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을 부자로 이끄는 소액 토지 투자의 비밀 - 알아서 잘 오르고, 알아서 잘 팔리는 땅 찾는 노하우
김길우.Kerbin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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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를 포함한 재테크 공부를 막 시작한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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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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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내 얘기는 아니라고 믿고 싶었는지 모른다.

알고 있었지만, 부정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알고 있었지만, 현실에 와닿지 않아서 모른척했을지도 모른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미래는 한 5년쯤 앞당겨졌다 한다.

나와 같은 주부들에게는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가고, 마스크 사느라 정신없었던 해로 기억될지 모르지만, 2020년은 로봇이 인간 사회에 본격 진입하고, 인공지능,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가 급성장했다.

내가 어릴 때 과학관 견학 가면 먼 미래에 그렸던 로봇과 인공지능 세상이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냥 멀게만 느껴졌던 그러한 세상이 눈앞에 현실이 다가오고, 삶이 편해지고, 신기하다고만 끝날 일이 아니라, 이젠 생존이 위협받게 되었다.

더구나 그 일은 나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닥쳐올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이 크게 다가왔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러한 위기에 직면할 우리 아이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어도 자신에게 솔직하면 뭘 원하는지, 어떤 공부에 집중할지도 좀 더 명확해진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진짜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공부를 선택해야 한다.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안일하게 대응하다가는 순식간에 빈민으로 전락하고 만다.

팬데믹 종식에 환호하며 박수를 칠 게 아니라, 진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심기일전 각오를 다져야 할 때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기 위해 입시 위주의 공부를 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취업을 위해 다양한 공부를 한다. 하고 싶은 전공을 택하기보단, 성적에 맞추어 학교와 학과를 정하고, 졸업 후에도 뚜렷한 목표 없이 취업만 되면 다행이다는 생각에 스펙을 쌓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은 전 세계 명문대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데, 4600개 이상의 수업이 무료로 운영되고, 유료 학위 과정도 40개가 넘는다 한다.

난 이 사실을 알고는 지금이라도 영어를 배워야 하나 생각했다.

비싼 학비를 내고 이름도 듣도 못한 대학 진학이 과연 무슨 도움이 될까?

현실이 이러한데, 졸업해도 써먹지도 못하는, 자의가 아닌 대학 공부를 위해 아이들을 닦달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일까?

그렇게 졸업한 아이들이 과연 로봇과 인공지능 세상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공부하지 않는 부모가 변화도 모른 채, 관성에 따라 자식의 미래에 관여하는 게 제일 위험하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p217

뜨끔하다. 과연 나는 이 시대 변화에 잘 따라가고 있는 것인가?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우리 부모님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던 그 모습을 이제 몇 년 뒤 내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직장을 갖고 업무를 보는 이들은 그나마 좀 나을듯싶다.

그러나 나와 같은 주부들은 고작해야 집에서 아이들 돌보고, 집안일하고, 뉴스나 보는 게 전부인데, 무식한 아줌마 소리 듣기 딱 좋게 생겼다.

로봇과 인공지능은 일자리만 대체하는 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도 커지게 된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이러한 로봇과 인공지능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건 결국 사람이다.

미래에는 사람뿐 아니라 로봇마저도 통솔하고 관리하는 리더가 살아남을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을 제대로 볼 줄 아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 책에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위해 제시하는 필수 공부는 테크놀로지, 돈, 트렌드, 예술, 생존력 등 다섯 가지다.

저자는 포용하는 리더를 키우는 게 지금 자녀교육을 하는 부모들의 첫 번째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녀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인성 나쁜 사람은 인재가 될 수 없고, 리더도 될 수 없다.

결국 끊임없는 지식의 흡수를 위해 공부를 해야 하고, 실력을 쌓아서 어떤 위기에서도 독자 생존이 가능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고, 여기에는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저자의 마지막 질문에 답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서 고심하는 부모님과 나와 같은 40대의 가장들, 주부들, 그리고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에게 추천한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는 현실을 자각할 수 있게 보여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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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을 부자로 이끄는 소액 토지 투자의 비밀 - 알아서 잘 오르고, 알아서 잘 팔리는 땅 찾는 노하우
김길우.Kerbin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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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H공사 땅투기로 인해서 시끄러운 요즘이다.

작년 마음에 드는 내집마련을 한 뒤라, 요즘 소액으로 투자할수 있는 곳을 찾는 중에

#평범한직장인을부자로이끄는소액토지투자의비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 제목에 나와있는

'소액토지투자' 라는 부분에 이끌려서 신청해서 읽게 되었는데,

토지투자보다는 재테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루어서 아쉬운 감이 있었다.

모든 투자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토지 투자의 장점과 단점은 뭘까?

저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핵폭탄이 떨어져도 없어지지 않는 안전성과

투자한 땅 주변이 개발되면

호재로 인한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반면 주식처럼 당장 현금화하기엔 어려움이 있고

단타가 힘들다는 점을 단점으로 얘기한다.

그리고 건축물을 투자할때 보다

세금측면에서 월등히 유리하기에 토지 투자가 유리하다고 말한다.

얼마전 발표된 기사에 따르면

2010∼2020년간 전국 토지 및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토지 가격 상승률이 31.0%로 아파트 가격 상승률(26.6%)보다 높았다 한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고 하지만,

가격 상승률로 따지면 ‘최종 승자’는 토지인 셈이다.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에서 여러가지 대첵을 내놓고,

세금인상을 통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풍선효과로 주택이 아닌 토지의 상승율은 더 커지는 듯 하다.

이런 토지에 투자를 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이 책의 PART5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1. 고난도의 땅 투자, 안목부터 길러라.

2. 대출만 믿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3. 어떤 토지를 왜 사야 하는지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라.

4. 가치가 높고, 가격이 저렴한 땅을 골라라.

(대도시에서 40km 이내에 있는 밭과 논이 좋다. )

5. 투자 목적을 분명히 정하라.

6. 땅의 종류만은 반드시 숙지하자.

7. 투자전 땅의 용도를 정하라.

8. 땅의 쓰임새를 알고 투자하라.

확실히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음을 알수 있다.

아파트나 주택은 주변의 같은 평형 다른 곳과 비교를 통해

가격이 예측가능하지만, 토지는 그렇지 못하기에,

초보자에게 쉽지 않다.

더구나, 장기적으로 자금이 묶일수 있는 장기 투자이기에

더 신중하고 어려워 질수 밖에 없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퇴준비를 토지 투자로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규제가 많아지는 아파트와 주택을 대신해서,

토지투자를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첫발을 떼기가 어렵게다는 생각을 했다.

토지거래는 환금성이 떨어지고 공시가격과 실거래 차이가 크다는 점,

공개된 정보가 적다는 점에서 초보라면 거래하기가 쉽지 않을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땅을 갖고 싶기에,

토지투자에 대한 공부는 앞으로도 계속될듯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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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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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예비 초등과 저학년에게 추천드려요.

바른 글씨체와 어휘력을 함께 익힐 수 있거든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단계로 낱말 쓰기,

2단계는 문장 쓰기,

3단계는 글쓰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 쓰다 보면, 바르고 에쁜 글씨체를 만들 수 있고,

그림을 보면서 단어의 뜻을 쉽게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어휘력이 향상되고,

어려운 단어의 맞춤법도 익힐 수 있으니,

받아쓰기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됩니다.

전래 동화책을 읽어야 나오는 '아궁이'와 '부뚜막'.

책을 읽어도 정확하게 무슨 단어인지 알기 어려운 이런 단어를

이렇게 그림으로 나타내어주니 이해가 쉽겠죠.

만약 아이가 책을 읽다가 질문을 했다면, 엄마인 저는

검색을 해서 그림을 찾아 보여주거나 했을 거예요.

게다가 관련된 속담과 해석까지 알려주니,

너무나 고맙죠. ^^

맞춤법이 자주 바뀌다 보니, 저도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어요.

블로그를 쓰면서도, 마지막엔 맞춤법 체크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려운 단어들을 바르게 쓴 게 어떤 것인지 찾아보고,

문장 속에서 써보게 되니, 더 쉽게 익힐 수 있겠죠?

교과서의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을 따로 하지 않아도,

따라 쓰면서 글씨체는 예쁘게,

맞춤법에 올바른 단어를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초등 저학년은 연필 잡는 것도, 글씨 쓰는 것도 서툴고 어렵죠.

이럴 땐, 연필 잡는 법만 엄마가 바르게 알려주고,

#글자바로쓰기 책을 따라 쓰게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은, 예비 초등학생이 집에서 엄마와 함께 하면

즐겁게 할 수 있을듯해요.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글씨 연습을 한다는 맘으로 아이와 함께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고,

맞춤법을 익히고, 긴 문장을 쓰게 되거든요.

우리 아이 글씨체 이쁘게 알려줄 방법이 고민이시라면,

#글자바로쓰기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무상제공받아, 자녀와 직접체험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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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스튜던트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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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하고 두려운 미래를 살아나가야할 우리아이들을 위해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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