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닷컴 영어교육 연구소 - 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

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 - 초등학생들이 쓰고 싶은 일기·독서록 표현 모두 담은
쑥쑥닷컴 영어교육연구소 (홍현주 외) 엮음 / 로그인 / 2015년 1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디즈니 프린세스 인형놀이 시리즈 중 라푼젤 공주 종이 인형 놀이를 만나 보았어요.

인형놀이 : 라푼젤 (책 + 종이 인형 시트 12장) ㅣ 인형놀이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12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인형놀이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디즈니 공주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시트릿 쥬쥬 캐릭터들까지~~~

우리 아이들 완전 좋아하는 라푼젤 인형놀이 책을 만나 보았어요~

 

늘 영어 잘하는 아이 - 아이들에게 스스로 영어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찾게 해줘요~

늘 영어 잘하는 아이 - 배움이 즐거운 통합형 영어 놀이 길잡이 ㅣ 늘 책 읽는 아이 2
박성연 지음, 수아 그림, 고성란 감수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12월

 
꿈꾸는 사람들 출판사에서 나온
"늘 영어 잘하는 아이" 책을 읽어봤어요.
사실 이 책 제목을 봤을 때는 부모를 위한 책인 줄 알았는데요.
책을 펼치니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사실 부모 육아서에는 이렇게 저렇게 하라 라는
부모를 위한 아이 육아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면,
이 책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이 입장에서의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요.
 
 
제가 읽고 아이에게 알맞은 좋은 영어 습관을
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랍니다!
좀 더 커서 스스로 읽을 수 있으면
스스로 읽고, 또 자기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자기주도 영어 학습 방법이 책에 담겨 있으니,
초등학생들에게 특히 더 좋을 거 같아요.

 
늘 영어 잘하는 아이 책에서는
다완이와 찬혁이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키친과 치킨을 항상 헷갈리는 다완이를
찬혁이가 놀려대네요~ 저런~~~
사실.. 저도 어렸을 때 키친과 치킨을 헷갈렸던 기억이... ^^;;
 
 
아이들의 실 생활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책 속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또한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공감하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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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여행을 같이 가려면 영어시험에 통과해야 한다는 엄마
못하면 할머니 집에서 농사일을 도와야 하는 다완이~ ㅋㅋ
그래서 다완이를 영어 잘하는 친구들이 도와주네요~~
아이들 요런 내용 읽으면 완전 자기 일인듯 감정 이입될 거 같아요.
제가 봐도 이야기도 재미있고, 또 하나씩 가르쳐 주는 학습 방법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아서 넘 유용할 거 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요렇게 팁도 나와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도 책을 읽어가면서 많은 부분을 알아가고,
또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지 생각하게 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영어 잘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다 보면 어떻게 해야 겠다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네요.
엄마인 저도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지 알겠구요~
 
꿈꾸는 사람들의 "늘 영어 잘하는 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 아이들과 읽기 좋은 책인 거 같아요~
 

RHK - 홍미애의 집 그리고 살림

홍미애의 집 그리고 살림 - 요리 집 고치고, 밥 짓는 여자
홍미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나온 "홍미애의 집 그리고 살림" 책을 만나보았어요~
RHK는 은근 제가 읽고 싶어하는 책들을 많이 출간하는 듯이요~ ^^
 
홍미애씨라고 하면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고 불린다죠?
이 책은 평범한 주부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도 거듭난 홍미애씨가
스스로 직접 고친 집들을 소개해주는 책 이예요~
홍미애씨의 공간에 맞는 홈 스타일링 방법과
집 안을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는 살림 비법을 보여주고
쉽고 간편하면서 차려내면 근사해지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한 연말 데코레이션 방법을 소개해주는 책이랍니다~

 
사실.. 전 미적 감각 제로, 인테리어 디자인은 먼 곳의 세계?
예전에 아파트 리모델링 들어갔을 때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팡질팡~
전체적인 밑그림은 고작하고 인테리어 하시는 분에게 끌려다니기만 했었다죠~
그럼에도 항상 제 마음 한켠에 있는 홈 데코레이션에 대한 욕심들~
그래서 항상 레몬테라스를 기웃 거리거나 인테리어 잡지들을 보곤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나만의 감각적인 무언가를 연출하기엔 정말 역부족이더라구요.
그러던 차 보게 된 홍미애 씨의 책이라 더욱 반갑고 소중한 만남이네요~
 

이 책은 크게 집과 공간, 살림, 요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나의 집 나의 공간에서는 홍미애씨의 해운대 아파트를 필두로
홍미애씨가 리모델링한 집과 상업공간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나의 살림에서는 패브릭과 그릇, 꽃과 초록이들, 수납법,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건강한 음식에서는 매일 먹는 밥상에서부터 주말 브런치,
그리고 손님 초대 메뉴와 주전부리 등에 대해 보여주어요.

 
제일 처음 나오는 홍미애씨의 집을 보면서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부러움을 시작으로,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나오는 감탄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죄다 큰 평수들에..
제법 돈 좀 나가 보이는 자재와 가구들..
아웅~~ 나두 얼른 요런 큰 집으로 이사가고프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큰 집으로 가게 되면..
왠지 그 큰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엄청 머리 아플 듯이요~~
그러기에 더욱 대단해 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홍미애씨!!
 

이런 미적 감각과 뭔가를 고르는 능력은 타고나는 거겠죠?
매번 잡지를 보면서 뭐든지 유심히 살펴보고 사진으로 찍기도 하는데..
막상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닥치면.. 머릿속은 하얘져버리고..
결국 공간에 녹아드는 것이 아닌 돌연변이가 되어버리는 현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감각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걸까요?
저.. 이 책 보면서 계속계속 부럽기만 하네요~
 
 
사실.. 우리집은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인데다..
평수도 그리 크지 않고.. 예산에 쫓겨 만들다 보니 뭐랄까..
그냥 밝고 환한 느낌에 치중하게 되었었는데..
그래도 아쉬운 점은 집 안 구석구석의 손잡이며 조명이며..
직접 고르지 못하게 하는 곳과 리모델링을 진행했던 터라..
지금에 와선 아주 후회랍니다.. 특히 손잡이.. ㅠ_ㅠ
페이지를 넘기다 보이.. 요 손잡이들.. 아유~ 애정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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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집 안 공간을 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구, 패브릭, 소품들 하나하나에 생기를 불어 넣어
하나의 아늑한 공간으로 탄생하게 하는 스타일링~
이 책에서는 공간의 구성과 그에 맞는 색상들,
가구의 색이며 재질에 따른 가구의 배치와
문과 조명 등 집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비법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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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홍미애씨의 패브릭은 호텔 느낌 나는 화이트네요~
화이트 린넨 패브릭들,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들..
그리고 쿠션과 커튼 등을 계절마다 다르게 하여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매일매일 가족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소파와 거실 공간의 연출~ 넘 멋지네요.
또한 저도 엄청 좋아하는 그릇들과 옷, 침구의 수납법,
꽃과 식물로 데코레이션 하고 인테리어 소품 활용법이 나와 있어요~
 
 
또한 매일매일 먹는 건강한 밥상에서 부터 주말 브런치,
손님 초대 메뉴, 간식과 음료 등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 나와 있어요
이 분 집도 아름답게 꾸미는데, 요리까지 잘하시고..
정말 정말 마사 스튜어트라고 할 만 한걸요~
전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대충대충 때우게 될 때가 많은데..
정말 저에겐 없는 능력들을 탑재하신 분이시네요~
그래도 이렇게 책을 통해 방법들을 가르쳐 주시니 저도 따라해봐야 겠어요.
 
 
이 책을 보고 나서.. 우리집을 보니.. 한숨이.. ㅎㅎ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큰 평수가 아니기 때문에..
집 안을 신경쓰고 살 여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라고
스스로 애써 위안을 삼아보지만.. 그래도.. 한숨만 나오네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내가 지켜야 할 가족에 대한 사명감이 생기고,
특히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 공간의 단편들과 먹거리들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함께 맛있고, 보기에도 기분 좋아지는 음식들과 그 음식을 담는 그릇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언젠가부터 느꼈기에.. 나름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홍미애씨의 공간 스타일링과 건강한 생활 방법은..
저에게 반성을 일깨워 주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직은 본격적으로 이것 저것 해 볼 순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서 언젠가 따뜻하고 근사한 내 삶을 위해 저도 항상 노력해야 겠어요.
뭐.. 일단 애들이 크고, 집이 좀 더 크지면.. 나아지려나요???
현실적인 결론은 돈을 열심히 더 벌고 모으자..지만..
언젠가 그때가 오면 써먹을 수 있게 열심히 눈팅하며 감각을 길러가야 겠어요~

컬러 위드 맘 -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아트 컬러링북

컬러 위드 맘 Color with Mom -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아트 컬러링북 ㅣ 컬러 위드 Color with 시리즈
제시 에켈.해나 우드 지음 / 시드페이퍼 / 2014년 12월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아트 컬러링북을 만나봤어요

우리 아이들 그림 그리고 색칠하고 그러다 보니 미술에 은근 관심 많거든요~

나름 소질도 있어 보이고~~~ 요런 패턴들 조금씩 접하다 보면..

아무래도 미적 감각이 확~ 좋아질 것 같아서요~~~

 

 

 

컬러 위드 맘 책은 이름 그대로 색칠하기 책이예요~

좀 다른 것이 있다면.. 아주 디테일이 살아 있고

특이한 패턴들이 가득하다는 거죠~~~

 

 

 

이런 패턴들.. 첨 보는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이미 생활속에서 많이 접햇을거랍니다~

찻잔에서, 포스터에서, 옷에서, 스카프에서, 책에서 등등

이런 패턴들이 얼마나 많이 적용되고 쓰이는지...

요런 패턴들에 익숙하고, 또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뭔가 새로운 제품을 창작해낼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우리 아이 이쁜 패턴북을 보자마자 색연필을 가지고 오네요~

요런 패턴북 보면.. 지구화학 뽀로로 색연필이 아닌..

철제케이스에 색색깔 담겨 있는 연필로 된 색연필을 사용하고프다죠~

안그래두 마트 갔다가.. 철제 색연필 사~ 말아~ 고민했답니다~ ㅋㅋ

 

 

준~ 색칠하기에 완전 심취했어요~

요즘 듣고 있는 미술수업에선 색채구성을 중점으로

수업을 하고 있어서인지, 색깔 표현이 좀더 남다르답니다~

 

 

찻잔도 어느새 멋스러운 보라색으로 색칠했네요~

분홍, 빨강, 보라, 파랑, 초록,,

뭔가 대비되는 화려한 색의 조합이네요~

 

 

 

 

어느새 한페이지를 뚝딱 색칠햇어요~

이 페이지에 나와 있는 문구는

 

"어서 어른이 되어 커피를 마실래요."

 

그래 얼른 어른이 되려무나~~~ ^^

 

 

 

 

컬러 위드 맘 부록으로 들어 있는 대형 인어공주~

사실.. 책을 펼치자 마자 이것부터 하겟다고 해서

말리느라 아주 진땀을 뺐답니다~ ^^

요거 예쁘게 색칠해서 방에 걸어두면..

정말 방이 분위기 있을 거 같아요~

그전에 컬러 위드 맘 패턴북으로 열심히 색칠부터 해야겠죠~

 

 

 

사실.. 이렇게 디테일한 패턴들을 보면

은근 내 안에 숨어 있는 꾸미기 본능이 나오는 거 같아요.

이 책은 미적 감각 기르기 용 이라기 보다는..

숨겨져 있던 욕구를 해소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 아이의 미적감각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길러 줄 수 있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집중해서 색칠하다 보면 함께 힐링되는 그런 책이랍니다~

그림 넘 이쁘다! 패턴 정말 독특해! 어떤 색을 쓰지!

요렇게 고민하면서 색칠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머릿속을 가득채우고 있던 고민들이 어느새 사라지게 되는 그런 책~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루에 한장씩 색칠놀이 하면서

패턴북이 주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도록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