
 
무튼.. 저는 이 책을 각각 다르게 생긴 세 나무의 꿈 이야기로 읽어줬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책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어찌보면, 책 내용을 왜곡?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6살 딸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읽어주는 게 제 역할이라 느꼈답니다.
 
항상 책을 읽어줄 땐... 그림을 함께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림을 가리키며 읽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들도 그랬듯이, 이 책을 6살때 엄마가 읽어줬을 때랑 10살이 되었을 때 자기 스스로 읽는 것이랑~
그 느낌은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느낄 수 있겠지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내용도 알차구요!
대신 엄마따라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더 친근하게 이 책을 접할 수 있었을 꺼 같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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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침묵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4
주제 사라마구 글, 마누엘 에스트라다 그림, 남진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언제나 그렇듯.. 이 서평을 내가 아닌 울 딸.. 해린공주랑 채윤공주가 써 주길 바라며...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물의 침묵'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 책은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눈 먼 자들의 도시'의 작가가 쓴 동화책이다.

 

책의 타이틀도 그림도 궁금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울 공주님들에게 지금 당장 읽어서 뭔가를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욕심 대신..

언제나 그렇듯 내가 먼저 읽고 난.. 엄마의 느낌을...

언젠가는 읽게 될 울 공주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가 궁금했다.

 

제목부터.. '물의 침묵'이라 5살 해린이가 이해할 수 있을까 먼저 걱정부터 했지만.. 5살 해린이는 이런 나의 걱정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아기들 눈에 책 제목은 그리 중요하지가 않았다. 책의 내용이 중요했고, 또 그 내용이 그림과 얼마나 매치되는지가 중요했다. 책을 2번 정도 읽어 주고, 무슨 내용인지 알겠어? 좀 어렵지?라고 물으며.. 다시 한번.. 그림을 보며 설명을 해 주니, 무슨 내용인지 알겠다고 말하는 해린이..

 

물론.. 작가가 말하려는 그런 실패, 좌절,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는 전달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아니, 해린이랑 엄마인 내가 보기에..

주인공의 낚싯대와 낚싯줄, 그리고 찌까지.. 가져가 버린 그 괴물은..

그래서 주인공이 꼭 잡아주겠다고 맘 먹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고기를 기다린 바로 그 자리가...

한동안 물이 침묵했다는 그 자리가.. 바로 그 물고기 등이었다.

아닌가?

 

분명 해린이랑 나랑은..

그림을 보며.. 분명이 이 주인공이.. 정말정말 커~~다란 물고기 등위에 서 있는 줄 모르고,

물고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언젠가 울 해린이도 알게 되겠지..

뭔가를 잃어버렸을 때 마음이 허전하고 그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새로운 각오가 생기고..

또 그 각오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무튼..

오래도록 두고두고 볼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날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어디선가 봤는데, 아이가 한글을 읽더라도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정서적으로 참 좋다고 한다.

난 이 책을 나 혼자서도, 그리고 울 해린이.. 그리고 3살 채윤이에게도 언제든 책장에서 꺼내서 읽어주련다..

 

적어도 해린이랑 채윤이에게..

희망은.. 행복은..

멀지 않은 바로 그 곳.. 손을 뻗으면 닿을 바로 그 곳에 있음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

 

사진도 넣어봐야지.. 바라만봐도 항상 그리운 울 아기들~

근데 정말 궁금하긴 하다.

해린이랑 채윤이가 쓰게 이 책의 독후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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