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은 처음이라서 - 89년생이 말하는 세대차이 세대가치
박소영.이찬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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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0년대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책에서는 밀레니얼 직장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을 이해할수있도록 돕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누구일까?

획기적인 신세대라고도 불리는 이세대는 1981~1996년 생으로 대부분 90년생이다 또한 1997년생부터 시작되는 Z세대로도 분류하고 있는데 이책에서는 둘을 합쳐 밀레얼 세대라고 정의한다

현재 조직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 90년대생들에 대해 이해와 소통의 계기가 될수있도록 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과연 함께하기 어려운 세대일까?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직장은 어떤곳인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이해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공정,효율,존중,가치,성장,안정 키워드로 분류하여 설명하고있다

이 책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의이해와 더불어 세대간 갈등과 그 차이의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

밀레니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시 해야할것,하지말아야할것들은 세대간의갈등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내가 답을 주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공감을 표현하고 빠르고 친절하게 피드백을 주는 상사가

되는것이바로 소통의 시작이다

라뗴는말이야~라는 나때는 말이야로 가르치려는 상사의 마음을 버리고 바로 그렇게 되기는 어렵지만 명심하고 노력하다보면 서로 이해할수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시대는 변하고 있고 세대또한 다르지만 그 중심에 있는 가치관과 원칙은 변치않는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만큼 그 중심에 있는 가치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이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능함과 책임감,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람에게 집중해야하는 기본을 잊지않는다면 세대를 뛰어넘어 최고의 팀메이트로 함께 할수있지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다양한 실제사례와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서로간의 생각과 진짜 속마음을 생생하게 느껴볼수 있어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할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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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얀네 S. 드랑스홀트 지음, 손화수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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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상큼발랄한데 아주 멋진 불행이라니 제목부터가 관심이 생겼다
그녀에게 다가온 아주 멋진 불행은 무엇일까

노르웨이 소설이라니 어둡고 침울한 일화속에 반전이 있는 소설일까 어떤 멋진 불행을 가진 주인공일까 호기심에 이끌려 계속 읽게 되었다

그녀가 감당 가능한 아주 멋진 불행이길 바라면서 말이다 

주인공인 잉그리 빈테르는 세자매의 엄마로 변호사남편과 살며 대학교수로 재직중이다 

사랑스런 딸들과 남편과 지내며 워킹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욕심에 앞서 무리해서 덜컥 저지른 집 문제로 긴축재정을 해야해서 반대했던 남편과의 사이는 갈등이 이어지는데 직장내에서조차도 갈등이 이어지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녀의 나날들이 이어진다 

집문제로 남편과의 사이도 안좋아지고 

학교내에서는 구조조정관련된 문제로 그녀는 나쁜 역할을 맡게 되고 일은 점점 그녀앞에 커지고 꼬여가는 형태로 나타난다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걱정과 근심이 많은데 그녀의 태도와 꼬여가는 일속에서 걱정과 근심은 점점 더 일을 더하게 된다 

그녀의 삶에 이렇게 제대로 되는일이 없는지 헛웃음이 나온다 

내가 그녀라면 이라고 생각하다보면 당황스럽고 그 마음들이 아주 조금은 이해되기도 하고 잘해보려 할수록 나빠지는 상황들에 한숨과 웃음이 동시에 나왔다

그러던 와중에 그녀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대학 사절단의 일원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 가야해서 떠난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리며 또 다른 그녀의 챕터가 시작된다

엉뚱하기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워킹맘인 그녀에게 가끔 왜 이런 일들이 그녀의 일상에 벌어지는지 의아하면서도 이해가가는 그녀의 엉뚱발랄한 태도를 보다보면 웃픈 아줌마라는 말이 정말 공감된다 

그녀곁에 중심을 잡아주는 남편과 그리고 불행들사이에서도 긍정으로 자신에게 맞는 상황으로 돌리려고 하는 노력을 하는 그녀를 보다보면 한편의 영화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수있게 하기위해 그녀가 하는 노력들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하기도 그리고 어느새 응원하고 있는 나를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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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상승의 끝은 어디인가 - 2020 수도권 입지의 대전환이 온다
강승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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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높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변화될것인지에 대해 그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많던 참이었다

저자인 samtoshi 강승우님은 기존에 지난책과 부동산 관련 카페에서 데이터 분석과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한 글을 읽어본적이 있었다

그의 새책이라고 하여 변화된 시장을 바라보는 인사이트와 이번에는 어떠한 데이터 분석으로 다가올 장을 바라오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는 이 책의 도입부에서 지난책의 예측이 얼마나 적중하였고 어떤 부분이 부족하였는지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자신의 예측이 성공했던 부분과 빗나갔던 부분을 짚어주며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서울아파트 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정책과 물량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앞으로 내재가치가 뛰어난 서울 아파트 14곳과 더불어 미래가치가 뛰어난 단지 78곳을 선정하여 제시하고있다

기존 주택시장의 효과를 주었던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효과를 줄 이벤트에 대해서 예측해보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그가 추천해주는 단지를 보다보면 왜 어떤 시각으로 그곳을 선정하였는지 어떤 방식으로 분석해서 예측하는지 그의 분석방법을 베워볼수있어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다가오는 5년이 기회일지 위기일지 그리고

상승장을 누리지 못한 이들에게도 아직 남아있는 기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전작에서 나왔던 리뷰들인 서울유명단지을 추천해주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평이 있었는데 그는 이책에서는 서울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아파트 시장전체에 대해서도 다뤄주고 있어서 서울뿐만 아니라 광역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수있다

그리고 단순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의 의견을 전달하기때문에 신뢰할수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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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득하는 기술 - 회의, 영업, 발표... 모든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 가능한 스피치 스킬 36
사와 마도카 지음, 나지윤 옮김 / 길벗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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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마이크로소프트 최우수 사원인 사와 마도카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기술은 무엇일까?이 책 제목처럼 당당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득하는 기술이 아닐까?

회사에 다니면서도 느꼈지만 나의생각을 전달하는 말하기 능력,그리고 업무 관련 발표능력은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발표의 기회앞에서 고민해봤던 일이라고 생각한다

회의 영업 발표 크고 작은 발표의 순간들이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이책에서 그의 비결에 대해 아낌없이 말하고 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발표는 어떻게 하는것일까?

그는 핵심메시지를 찾고 듣는사람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게 하고 그들을 사로잡는 나아가 내가 원하는 반응을 그들에게서 이끌어내는 그러한 발표법에 대해 전달하고 있다

그도 처음부터 발표를 잘했던것은 아니라고 한다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팁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해주고 있다

이론뿐만 아니라 바로 책을 덯고나서부터 실전에서 사용할수 있는 말하기 기술에 대해 그가 말하는 대로 따라가다보면 자신감을 얻게 될것이다

핵심메시지를 표현하기위한 최적의 표현을 찾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생각해보아야할것들

그리고 항상 듣는사람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먼저 고민하고 있는 발표

이러한 발표는 바로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전함괃 동시에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반응을 끌어내는 마법을 보여주게 될것이다

챕터별로 마지막에 고수의 비법노트를 통해 발표자가 가져야 하는 자세부터 실전에서 써먹는 발표기술까지 그의 팁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앞에서 발표를 잘하려면 앞으로 그가 말해준 팁을 기억하면서 완벽하게 내것으로 소화해내면 그 다음부터는 발표의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직장내 성공도 함께 따라올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것을 단순하게 나열하고 설명하는 말하기에서 벗어나 핵심을 전달하고 듣는사람이 반응하고 내가원하는 행동을 할수있게 이끌어주는 말하기야 말로 진짜 말하기가 가진힘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말한 팁들을 이해하고 익히고 경험을 통해 완벽하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다보면 훌륭한 발표자가 될수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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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한다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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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위력을 발하는 글쓰기의 힘은 나아가 그 글쓰기의 능력의 차이로 인해 개인의 성과와 위치까지 달라지는 시대까지 되었다

피할수 없고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인 글쓰기에 대해 저자는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하는 이유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글쓰기 전략 5단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있다

누가 가르쳐준다고 금방 늘어나는게 아닌만큼 더 어려운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글쓰기 실력은 스스로 쓰면서 길러지는 자기 주도적 능력인만큼 나자신에 대해 알고 직접 글로 써보는 만큼 향상시킬수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실생활에서 글쓰기 능력을 기를수있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여 주는데 가장 손쉽게 시작할수 있는 방법들로 뉴스보고 일기쓰기, 인터넷에 댓글달기,이메일 주고받기,광고보고 생각쓰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일 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고 가볍게 시작해볼수있는 하루 15분정도의 시간을 들여 내 생각을 정리하여 말해보고 써보는 기회를 갖는것

그 시작을 거창하게 생각하지않고 주변에서 찾을수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그 시작이 무겁지않고 일상에서 가볍게 시작해볼수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글쓰기를 위해 그 기초공사를 다지는 문장과 문단만들기에 대해서는 멋있고 힘있는 그리고 남에게 잘 읽혀질수있는 글이 되기위한 원칙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글쓰기의 중요함을 알고 있는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힘이 되어주고 지도를 해주어야할지 팁 또한 적혀있어 가정에서 글쓰기에 대해 어떻게 알려주어야할지에 대해서도 알수있어서 좋았다 아이의 글의애독자가 되어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것이 아이의 글을 발전시킬수 있는 만큼 부모또한 스스로 쓰면서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는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아야한다

하루 15분 일상에서 엄마와 함께 즐겁게 시작하고 발전하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서 엄마라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겁게 시작하지않고 가볍게 즐거운마음으로 내 아이의 글쓰기의 습관과 향상을 원한다면 부모부터 시작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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