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 이지성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지성 지음 / 국일아이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꿈을 이룬 99명의 꼴찌 이야기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어릴때부터 꿈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해보여도~
그들에게는 꼭 이루고야 말리라는 꿈이죠.
그 꿈을 가지고 노력했기 때문에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그 유명한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 이지성 선생님이 지은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전 꿈꾸는 다락방 스페셜 에디션 편을 보고.. 오~ 오~ 본편도 봐야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다락방은 물론 이렇게 꼴찌 이야기 책도 있습니다.





이 책엔 이전에 한동안 회자되었던.. 일명 루저....
꼴찌들이 주인공입니다. 무려 99명이나 되는, 꼴찌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우리가 많이 아는 사람들...
까만 중절모자와 콧수염..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꿈을 가지고 이룬 찰리 채플린...
어린 나이에 꿈을 이루고자 미꾹 땅에 선 아이들..
이국 땅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최고의 음악가가 된 정경화, 정명화, 정명훈 정트리오~
등 유명인은 물론...
잘 모르는 꼴찌지만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성공한 이들이 많이 나와요.

아무도 관심 없는 뉴욕시의 자유의 여신상 쓰레기를 산 유태인은 기념품으로 만들어 팔아
엄청난 부자가 되지요.
소아마비 장애로 왼쪽다리보다 오른쪽 다리가 6cm 나 짧았던 가린샤는 축구 경기를 보고
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가진 후에,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긴 국가대표 선수가 됩니다.
17살에요^^ 그리고 월드컵에 3회나 출전하고 11년 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54경기에서 34골을 넣습니다~~~




위 사진은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지 않아요? ^^
아무도 신경 안쓰고 초라해보이고 뚱뚱했던 한 남자가 무대에서 노래를 하자 모두
천상의 소리라며 격찬을 하죠. 그가 바로 폴 포츠입니다.
어릴때부터 가수를 꿈꿔왔고 열심히 노력했던 그.. 전세계인을 감동으로 몰아넣었었죠.
저도 봤었는데 정말 최고였어요^^ 그 후엔 수잔보일도 나오죠~
그리고 바로 클론... 최고의 댄서였는데 불의의 사로고 장애를 가지게 된 강원래~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춥니다. 휠체어를 타고서요^^


이 책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기운이 나더라구요.
나도 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도 할수 있다구~ 누구나 가능해~
꿈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못할거 없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못할거 없다구~
하는 마음이요.
지금 우리 큰아들은 아빠가 다리가 아프고 하니 의사가 되고 싶다 합니다.
집짓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에서 아빠의 다리를 고쳐서 같이 뛰고 싶다고 하네요.
녀석... 이번엔 좀 오래가긴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데 옆에서 많이 도와줘야겠어요.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기록해 둬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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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괴물 친구가 샘내는 책 3
토머스 도허티 글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까꿍 괴물 - 까꿍 괴물의 성장 이야기~~~ ^^



아이들이 어렸을때 까꿍 놀이 해주면 진짜 좋아라 합니다.
커튼 뒤에서, 문 뒤에서, 손수건으로 가리고 해줘도 좋아하고~
그냥 해줘도 참 좋아라 해요.
까꿍.. 해주면 까르르 좋아서 웃는 아이들 모습에 어릴땐 자주 해주곤 했죠.
좀 크면 또 별로^^;; ㅎㅎㅎㅎ
지금은 많이 좋아할 시기는 지난 아이들...
이 책을 보면서 어릴때 생각도 많이 했어요^^
좋아하더라구요~ 녀석들~~~~



높고 높은 바위 꼭대기에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괴물이 살고 있었답니다.
이 파란 괴물은 자신이 가장 크고 무서울거라 생각했어요.
작은 나라의 모든 동물들은 행복하고 사이좋게 놀았는데 이 파란 괴물이 놀래켜줍니다.

까꿍!

깜짝 놀란 작은 동물들은 파란 괴물이 나타날때마다 꼭꼭 숨어버렸어요.
덕분에 무척 심심해져버린 괴물이랍니다.

어느날 작은 동물들이 있는 마을로 또 놀래켜주러 가는데 이상합니다.
작은 돌멩이에서 점점 내려갈수록 돌도 커지고 풀도 커져요.
작은 동물들이 실제로 보니 완전 커져버렸어요.
오히려 파란 괴물이 더 작아져버렸습니다.

돌아가려고 맘 먹는 새에 갑자기 까꿍!

깜짝 놀란 괴물은 산 위로 막 도망가요. 다시 작아지는 풀과 돌멩이들...
산꼭대기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동물들이 다 숨어버렸거든요.
외로운 괴물이 막 울었어요... ㅠㅠ
그때 작은 도물들이 모두 모두 까꿍!

그 후론 괴물과 친구들이 모두 숨지 않고 사이좋게 놀았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모두 까꿍! 하면서요~







아이들과 까꿍 괴물도 그려보았답니다.
울 아들래미 열심입니다. ㅎㅎㅎㅎㅎ
멋지게 그려보겠다며 열의를 보이네요.
표지의 괴물 모습과 작은 동물들을 그려보았어요~
비슷한가요?
그리고 표지의 모습도 살짝 패러디해보았습니다. ㅎㅎㅎㅎ
괴물 모습이라던데.. 사진이 너무 리얼해서 그건 패쓰..ㅎㅎㅎ




어렸을때 많이 하던 까꿍 놀이 생각도 나고~ 아이들도 좋아라 했어요.
괴물의 성장 과정이 넘 잘 표현되었구요. 아이들도 공감하더라구요.
그림도 아이들이 보기 너무 좋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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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걷는 개 꿈공작소 3
이서연 지음, 김민정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두 발로 걷는 개 - 욕심은 안돼요!!!  다양한 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제목과 표지를 보고 상상했던 것은 굉장히 유쾌한 이야기겠거니.. 했어요.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고선 아공.. 안타까웠답니다.
이 책은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하는 내용이에요.
그동안 참 많이 봐온 이야기 구성이지만.. 두발로 걷는 개가 들어가는 점이..
좀 특이하다면 특이합니다.




어느 마을에 욕심쟁이 형과 착한 동생이 살고 있어요.
어느날 동생은 두발로 걷고 씨를 뿌리는 개를 봐요.
너무 신기하고 기특한 동생.. 개에게 자신의 밥을 다 주면서 잠도 실컷 재웁니다.
비단 장사꾼들이 비켜달라 했을때도 개를 대접하며 흥정을 벌이죠.
결국 개는 장사꾼들 앞에서도 잘 걸어요. 덕분에 비단을 얻죠^^

욕심쟁이 형도 그래요. 동생이 샘이 나서 개를 데리고 가서 똑같이 합니다.
하지만 밥은 혼자 먹지 재우지도 않지.. 결국 개는 네 발로 걷고, 황소를 빼앗긴 형은
개를 죽이죠. 동생은 개를 불쌍히 여겨 무덤을 만들고 웁니다.
그 자리에서 배나무가 열려요. 탐스런 배나무...
형이 또 가만히 있을까요?? 그 무덤을 자신의 집으로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배가 열리죠.. 그리곤 어떻게 되었을까요???



딱.. 권선징악.. 뿌린대로 거둔다... 요 말이 들어맞는 책이랍니다.
우리의 능력돌이 두발로 걷는 개는.. 형의 이기심과 욕심 때문에 억울한 죽음을 당하죠.
아.. 동생은 너무 착합니다. 왜 왜....
안 줬으면 개는 열심히 건강히 잘 살았을텐데요. 너무 속상했어요.
아이들도 슬퍼하더라구요. 에고고....




두발로 걷는 개가 너무 안쓰러워서.. 아이들과 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책의 개는 못 그리고 아이들이 그려달라 하는 개들로요.
이 중에는 당연히 두발로 걷는 개는 없습니다^^;
아이들.. 개 정말 좋아라 하더라구요. 그림으로도 말이지요^^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라는 교훈을 배운 책이었어요.
더불어 엄마와 귀여운 강아지 그림까지요~
아이들이 즐겁게 또 감동적으로 봐줘서 너무 고마웠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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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엄마가 알았더라면 - 우리 시대 부모 14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안정숙 외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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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20년뒤에 전 어떤 글을 적을 수 있을까요. 매일 육아일기를 더 상세히 작성해야겠어요.



우선 책이 가로로 되어있습니다. 표지 앞뒤가요. 하지만 내용은 세로로...
갈색 표지와 제목이 인상적이었어요.
지금이 아닌 그때라....
어떤 내용일까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책 내용은 현재 자녀들이 성공했거나 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이겨내고 극복한 아이들의
어머니와 아버지 14분이 쓴 책입니다.
과거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자신에게 쓰는 편지 형식과 현재의 내용,
이렇게 2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스코리아에서 하버드생이 된 금나나, 세계를 들어올린 역도선수 장미란,
아내 세아이와 1년 세계여행을 떠난 가족, 장애인 수영선수 김진호,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 유학을 떠났다 고생만 하고 돌아온 어머니 등

14분의 어머니들은 그 시기에 자신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과거 10년전 20년 전으로 돌아가서
자신에게 편지를 습니다.
딸아이가 중퇴를 당했을때 그때의 심정들,
퇴교당한 아이를 바라보는 내 감정,
남들은 사교육을 시키지만 난 소신있게 내 방식대로 해서 최연소 퀴즈 영웅을 배출시킨 어머니..
아이들을 위한 유학길에 올랐지만 맘고생 몸고생 후 돌아왔던 가족...
1억을 들여 1년간 세계여행을 떠난 두 가족 등등...



많은 사연들과 글들이 있었지만,
몇몇 글은 기억이 남습니다.

IMF 때에 출산 후 한달만에 복귀한 엄마.. 돌때까지 아이를 업은 기억이 없는 엄마....
저도 큰애는 3개월 디 바로 복귀, 작은애는 6개월 후 복귀했어요.
자기 전엔 제가 무조건 데리고 자고, 최대한 아이들을 위한다 해도 참 어렵더라구요.
지금도 1주일에 주말 하루만 아이들과 눈 마주치는 날도 있구요. ㅠㅠ
내년이 큰 아이가 학교 가는 시기인데 요즘이 제게는 가장 힘든거 같아요.
더 많이 함께 해서 애착도 더 형성해줘야 하고 노는거 공부하는거 함께 하는 시간들으 더 많이 가져야 하는데 갈수록 줄어서요.

영어 때문에 조기유학을 아이들과 다녀왔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어머니 이야기와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변의 이야기와는 관계없이 아이를 믿고 지켜주는
최연소 퀴즈왕 어머니 이야기는 영어 스트레스 받고,
직장 다닌다고 아이에게 무심하다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제게..
많은 위안을 줍니다.
어쩔 수 없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보내지만 사교육이나 이런거 대신,
책을 많이 보게 하고 있는데 보는거 외에 앞으론 정리도 하고, 엄마가 직접 도와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더라구요...

두 아버지가 아내와 세아이들과 1년동안 세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는 부럽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죠. 1억이 어휴.. 게다 1년이면? 옷가지 등 가지고 가야 할 물건들하며
건강, 수업 1년 안 받고 오면 후에 적응이 될까?? 등등요.
하지만 두 분은 이겨내고 다녀오셔서 더 큰 결과들을 얻으셨더라구요~~~
학교, 돈도 돈이지만 그 여행이 과연 그 돈과 학교 수업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잠시 1주일안 해외여행이나 먼곳을 다녀와도 아이들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이 두 아버지의 글을 보면서 저도 도전해보고프다는 욕구가 불쑥 불쑥 들더라구요.


아이들의 상황, 그당시 여건 등은 각각 다 다릅니다.
하지만 14인의 편지에선 공통된 점들이 있습니다.
어떤 문제건 간에 부모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녀와 자신을 믿었고,
그 믿음 끝에 결국 그 위기를 극복하여 좋은 결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제가 제작한 일기 몇권입니다~ 더 많아요^^)


저도 현재 육아일기를 씁니다. 연애할때는 신랑에게...
임신 후부턴 아이들을 위한 일기를 매일 간단하게나마 적고 있고 벌써 7년째네요.
아래는 그동안 만들어준 두 아이 일기들입니다. 꽤 많죠^^
현재는 그날의 소소한 일상들을 적고 있는데요.
지금 살펴보면, 그날 그날의 상태, 감정, 사건 등이 다 있어요.
간단한 날도 있고 상세한 날도 있고요.
그 안에 모든 감정이 다 고스란히 녹아있죠. 격한 것만 빼고요^^;;
이 책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일기를 더 상세히 적어야겠다는^^
혹시 모르죠. 저도 언젠가 이렇게 책을 쓰는 부모가 되어있을지요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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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 겨레의 통일과 평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김병연, 배성호 지음, 김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겨레의 통일과 평화 - 통일을 바라는 한 마음...



얼마전.. 3월 1일에 삼일절날...
나라의 독립에 관해서 아이가 관심을 참 많이 가졌습니다.
덕분에 위인전에서 유관순, 안중근, 김구 등등...
대한독립을 위해서 노력하시고 순국하신 위인들에 대해서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일제시대와 우리의 광복에 관해 공부했죠.
곧 다가올 6.25 때는 왜 한반도가 갈라졌는지... 아이와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어디서 많이 배우질 않아서 분단, 통일 이런 단어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에요.
하긴.. 저희도 학교 가서 배웠죠. 노래부터 이승복 어린이 이야기 등등...
그리고 그동안 심심찮게 벌어진 사건들... 최근의 사건까지....




이 책은 길벗의 사회 교과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바로 겨레의 통일과 평화에 관한 책이랍니다.~
주로 3~6학년 교과 과정과 많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고향을 잃고 가족과 떨어져 사는 실향민들....
그래도 한동안 금강산 구경도 하고 남북한 이산 가족이 상봉하고는 했는데..
올해는 불가능할거 같아요. 현 상황이요. 안타깝습니다.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이래, 각각의 민족이 있었긴 헀지만 그래도 한민족으로 구성되어
살아온 우리 민족.....
커다란 땅덩이를 중국에 빼앗기고 조그마한 대한민국 영토로 그래도 한민족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의해 강제로 주권을 빼앗기고 치욕스런 시기를 견딘 후
1945년 해방하고 나서 겨우 5년이 지난뒤 어느 일요일...
북한이 새벽에 남한을 침략합니다.
편히 쉬고 있던 우리 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형제 가족 이웃들이 싸우고 죄없이 죽어가던 전쟁......
무려 3년이 지속된 후에야 전쟁은 한반도의 가운데에 삼팔선이란 줄을 긋게 만들고 막을 내립니다. 경계선으로 남가 북이 나뉘어 살아온지 벌써 60여년이 되어가네요.



처음은 삶의 방식이 비슷했다 쳐도, 인위적으로 갈라져버렸으니...
삶의 방식이 사회가 달라 점점 변화됩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변화를 북한은 계속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죠.
그래도 우리나라는 빈부의 격차도 크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삶의 질이 향상되었어요.
하지만 반대로 북한은.. 실상을 들어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결국은 한 민족인데, 이렇게 다르게 살아야 하는 현실도, 생각의 차이도 말이지요.



통일.. 사람마다 생각이 참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언젠가는 꼭 통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에 대해서뿐 아니라 북한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야겠죠?
이 책에선 북한에 대해서 많이 알려줘요. 정보들이 참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통일을 위한 준비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는 과정과 교훈 등을 알려줍니다.

이제 전 세계에서 분단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죠.
항상 불안하고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나라...
전쟁없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도 노력하고 북한도 노력해야겠죠.
처음처럼.... 한민족으로 평화롭게 사는 그 날이 꼭 오겠죠?
아이와 함께 올 광복절에는 독립기념관에 가보려구요. 배움의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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