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꼬마 1 절대꼬마 1
주더융 지음, 김진아 옮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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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색감이 이뻐서 쉽게 읽어내려가는데
어? 이거 뭐지?
어른을 위한 만화책이라 했는데....
왜 읽다보니 어른들 반성하라고 읽는듯한 기분...
-아이는 불쌍한 척하는 것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부모들은 불쌍한 아이를 편애하기 때문이다. .
-아이를 지나치게 예뻐해라. 아이가 크면 자연스럽게 누군가 당신을 대신해 아이를 혼낼것이다.
-명심하라.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절약하는 습관을 키워줘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그들이 자랐을 때 당신은 그들을 돌보지 못할것이다. -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서커스를 가는 목적은 사자나 호랑이도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데 너는 왜 그러지 못하냐고 아이에게 경고하기 위함이다. -아이의 마음에는 수만개의 '왜?'가 들어있다. '왜 내 부모를 선택할수 없나'?를 포함해서.
중국과 대만에서 700만부 넘게 판매했다는 절대꼬마.
꼬마믜 탈을 쓴 너희들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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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학습법 - 배움을 즐기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고수 시리즈
한근태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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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즐기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고수의 학습법.

대학을 졸업한지 20여년만에 다시 대학 편입해서

어려운 수업과, 과제, 시험을 치르고 있던 시기여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위로와 용기를 받을수 있었다.

한참 시험준비로 바쁠때 책이 도착해서,

일단 주루륵 속지를 펼쳐봤는데. 지금의 내 모습을 꼭 꿰뚫고 있는 듯한 제목.

-벼락치기한 지식은 눈 깜짝할 새 잊는다.

벼락치기 하려고 한건 아닌데.. 뜨끔하다..

책 속에서 한근태 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이 되서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배움은 끊임없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목차만 봐도... 이분은 정말 공부를 즐겨 하시는 분이라는걸 알수 있다.

요즘 새로운 공부에 빠져있는 내가 목차만 보고도 살짝 설렜다.

한근태 선생님은 공부를 '원하는 삶과 현재 사이의 갭을 줄이기 위한 모든 행동과 노력'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공부가 재미있고, 변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생존하기 위해 공부를 하신다는 선생님이시다.

책을 읽고, 사색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책을 쓰고, 남에게 지식전달을 하고, 강연을 하는일을 즐거운 일로 하신다는,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게 되는 그 모든 공부가 너무나도 즐거운 작업이고 행복하다는 선생님. 그러나, 이렇게 공부가 즐거운신 선생님 역시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 시험을 위한 공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는 하기 싫고 괴로우셨단다. 아무도 시키지 않지만, 진정으로 원해서 하는 공부는 즐겁게 공부할수 있고, 그 공부라는 것은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삶의 모든 부분이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할수 있고, 그로 인해서 책을 쓰고, 강의를 할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하셨다. 그러니, 생계를 위해서 억지로 했던 공부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공부로 지금의 삶이 더 즐겁고, 부를 창출할수 있었던 부분인것이다.

공부의 목적중 하나는 자신의 무지를 아는 것이다. 일명 무지의 지다.

난 책을 읽고 소개하는 직업을 가진지 20년이 넘어간다. 누구보다 많은 책을 접했다.

그렇게 많이 읽는데 읽을수록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궁금한 것과 알고 싶은 게 계속 늘어난다.

반대로 생전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점점책을 읽지 않는다. 궁금한 것도 알고 싶은 것도 없어보인다. 요즘같은 영상시대에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한다.

과연 그럴까 ?

가장 어려운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무지의 지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달라진 건 딱 하나다.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런 내가 참 마음에 든다.

적어도 난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지 않은가.

고수의 공부법 p177

부끄럽지만, 나는 책을 가까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요즘 종종 '책을 어떻게 그리 많이 읽으세요?' '비결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주변 엄마들로부터 받을때가 있는데,

사실 엄청 부끄러운 질문이다.

돈을 모으고 싶어서 경제서적을 읽기 시작한게, 그 다음으로는 경영서적으로, 읽다보니 인문학 책으로, 이젠 분야를 가리지 않고, 궁금하거나 끌리면 책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다.

한근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공부란 넓게 파야 깊게 팔수 있다고, 책을 읽으면서 나의 관심 분야가 더 넓어진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에 따른 호기심으로 배움의 욕구가 더 커져가는 것을 느끼는 중이다.

당신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 쓴 시간의 복수다.

인생을 잘못 산다는 것은 엉뚱한 곳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말한다.

차고 넘치는 시간을 환상적으로 바꾸는 최선의 방법은 공부다.

먹고 살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관심이 가는 분야를 잡아 책을 읽고, 경험하고, 글을 써보는 것이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수시로 만나 서로 배운것 생각하는 것을 나눠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실력도 늘고 시야도 넓어지고 사람들과의 친밀감도 깊어진다.

고수의 공부법 p135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그 책을 쓴 성공한 이들을 닮고 싶어서 시간을 배분하고,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고, 공통 관심사들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생각을 나누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이러한 행동이 고수의 공부법에서 다루는 내용이었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분야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파고 들어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제대로 내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스승님께 검토 받는 느낌이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고수들의 어른 공부법이 나온다.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과 이유도 모두 다르지만, 공통된 부분을 꼽자면, 책을읽고, 반추하고, 글을 쓴다는 부분이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아는 유명한 지식인들 역시, 호기심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고, 그러한 도전을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책을 읽고, 연구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었다는 점을 다시 알수 있다.

마흔이 넘어 뒤늦게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책을 읽고, 관련 분야를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의 내 상황에 이책을 읽게 된 것은 행운이었다.

너무 늦은거 아니야?

이제와서 뭐하러? 라고 질문하는 누군가에게, 이제 나는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공부를 하고 있노라고 말할수 있을듯 하다.

그 공부는 앞서서 한근태 선생님이 알려주신것처럼 내가 원하는 삶과 현재의 갭을 줄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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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전건우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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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책
시작은 아파트 단지에 바바리맨이 나타나 잡히진 않고 피해자가 늘어나 급기야 현상금이 붙고..
그 현상금때문에 4명의 아줌마 탐정단이 생기는데....
.
.
표지보면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좀 유쾌한 추리소설 같지만 중후반 이후 읽어야 하나 고민종 했다 .
흡입력은 굉장해서 읽고는 싶은데 살인사건의 묘사가 눈앞에 펼쳐지니 나도 모르게 꺅~~~😰
.
설마설마 했는데 그 자식이 범인으로 밝혀질땐 소름......
.
"집안일에 치이고 무시당하기 쉽고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 그런 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를 해내는 순간을 '아주재미있게 보여주고 싶었다."-작가의말중에서..
.
이름으로봐선 남자작가같은데 , 어찌 이리 이쁜맘을...
.스무몇살즈음 길가다 바바리맨 만난 난 바바리맨의 시선을 피하지않고서 112에 신고를 했다.
인상착의를 상세하게 설명한덕에 검거가 되었다고 연락을 받기도. .
주인공 미리처럼 용의주도하게 사건을 풀지는 못하지만 어린시절 깡다구는 미리와 비슷했던듯. .
앞으론 치킨봉지 들고 가면서 전화하는 남자를 조심할듯하다.
치킨은 배달이니 밤길에 치킨봉지를 들고 가는 남자를 보거든 어서 빨리 피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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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절대족보 - 무료 동영상 강좌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0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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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본적인 수식만 쓰던 엑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싶어서,

3개월간 엑셀수업을 받았어요.

배당금 관리도, 가계부도 제 맘대로, 제 형식을 만들어서 똑똑하게 해보고 싶어서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을 듣고 나니,

이력서에 한줄 더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내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이력서를 낼 경우가 생길듯 해서

주변에서 추천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컴퓨터 자격증 시험 수험서로 유명한 영진닷컴의 이기적 시리즈입니다.

A4보다 작은 사이즈인데, 이 책이 분철을 한것처럼 이렇게 2권으로 나뉘어서

가방의 무게를 덜어주고, 공부할때도 좀 가볍게 시작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컴퓨터 관련 자격증 시험 수험서는 크고, 두껍거든요.

워낙 분량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핵심만 쏙쏙 절대족보로 이루어진

이기적도서는 훨씬 가볍게 공부할수 있어서

공부 시작도 하기전에 질쳐버리는 두려움이 안생기는 듯 합니다.

 

아이  문제집에서나 보였던 바코드 스캐너 표시.

챕터마다 이렇게 바코드 스캐너 표시가 되어있어서, 저처럼 엑셀이 익숙치 않으신 분들도

범위에 맞게 무료 영상을 보면서 학습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엑셀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렵다는 함수부분을 찍어봤더니, 이렇게 친절한 영상이 나오네요.

엑셀 초보자도 영상수업과 함께라면 문제 없을듯 해요.

사실 수업을 듣긴 했지만, 함수부분은 자꾸 수식 새우는게 잊어버리고,

조금 어려웠는데, 이렇게 영상 보면서 하다보면

시험도 걱정 없을듯 합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뭔가 자격증을 한번 따보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기적 수험서 추천드립니다.

눈에 쉽게 들어오는 인쇄와 더불어, 요점정리도 잘되어있고,

무료 동영상 강의와 기출문제까지, 게다가 사이즈도 안성맞춤이라

공부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좀 덜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시험은 정기 검정과 상시 검정으로 시험 횟수가 많다 하니,

이기적 수험서로 복습도 열심히 해서

한번에 떡!!!! 하니 합격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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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20년 경제전망 - 세계 그리고 한국 경제를 관통하는 중대한 흐름과 최신 트렌드 20가지
김광석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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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교수님 성함보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더 유명하실듯하다.

직접 오프라인 강의도 들은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책이 더 맘에 든다.

체감하기로는 올해가 많이 힘들다고들 했었고, 특히나 부동산 이슈가 참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듯한데,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내년도의 전망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하기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열심히 교수님의 견해를 읽어보았다.

1부. 2020년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에서는

과연 2020년에 세계경제 위기가 오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의 역전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으로써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해서 한국의 기준금리 전망과 함께, 금리가 하락할 경우 투자는 어떤 방향으로 선정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미중 분쟁과 한일 무역전쟁에 대해서 배경과 함게,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고래 싸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준비 방법까지 제시해준다.

지금의 한일 무역전쟁을 중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산업구조를 탈바꿈할 기회로 보고 있다.

한국으로선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주권을 회복할 기회로 생각하고, 일본에 의존적이었던 제조업의 핵심기술과 소재 자체 생산으로 자립도를 강화해야 한다.

일본의 적반하장에 주반하장 전략을 마련해 산업구조를 교도화하고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저자는 얘기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프랑스에서 시작된 디지털 세 부과에 관해 논의동향과

중국에 생산 거점을 둔 기업들이 생산기지를 본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동시키는, 차이나 엑소더스 현상,

그리고 그로 인해서 반등하는 신훙국의 이야기와 투자자로서의 방향성 등을 전망해주고 있다

 

 

세계를 살펴봤으니, 이제 2020년 우리 나를 들여다볼 시점이다.

2019년 이슈가 되었던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소비자 물가 상승률, 경제 성장률을 함께 비교 분석해준다.

거시경제를 고려할 때, 경제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저물가 기조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속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보고 있다.

최저임금 1만 원이라는 '좋은 공약' 은 언제나 좋은 것이 아니라, '좋은 여건'이 전제되었을 때 좋은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나 역시 설득당했다.

막연히 경제가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들이 지표로 나온 결과치를 보니, 이해가 갔다.

2020년 우리나라는 제조업의 위기가 올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조 경쟁력 약화가 수출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게 되고, 따라서 정부는 고기술의 숙련된 노동력을 양성하고,

R&D 투자 재원을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예산안 편성을 확인하고, 4대 중점 투자 분야와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올해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는데, 자가를 소유하지 않은 실수요자들은 적극적으로 주택 분양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주고 있다.

투자자들은 더욱 세심한 투자가 필요하므로, 수도권과 비 수도권과의 부동산 시장 탈 동조화 현상에 유의하고,

거시지표보다는 지역적 특성을 자세히 살피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3부, 2020년 산업의 주요 이슈에서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의 배경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5G 국가에서 최고의 5G 국가로 되기 위한 우리의 남아있는 숙제는 무엇이 있는지,

지급 결제 산업의 성장으로 일어날 동전 없는 사회를 맞이할 준비를 알아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대에 어떤 투자에 관심을 보여야 할지 알려주고 있다.

세계 1위인 반도체 산업의 전망과 신재생 에너지, 수소 경제, P2P와 크라우드 펀딩 등 생소하지만,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전망과 대응책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다면, 2020년 경제 전망과 대응전략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내용이기에, 이 부분은 따로 전하지 않는게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닐가 싶다.

경제 책은 따분하다 생각할 지 모르지만, 김광석 교수님책은 관련 도표와 그래프 등이 함께 나와 있어서,

지루하지 않으면서 경제를 좀더 넓게 볼수 있는 시각을 열어주신다.

뉴스를 빠트리지 않고 볼수가 없기에, 대략적으로 윤곽만 알았던 부분들을 이렇게

꼼꼼하게 살펴주시니, 책을 한권 읽고는 2020년 경제전망에 대해서 전문가가 된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전망이기에, 100% 맞는다는 보장은 없겠으나,

다양한 정부 부처에서 자문의원으로 활약하셨던 교수님이시기에,

견해를 믿고 따라가 보려 한다.

2020년의 투자의 방향성도 어느 정도 기준이 잡힌듯 하다.

주변에서 아직도 내년에 경제 위기가 올것이다, 말것이다로 아웅다웅 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

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20년 경제 전망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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