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상승의 끝은 어디인가 - 2020 수도권 입지의 대전환이 온다
강승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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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변화될것인지에 대해 그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많던 참이었다

저자인 samtoshi 강승우님은 기존에 지난책과 부동산 관련 카페에서 데이터 분석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한 글을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의 새책이라고 하여 변화된 시장을 바라보는 인사이트와 이번에는 어떠한 데이터 분석으로 다가올 장을 바라오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는 이 책의 도입부에서 지난책의 예측이 얼마나 적중하였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였는지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예측이 성공했던 부분과 빗나갔던 부분을 짚어주며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서울아파트 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정책과 물량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앞으로 내재가치가 뛰어난 서울 아파트 14곳과 더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 78곳을 선정하여 제시하고있다

기존 주택시장의 효과를 주었던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효과를 줄 이벤트에 대해서 예측해보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그가 추천해주는 단지를 보다보면 왜 어떤 시각으로 그곳을 선정하였는지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서 예측하는지 그의 분석방법을 베워볼수있어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다가오는 5년이 기회일지 위기일지 그리고

상승장을 누리지 못한 이들에게도 아직 남아있는 기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 나왔던 리뷰들인 서울유명단지을 추천해주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평이 있었는데 그는 이책에서는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아파트 시장전체에 대해서도 다뤄주고 있어서 서울뿐만 아니라 광역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수있다

그리고 단순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의 의견을 전달하기때문에 신뢰할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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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득하는 기술 - 회의, 영업, 발표...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 가능한 스피치 스킬 36
사와 마도카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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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최우수 사원인 사와 마도카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기술은 무엇일까?이 책 제목처럼 당당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득하는 기술이 아닐까?

회사에 다니면서도 느꼈지만 나의생각을 전달하는 말하기 능력,그리고 업무 관련 발표능력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발표의 기회앞에서 고민해봤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회의 영업 발표 크고 작은 발표의 순간들이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책에서 그의 비결에 대해 아낌없이 말하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는 어떻게 하는것일까?

그는 핵심메시지를 찾고 듣는사람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고 그들을 사로잡는 나아가 내가 원하는 반응을 그들에게서 이끌어내는 그러한 발표법에 대해 전달하고 있다

그도 처음부터 발표를 잘했던것은 아니라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팁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해주고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바로 책을 덯고나서부터 실전에서 사용할수 있는 말하기 기술에 대해 그가 말하는 대로 따라가다보면 자신감을 얻게 될것이다

핵심메시지를 표현하기위한 최적의 표현을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각해보아야할것들

그리고 항상 듣는사람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먼저 고민하고 있는 발표

이러한 발표는 바로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전함괃 동시에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마법을 보여주게 될것이다

챕터별로 마지막에 고수의 비법노트를 통해 발표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부터 실전에서 써먹는 발표기술까지 그의 팁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잘하려면 앞으로 그가 말해준 팁을 기억하면서 완벽하게 내것으로 소화해내면 그 다음부터는 발표의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직장내 성공도 함께 따라올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것을 단순하게 나열하고 설명하는 말하기에서 벗어나 핵심을 전달하고 듣는사람이 반응하고 내가원하는 행동을 할수있게 이끌어주는 말하기야 말로 진짜 말하기가 가진힘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말한 팁들을 이해하고 익히고 경험을 통해 완벽하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다보면 훌륭한 발표자가 될수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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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한다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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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위력을 발하는 글쓰기의 힘은 나아가 그 글쓰기의 능력의 차이로 인해 개인의 성과와 위치까지 달라지는 시대까지 되었다

피할수 없고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인 글쓰기에 대해 저자는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하는 이유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글쓰기 전략 5단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있다

누가 가르쳐준다고 금방 늘어나는게 아닌만큼 더 어려운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글쓰기 실력은 스스로 쓰면서 길러지는 자기 주도적 능력인만큼 나자신에 대해 알고 직접 글로 써보는 만큼 향상시킬수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실생활에서 글쓰기 능력을 기를수있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여 주는데 가장 손쉽게 시작할수 있는 방법들로 뉴스보고 일기쓰기, 인터넷에 댓글달기,이메일 주고받기,광고보고 생각쓰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일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고 가볍게 시작해볼수있는 하루 15분정도의 시간을 들여 내 생각을 정리하여 말해보고 써보는 기회를 갖는것

그 시작을 거창하게 생각하지않고 주변에서 찾을수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그 시작이 무겁지않고 일상에서 가볍게 시작해볼수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글쓰기를 위해 그 기초공사를 다지는 문장과 문단만들기에 대해서는 멋있고 힘있는 그리고 남에게 잘 읽혀질수있는 글이 되기위한 원칙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글쓰기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주고 지도를 해주어야할지 팁 또한 적혀있어 가정에서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어야할지에 대해서도 알수있어서 좋았다 아이의 글의애독자가 되어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것이 아이의 글을 발전시킬수 있는 만큼 부모또한 스스로 쓰면서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는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한다

하루 15분 일상에서 엄마와 함께 즐겁게 시작하고 발전하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서 엄마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겁게 시작하지않고 가볍게 즐거운마음으로 내 아이의 글쓰기의 습관과 향상을 원한다면 부모부터 시작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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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살림 - 세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이세미 지음 / 센세이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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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든 순간부터 표지에서부터 작가의 정갈한 마음과 삶의 태도가 느껴졌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시도해보고싶지만 망설이고 미뤄둔 나같은 사람들에게 살림의 재미를 발견하고 내 마음과 몸에 맞는 살림이 주는 행복감을 느낄수있도록 격려하며 이끌어주는책이다

그녀는 재미있게 현실적으로 실행할수있도록 즐겁고 의미가 있는 일이 되도록 시작해볼수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살람이 재미있어지는 4단계 방법으로 버리지말고 정리하기로 시작해서 살림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기까지 따라할수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준다

살림의꽃인 부엌살림에서 욕실살림까지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공간에서 실천해볼수있는 대안들을 보다보면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이런 소소한 노력으로 시작해서 변화할수있겠구나 하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초보인 나조차도 가장 쉬운방법이라는 행동하는 살림력은 기꺼이 오늘부터 따라하고싶어지게 만드는 일들이다

오늘 하루 나갈때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겨 나가고 손수건을 가방에 넣어 외출하는일

쉽지만 어렵기도 한 작은 시작이지만 쌓이고 습관이되다보면 나와 살림을 살리는 큰 목표로 가는 지름길이아닐까 생각한다

작가는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위클리 미션을 실행해볼수있도록 예시를 적어두었다

표를 참고해서 나와 내가족에게맞는 스케줄로 변형해서 습관이 될때까지 사용해봐도 좋을듯하다

나와 내가족을 보살피고 아껴야하는곳에 아껴서 원하는곳에 돈을 잘쓰는 기쁨을 누리게 되는것

그것이 아날로그 살림에서 얻게되는 기쁨과 재미가 아닐까?

엄마인 나부터 환경과 가정의 살림에대한 애착을 가지고 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삶의 태도도 아이들또한 배울수있을것이라고 기대한다

기분좋은 변화와 행동력은 주변에도 빠르게 전염되면 함께 변화하게되지 않을까?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길

더 나은 삶의로의 변화를 오늘 지금부터 시작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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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간선언 - 증오하는 인간, 개정판
주원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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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ocn에서 모두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고있는 드라마의 원작소설입니다

현재 방영중이라 완결이나지 않은 상태의 드라마를 초반에 조금 봤었는데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 궁금해하던참이었습니다

원작 소설이라고 하니 그 전개에 흥미가 있었던 저는 어떠한 구성과 결말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드라마와는 조금 구성이 다른면이 있는것같지만 첫장을 펴는순간부터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었습니다

소설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정치경험이 없이 대학에서 미술사학을 가르치던 김서희가

아버지의 지역구였던 해능시에 출마에서

당선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등장하는 전남편의 잘린손이

그리고 그 손은 광화문광장에서 cs그룹의 반지가 끼워진채 발견됩니다

1년 전 이혼한 남편인 정상훈의 살해되었다는 강력계 형사 민서의 전화를 받고 그후 서희는 상훈의 손이 분명함을 깨닫고 민서와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민서는 발견된 피해자들의 연결고리가 cs그룹과 연관있다는점을 알게되고 추리하게되다가 해능시에 있는 우성조선과 그리고 cs화학이 관련되어있음을 알게되고 그곳에서 숨겨진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 사고와 관련된 주변인물들 그리고 상훈에 대해 추리해가는 서희까지 그과정에서 경제, 종교,정치 권력의 부조리한 야합에 대해 작가는이야기하고있습니다

자신들의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없애버리고 도구정도로 인간을 취급하는 일들과

본인들의 목표와 야망을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가치 훼손과 부조리한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는 인간 그리고 기업들에 대해 읽다보면 현실 어디간에 있을법한 일들을 말하는것같아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스스로 인간이기 위해 반인간을 선언하는 이야기

책장을 덮고나면 결말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짧은 분량의 소설에서 전개되다보니 친절하게 이해할수있는 점들이 부족한것같아 그점은 아쉬웠으나 작가가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충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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