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살인 큰 애를 위해 받은 책!

유치원에서 하는 <유니랭스> 영어 프로그램 얘기를 많이 하길래 이젠 정말 영어도 해야할 때인가보다 해서,

서슴치 않고 신청한 거 같다.

 

만화 형식으로 된 영어 학습지!!!

책은...

본책과 학부모가이드 각 1권씩, 그리고 CD 3장, 그리고 낱말카드까지!! 아, 그리고.. 역할놀이할 수 있는 캐릭터들까지!! 그 구성이 정말 알차서, 홈스쿨을 열심히 하시는 엄마라면 정말 엄마표 영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권에는 3개의 story로 구성되어 있다.

A New Girl in School

Olivia and the Bad Boys

Jack's Date

모든 스토리는 계속 내용이 이어지다보니, 내용이 더 알차고, 그래서 더 잼난 거 같다.

그리고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어서 학습하기에도 적당한 분량으로 짜여져 있어서 좋았다.

 

주요 등장인물은 선생님, 엄마,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잭과 올리비아, 샘, 벨라, 에이스, 그리고 나쁜 소년들?이 나온다.

원색의 만화그림에 커다란 말풍선의 대화내용이 나오고, 중간중간 노란색 말풍선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는 3~4개의 그림과 단어들이 써 있고, 또 에피소드 뒤에 있는 Activity를 위해 친절히 페이지까지 표시를 해 줬다. 한 페이지마다 유용한 생활영어 표현이 나와 있고, 또한 단어들도 익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다시 요약해 보자면, 1권에 3개의 story가 있고, 각 story는 약 12페이지 정도의 에피소드가 있고, 바로 Activity가 3페이지, 그리고 키워드와 유용표현이 나와 있다.

Activity는 예시된 그림의 단어찾아서 표시하기, 누가 말했는지 찾기, 퍼즐중 빠진 글자 넣기, 알맞는 단어 찾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사실 Activity도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한 분량의 내용을 바로바로 테스트하기 좋았다.

 

또한 각 에피소드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이라, 회화실력을 키우기에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단어암기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꺼 같다. 특히 만화 그림 자체게 재미있고, 또 캐럭터들도 큼지막하게 그려놔서 집중하기도 좋다. 아울러 Acitivity도 복잡하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바로바로 해당 Story에 있는 문장과 단어를 익히고, 암기하기에도 쉽게 되어 있어서 더 좋은 거 같다.

 

또한 CD까지 있으니, 차 안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 각 Story마다 CD가 1장씩 되어 있고, 약 30여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맨 처음에 나오는 올리비아송~ 같은 주제곡도 신났다. 아이들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어서, 청취하기에도 부담이 없었다. 중간중간 효과음 덕분인지, 굉장히 생동감 있어서 좋았다. CD는 꾸준히 아이들에게 들려주면 정말 효과가 좋을 듯 싶다. 솔직히 아이보다 내가 공부해도 충분할만큼 구성이 알차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학부모 가이드까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 책은... 꼭 사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물론 집에서 꾸준히 해 줘야만 그 효과를 발휘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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