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전건우 지음 / 몽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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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9년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책
시작은 아파트 단지에 바바리맨이 나타나 잡히진 않고 피해자가 늘어나 급기야 현상금이 붙고..
그 현상금때문에 4명의 아줌마 탐정단이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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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보면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좀 유쾌한 추리소설 같지만 중후반 이후 읽어야 하나 고민종 했다 .
흡입력은 굉장해서 읽고는 싶은데 살인사건의 묘사가 눈앞에 펼쳐지니 나도 모르게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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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는데 그 자식이 범인으로 밝혀질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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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 치이고 무시당하기 쉽고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 그런 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를 해내는 순간을 '아주재미있게 보여주고 싶었다."-작가의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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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봐선 남자작가같은데 , 어찌 이리 이쁜맘을...
.스무몇살즈음 길가다 바바리맨 만난 난 바바리맨의 시선을 피하지않고서 112에 신고를 했다.
인상착의를 상세하게 설명한덕에 검거가 되었다고 연락을 받기도. .
주인공 미리처럼 용의주도하게 사건을 풀지는 못하지만 어린시절 깡다구는 미리와 비슷했던듯. .
앞으론 치킨봉지 들고 가면서 전화하는 남자를 조심할듯하다.
치킨은 배달이니 밤길에 치킨봉지를 들고 가는 남자를 보거든 어서 빨리 피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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