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엔젤리너스
이명희 지음 / 네오휴먼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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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휴먼] 호모 엔젤리너스 (Home Angelinus) - 당장 정기 후원하려구요~ 나도 호모 엔젤리너스가 되고 싶다구!!!




중학교때 저희 반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었습니다.
전 많이 못 도와준편이었어요. 제 베스트프렌드는 잘 해줬지요.
도와주려는 맘은 있는데 잘 안 나오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입시 준비도 하고, 대학생활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맘이 참 많이 딱딱해짐을 느꼈습니다.
삶의 여유를 잃었다고나 할까요.. 감성도 거칠어지고...
그러다 아이들을 낳고 다시 감성적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접하는 뭔가 가슴 아픈 사연들(그게 어떤 종류던 간에.. 특히 아이들 관련해서요.)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회사에서 일정액 기부도 하게 되었고, 특히나 다0 창에서 뜨는 청원 내용 보다가...
5천원 만원.. 비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게 되고, 네이0에서 콩알로 여기저기 넣고...
그러다가 정기적으로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후원하려고 알아보다..
다 알아봐놓고 아직도 구좌도 못 만들고 있답니다.
국내냐 해외냐, 1:1로 할까, 사업으로 할까 등을.. 결정하지 못했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읽게 된 이 책.. 호모 엔젤리너스..
요즘 읽은 책 제목들이 다 왜 이리 첨 보는 단어들인지요. ㅠㅠ
역시나 이해 못했는데 읽다 보니 답이 나옵니다.


※ 호모엔젤리너스 : 인류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오부지게 착한 인류.
                    나누고 살 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란 뜻으로 만든 이름

 

정말 멋지죠??
바로 이 책은 나눔에 관한 책이랍니다.
문화, 장애, 실천, 헌혈 등 각기 다른 나눔의 형태로 실천하고 있는 11명의 호모엔젠리너스들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이름만 들어본 분들도 계시고 유명한 연예인들도 계시고, 첨 들어보는 분들도 계세요.
책에는 없지만 문근영씨, 션&정혜영씨, 김장훈씨 등..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연예인들도 생각나더라구요.
그들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기사를 통해서 많이 노출된 선행이 이슈가 되었었죠.
자신의 의지대로 나누는 그들이 참 이뻤습니다~~~ 돈의 적고 많음, 생활의 여유 등은 떠나서 말이지요.


이들이 하는 나눔은..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이 받았고, 자신의 달란트가 있으니 받은대로 사회에 나누고, 실천한다고 합니다.
물질적으론 물론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함께 하는 이들이 있기에 그들은 행동합니다.
한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인터뷰한 책이라 그런지...
포괄적으로 나눔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보통 봉사활동, 기부 등으로 많이 생각하잖아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은요.
이 책을 통해서 나눔이 이 외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실천을 해보려구요.
기부보험은 아직도 제겐 먼 얘기같고^^;; (아직 저는 호모엔젤리너스까진 아닌가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안에서, 그동안 비규칙적으로 하던 것을 정기적으로 해보려 합니다.
저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있었네요^^
책에서 알게 된 재단들이나 사업들을 살펴보려구요.
우선은 계획했던 곳을 더 알아보렵니다. 자원봉사도 알아보고 말이지요.
책에 나온 대로 '봉사활동 그거 별거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우리 사회 미래는 더욱 밝겠죠?
뭔가.. 저도 변화를 일으켜야겠어요^^

 

※ 인상적인 문구 1 :
인생의 비밀은 단 한 가지.
네가 세상을 대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도 너를 대한다.
- 러디어드 키플링, <<정글북>>의 작가


※ 인상적인 문구 2 :
장애인은 도움받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 없이 다니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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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2009-12-2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십니까?
호모 엔젤리너스 저자 이명희 입니다.
제 책에 관심갖고 소중한 리뷰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책과 관련된 캠페인과 제 책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중한 글을 나눔의 디딤돌로 삼고자 호모엔젤리너스카페로로 담아가려 합니다.
혹 실례가 된다면 번거로우시더라도 cafe.naver.com/neohuman에 글 남겨주시면
바로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이명희 올림

해피해피 2010-01-07 10:27   좋아요 0 | URL
댓글을 이제 봐서..
바로 카페 가서 서평 남기고 왔어요.
해피해피입니다^^
감사해요.
 
아빠의 고래
장세련 지음, 류정인 그림 / 연암서가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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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서가] 아빠의 고래 - 순수함의 세계로~




이 책은 아이들 소설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 정도 되면 볼 수 있을 정도의 글밥이에요.
저희 애들은 엄마 아빠가 읽어줘야지요~

내용은 아빠의 고래 ~ 두 천사 이야기까지 총 1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도 안하고 술만 먹는 아빠에게 불만인 나경이, 아빠는 변화합니다. 그림으로 다시 일을 시작해요.
 서로에게 앙숙이었던 바위와 느티나무는 매서운 태풍 후에 그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해요.
 힘이 쎄서 뭐든 도와주려 했던 순대는, 그 힘때문에 친구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고, 따돌림도 당합니다. 하지만 순대는 상처를 입어요.
 개한테 물린 경험이 있는 아빠는 이모가 준 강아지 두마리를 엄청 싫어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귀여운 행동과 반가움의 표시에 아빠도 두마리 강아지를 이뻐하게 되어요~
 연못에서 사는게 갑갑하여, 나가고 싶던 버들붕어는 불을 끄는 헬리곱터의 물자루에 들어가 불 구덩이로 떨어지게 됩니다.
 산에서 본 군인아저씨를 오해하여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쓰레기를 주우러 다닌거였다는 이야기~
 가정환경은 안좋은데 자기보다 뭐든 잘하고 향기나는지우개를 가져간 짝을 미워했는데, 막상 떠나고 나니 보고싶어하고 서로 편지로 화해하게 된 연지,지윤이.
 산에 버린 쓰레기를 꼭 가져가고, 도토리는 가져가지 말라는 청솔모의 목숨이 달려있는 글쓰기~
 공중전화기와 겨울바람의 지나와 엄마 만나기 돕기 작전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서정적이고 뭔가 옛생각들을 나게 하는 그런 글들입니다.
울 할머니 집도 생각나고, 할머니댁 아궁이, 뒷산의 무덤, 앞의 밭, 멀리 보이던 염전 등...
왠지 느낌이 그랬어요. 뭔가 자꾸 그립구~
초등학교 때 조금 찌질(요즘 말로^^;;)했던 친구, 짝하고 책상에 선그으면서 싸우던 일~
무지 친했던 친구가 5학년때 전학갔는데, 그 후로 무쟈게 보고 싶었던 기억 등등...
읽는 내내 감성적이 되더라구요.


처음 글 들어갈때 지은이가 글 읽는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아,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을 쓰면서 생각한 것은 너희들이란다.
읽어 보고 부디 너희의  눈높이나 마음 깊이를 헤아리지 못했다면 꾸짖어주기를 바랄게.
안 그래도 읽을거리가 넘쳐나는데 또 한 권의 책을 내게 된 것이 미안하기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면 좋겠어.)


책 읽을 거리가 늘어나게 되어 미안하다는 그 말씀.. 살짝 웃음도 나왔구요^^
그 글을 읽는데 제가 어린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거칠고 때타고 뭔가 묻은 어른이 아니라, 순수한 어린 아이로 말이지요.
어릴때 동화책을 읽는 듯이 읽었습니다.
다 읽고 나니 마음의 정화가 된거 같아요^^
곧 다시 때로 물들겠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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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정수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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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 셀러브리티 - 누구나 꾸는 그럼 꿈, 공주, 대리 만족~


셀러브리티? 이게 대체 뭐지???
사실 전 유행, 패션, 트렌드 이런거랑 참 거리가 먼 사람이랍니다.
고등학교때인가? 그때서야 브랜드라는것을 알았던^^;;;; 조금 그렇죠? ㅎㅎㅎㅎ
그러면서 커가면서 아. 이런 제품들도 있구나 했었어요.
대학생이 되면서 TV를 보면서 아.. 연예인들은 이렇구나.
패션이란 유행이란, 트렌드란.. 이러면서 관심을 두고 보게 되었지요.
하지만 여전히 저랑은 거리가 먼 얘기였지요. 실행하기 힘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몰입이 됩니다.
대리 만족? 이 느껴져요. ㅎㅎㅎ
동경의 대상, 유행의 선두주자, 사회적 이슈가 되는 그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고, 저도 모르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셀러브리티.. 처음 들어보는 단어,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단어들을 정확히 알고자 찾아보니 사전적 의미로 아래와 같습니다.

 트렌드세터 : 유행을 따르려는 무리를 진두지휘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권력자
 셀러브리티 : 사전적 용어로 유명인


알아놓고 책을 보았어요.



책이 굉장히 이뻐요^^
그림체며 글씨며, 완전 소녀 취향입니다^^ ㅎㅎㅎㅎ


어릴때부터 공주가 되고 싶었던 주인공 백이현,
그녀는 각국의 왕자님께 편지를 보내는 꽤 재미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녀가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 대신 돈에 밀려, 파파라치 잡시사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공주가 되긴 힘드니 셀러브리티가 되자..하고서 말이지요.
그 안에서 핫한 인물들인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튼, 빅토리아 베컴, 안젤리나 졸리, 제니퍼 애니스톤 등에 대한 가십으로 기사들을 쓰곤 해요.


그러다 당대 최고의 한류 스타 유상현과 엮이면서 정말 드라마에서나 볼듯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자신이 이슈가 되는 인물이 되면서, 회의도 느낍니다.
그러면서 다이애나 비에 대한 기사로 마무리하고, 오드리 햅번을 wanna be 하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고, 물론 해피엔드 상태에서 끝이 납니다.


***********************************
결국 내용도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보는 그런 스토리가 됩니다.
완전 로맨스 이야기의 극치죠. ㅎㅎㅎㅎㅎ
근데.. 너무 재미납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는 그런 이야기들이니...
어찌나 읽는 재미가 쏠쏠한지요.

하지만 이 책은 달달한 이야기만 적고 있지 않습니다.
뭔가 생각하게 해요.
공인, 사생활, 가정과 일 등에 대해서 이야기도 녹아 들어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이슈가 되었지만, 익명의 댓글로 인한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현실들,
그로 인한 부작용, 공인에 대한 가십들로 넘쳐나는 기사들...
보기에도 안 좋아 보이는 요즘 세태들을 집약해놓은 듯 합니다.
뭔가 속도 시원하고 그래요.


단순한 재미와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진 책...
여성들이라면? ㅎㅎㅎ 한번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저도 30대지만..ㅋㅋㅋ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
살면서 가끔 이런 상상들도 하게 되잖아요^^ 몰입 최고^^


 바랄 수 있는 최상의 삶은 행복한 일과 행복한 인생의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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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발일까? - 세계의 신발 그림책은 내 친구 21
정해영 글.그림 / 논장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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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누구 발일까? - 그림도 이쁘지만 내용이 더 이뻐요^^



제목을 보고 표지를 보는 순간.. 딱.. 아하! 하고 감이 오시죠?
바로 세계의 여러 신발을 보여주고 있어요.

본 책과 어린이스케치북이 함께 들어 있어서 유용합니다.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좋아요^^






짜잔.... 바로 책 이야기로 가볼까요???
아래서 보다시피, 발 그림과 의태어로 설명이 나옵니다.
뚜벅뚜벅, 딱다닥딱딱.. 등..
그리고는 누구 신발이고 이름이 뭐고..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해주어요.

글밥은 그리 많이 않아서 아이들이 볼만 합니다.
그림도 이쁘고 글씨체도 이뻐요.
신발을 묘사하는 문구들이 아주 정확합니다.





 다양한 신발 설명 뒤에 중간 중간 나오는 모음 그림들이에요.
사각사각 설피, 달각달각 클로그, 저벅저벅 길리, 반짝반짝 주티, 나풀나풀 꽃신 등...
한눈에 보여줍니다.
그리고 맨발의 에반까지 보여줍니다.
마지막엔 신발들만 모아두어요^^
이름이 제법 어려워서 바로 생각은 안 납니다.
몇번 봐야 알겠더라구요^^






 이 책은 정말 너무 알찹니다. 이쁜 그림과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학습적인 요소도 너무 많습니다.
저도 보면서 와~ 와~ 감탄을 했어요.

세계의 신발을 그림과 이름, 또 설명까지..
완벽하게 해줍니다.
총 16가지 신발에 대해서요.
아는 것도 있는데, 게다, 나막신, 꽃신, 모카신 등
그림은 아는데 이름 몰랐던 설피, 클로그, 고탈, 예메니 등
처음 보는 주티, 화펀시에, 보타 까지....

이렇게 나와 있으니 너무 좋죠^^




 
           아이들과 세계 지도 놀이를 했어요^^                 

각국의 발을 보면서~
큰 아이는 유치원에서 다문화 수업을 떠올렸습니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칠레, 인도, 일본, 아프리카, 잠비아 등등..
그래서 아는 나라 나오면 너무 좋아라 합니다.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막 말해주지 않아도 맞춰요^^

그래서 책을 읽고 얼마전에 마련한...
세계지도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발 대신 위인으로요^^

둘째야 형 따라 하니.. 뭐^^
책에 있는 나라도 찾아보고 세게엔 어떤 나들이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너무 재미난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두고 두고 보면서 공부도 되고 학교가서도 도움 될거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신기하고 재미나거든요^^
너무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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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 잉글리시 학습법
최은우 지음 / 씽크스마트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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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씽크스마트] 클랩 CLAP 잉글리시 학습법 - 하나하나 쉽게 해보려구요^^ 카드 놀이 너무 좋아해요.




영어 영어 영어.. 아주 아주.. 정말 많이 듣는 단어죠.
요즘은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잘하게 하려고 많은 노력들을 하구요.
저도요. 많은 관심이 있어요.
제가 경험해보니..ㅠㅠㅠ 영어 못하면 어찌나 서럽고 아쉬운지...
그런데 따로 유치원에서 해주는거 외엔 없답니다. -.-
할 시간도 없고(일을 다니니.. 주말에 해줘야 하는데 놀아주고 책보고 하다보면 시간이 갑니다.)
가끔 CD 들려주고, 책 보고, 영어 방송 시청하는거 외엔 없더라구요.
내년에 7살이 되는데.. 솔직히 걱정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원에서 매일 매일 30분씩 하는데,
워낙 좋아라 하고 관심 있어서 그런지 제법 잘 따라 하더라구요.
but 엄마 실력이 좀 그래서..ㅠㅠㅠ 잘하고 있는지 항상 의심이 든답니다.


이때 만나게 되는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친 최연소 선생님.. 의 교재에요.
그래서 그런가요??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초를 잡아주기, 영어를 재미나게 해주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어떤지 한번 볼까요??





 차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게임하기
카드 만들기 → 메모리 게임 → 집중력 게임 → 문장 따라 읽기 → 달려가 카드 찾아오기 → 쓰기 → 노래하기
2단계 1단계 + 파닉스 위주의 영어책 읽기
3단계 2단계 + 책 만들기
4단계 3단계 + 자신이 만든 책과 영어 동화책을 읽고 발표, 토론하기
교육사례
이 교육을 체험한 엄마들의 이야기
Textbook



교재는 A4 반만한 사이즈구요. 양도 얇아요.
하지만 내용은 아주  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요. 물론 엄마입장에서도 가르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놀이 형태라고 하면 될거 같아요^^
대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방법들~~~



CD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들으면서 배우면 더 좋을거 같아요. (지금 플레이어가 망가져서 고치는 중이라..ㅠㅠ)
듣지는 못해봤구요. 어여 고치면 들어보고 싶어요.




 위와 같이 방법에 대해 아이들과 한 대로 사진으로 남기고 순서대로 정렬해주어서..
정말 보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책이 어렵지가 않아서 좋아요^^



 게임에 대해서 목적, 기대효과 방법등을 상세히 적어놓습니다.
기대효과까지 적어놓으니, 하면서 아.. 이렇게 해서 이런 좋은 점이 생기는구나 하게 되더라구요. 알차죠? ^^


 


       
아이들의 작품과 주수에 따른 변화 과정, 또 엄마의 반응 등을 적어놓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더 더 믿음이 갑니다.
직접 만든 책 보세요. 어쩜.. 5살 아이가 만든 책과 8살 아이가 만든 책이 다르지만 그래도 너무 기특하잖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학생에 대해, 처음 단계의 모습부터 12주 안에 과정과 끝났을때의 모습을 일일히 다 기록해 놓았습니다. 대단해요~


그리고 엄마 반응들이 정말 좋더라구요.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되니 말이에요.
저도 이런 변화를 경험해보고 싶은데. 과연 될까요?? 되리라 믿으면서 직접 해보았습니다.

(요건 아이들이 만든 책)



(위 두 그림은 선생님의 쓴 변화, 아래는 엄마의 글)


 


    
요건 부록에 있는 거에요. 레슨과 단어카드랍니다.
직접 만들려다가 책의 도움을 받았어요^^



 

 

 


          아빠와 아들이 아주 신나게 놀아요^^          

ㅎㅎㅎㅎ
이리 반응이 뜨거울줄을 몰랐습니다.
하자마자 1시간은 기본으로 놉니다.
20개 정도에서 나중엔 그 두배로 늘어간 카드들....
아빠랑 아들이 둘이 아주 제대로 놀아주기 시작했어요^^
너무 좋아라 해요. 아빠도 아들도요^^


게임을 통해서 기억도 하고 인지도 되면서, 즐기니..
너무 좋아라 합니다.
앞으로 자주 자주 해주고, 책의 방법을 숙지해야겠어요^^
그래서 영어를 트고, 더 발전해나가면 좋겠죠? ^^






 최연소 선생님이 쓴 책이라 그런지^^
어른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쓴 책이라는게, 또 실제로 해보면서 써서 그런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일만 남았지요.
영어, 이제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해보려구요^^
책.. 작지만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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