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빠른 한글 쓰기 4 - 인사말 예쁜 말 재미있고 빠른 한글 쓰기 4
한빛학습연구회 지음, 조용현 그림 / 한빛에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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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빠른 한글쓰기는  교과서에서 쓰이는 낱말은 물론 예쁜말까지

같이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한글 쓰기를 매일 꾸준히 하면서

헷갈리는 낱말들을 배우고 익히고 있어요!

 

 

재미있고 빠른 한글쓰기 4권은 인사말, 예쁜 말들이 적혀 있었어요!

 

세글자 예쁜 말, 네글자 예쁜 말, 다섯글자 예쁜 말

이렇게 구분해서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 말들의 의미를 너무 잘 아니깐

말하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우리 이 말은 어떨 때 쓰지?

이렇게 물어보면서 같이 적어보니깐 말의 표현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세글자 예쁜 말은 고마워, 굉장해, 대단해, 미안해, 괜찮아와 같은

말이었는데 다 아이와 같이 매일 매일 말할 수 있는 말들이라서  더 좋더라구요!

 

네글자 예쁜 말은 같이하자, 기대할게, 기적이야, 맛있어요

다양한 말들의 표현을 익힐 수 있어요

 

 

고마워!

'워'를 쓸 때 '우'를 먼저 적고 '어'를 적어서 '워'를 완성하는데

이게 글씨 쓰는 순서가 다르면 이상한 글자가 돼거든요

 

이렇게 세글자들로 예쁜 말을 적어보면서 어떨 때 이런 말을 하는지

친구랑 놀 때 있었던 상황에서도 물어보고 다양한 상황으로  막둥이와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6세 아이와 매일 같이 한글쓰기 하면서 한글도 배우고 표현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교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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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왕 만드는 절대 어휘 (수학.과학) - 교과 어휘부터 깨치는 우등생들의 공부 비법 백점왕 만드는 절대 어휘 2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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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왕 만드는 절대 어휘 시리즈는 수학과학 편이  이번에 두번째 책이에요!

저번에는 국어사회편, 이번에는 수학과학 편

이 교재가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과 엄마가 선택한 책이랍니다!!

 

교과서를 읽다보면 어려운 어휘들이 있잖아요

그런 어휘들을 총정리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서 확실히 도움이 돼요! 

이번에 그래서 두번째 책을 만나보게 됐네요!

 

 

 

수학의 용어들은 확실한 개념 인지와 연관이 있어요

수학은 문제를 푸는 과목이아니라 점점 개념을 이해하는 과목이고

그러려면 수학 용어들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인지하고 있어야해서

이 부분이 참 좋았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다보면

헷갈렸던 개념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중요 개념이 정리될 수 있었으니깐요!

 

 

계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합과 차 그리고 혼합계산은 사칙연산이 연달아 나올 때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 것을 교과 단원에서 배우거든요

바로 5학년 1학기 때 말이죠^^

그래서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지금 배우는 단원 그리고 지금껏 배워왔던 수학 개념을 총정리하면서 읽어서 좋은 책이에요!

평행선이라는 용어도 둘째에게는 참 어려운 말이더라구요

이 아이가 초등 2학년이거든요!

 

평행선의 개념은 확실히 이해가 어려운지 형까지 동원이 돼서

같이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영원히 만나지 못해.. 이건 너무 추상적이더라구요

그래서 테이블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해주니 그제서야 조금 알것 같다는 아이에요!

 

 

과학 용어들은 다양한 책 속에서 많이 봐서

익숙하긴 한데 말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명확하게 설명을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요렇게 중간 중간 그림이 있어서 이미지로도 이해할 수 있고

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배경설명들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각 용어에 대한 정리 뿐만 아니라 개념을 머리 속에서 도식화 시켜서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교과 어휘를 제대로 머리 속에  정리하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용어에 대한 개념 이해는 물론

배경 지식과 더불어

단어들의 구조와 개념도 이해할 수 있게

머리 속으로 잘 정리해주게 하는 교재였답니다!

교과 어휘를 정리하고 싶다면 <백점왕 만드는 절대어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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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화학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정성욱.이재아 지음, 김다예 그림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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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은 우리 일상속에서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저번에 물리편을 만나보고 난 후 이 시리즈를 재밌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이번에는 화학편을 만났어요!

 

화학은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생활 속 과학에서 화학이 차지하는 부분이 참 크더라구요!

 

 

제목만 봐도 재밌게 느껴지는 것

다락원 책들이 교과 지식 배경을 넓혀주는 시리즈가 많은데

특히 제목만 봐도

재밌다고 아이들이 재밌게 읽고 있어서

요즘 다락원 책들을 많이 만나고 보고 있어요!

책을 보면서 자기가 이해한 부분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그래서 이번에도 자기가 알게 되는 부분을 조금씩 이해하고 있는 부분과

더불어 새롭게 알게 된 부분까지

꼼꼼하게 읽었더라구요

 

특히 어떤 실험을 통해서 이런 개념을

알아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지

추가로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까지

더 확장해서 생각해보도록 해주는 책이라서

그런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우리 아이가 엄마한테 물어봤던 질문인데

바로 여기 그대로 있더라구요

ㅋㅋㅋ

 

코지나 귀지와 같은 것들은

뭘로 만들어졌을까?

수많은 원소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부분들

그런 것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 책이 참 재밌어요

생활 속에서 어떻게 과학이 쓰이는지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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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 외계인이 알려 주는 경제 공부
서지원 지음, 박우희 그림 / 다락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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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제목부터 확 끌리는 이 책은 사실 도서관에서 경제 동화를 찾아보다가

빌려서 봤던 책이었어요

 

용돈을 모아서 뭔가 선물을 사서 다 써버리기만 하던 녀석이

어느 날 부터인가

이 돈을 더 모아서 큰 것을 사는데 써야겠다면서

저축을 하고 아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때 이 책을 보여줬어요^^

 

초등 4학년이라서 확실히 재밌게 이 책을 읽었어요!

단숨에 읽어버릴만큼 재밌게 구성된 책이에요!

 

 

지구인 가족들과 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외계인들의 만남

등장인물 자체가 흥미롭더라구요!

 

나의 소비 습관을 알아보기!

 

나의 소비습관을 점검하는 것 자체가 경제 생활에는 기본이죠

내가 어떤 부분에 돈을 많이 쓰는지

그리고 세어나가는 돈이 많지는 않은지

꼭 사야할 것을 사고 있는지

등등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 1단계로 제시되어 있었어요!

 

아짜다카이별은 지구의 쌍둥이별이죠

블랙홀이 어느날 아짜다카이별을 삼겨버리고

하루에 3시간 밖에 전기를 못쓰게 돼자, 지구를 차지하기로 마음을 먹고

지구에 오게 돼죠

 

이들의 우주선 착륙을 하다가 지붕을 부수게 돼고

협상을 해서

지구인의 집에 살기로 해요

 

돈을 다 갚을 때까지 지구인집에서 살기로 했답니다!

바로 그 1단계가 나의 소비 습관 점검하기였죠!

 

우리 아이들이랑 꼭 생각해보면 좋을 주제였거든요

내가 모은 용돈을 주로 어디에 쓰는지 적어보자고 했더니

오직 하나!

장난감 사기에만 돈을 쓰고 있는 녀석이라서

자기 스스로도 웃더라구요!

필요한 소비와 필요하지 않은 소비를 구분해보면서

자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것을

배워갈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은행에서 어떻게 통장을 만드는지

그 방법도 나와있어요

 

어릴 때부터 삼형제 통장을 각자 만들어줬거든요!

그래서 은행에 가서 명절 때 양가에서 받은 용돈은 직접 저축을 하도록

알려주고 있거든요!

이런 습관들이 하나하나 경제 활동임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었어요

플리마켓

우리 나라에도 곳곳에서 플리마켓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아이

우리도 어플을 통해서 다양한 장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자체는 대부분 거래의 개념이지

이렇게 물물교환같은 부분은 아닌 듯 해요

그래서 이런 플리마켓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같이 열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경제동화

아짜다카이별에서 온 우주 최강 경제 스파이들!

강력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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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학 개론 - 영·한 통역
데일 카네기 지음, 이충우 옮김, 이현표 감수 / 코러스(KORU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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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학에 대해서 요즘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는 참 어려운 게 인간관계인 것 같거든요

나이가 들면 좀 더 수월해지고 현명해질까 싶었는데

그건 나이를 든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이 책을 읽어보면서

왜 그동안 이 책이 그렇게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의 내용을 모두 공감하지는 않았지만

몇가지는 제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한번 주르르 읽어보고는

다시 펼쳐서 기억에 남는 구절 몇가지는 되뇌이며 읽었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이 책은 더 오래 붙잡고 읽었어요

근데도 손에 놓을 수 없었던 건 이 책에서 말하는 의미를 스스로 찾고자 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이 다른 책보다 좀 특별한 점이 있어요

 

데일카네기의 젊은 시절부터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이 책이 참 특별하더라구요

'포토갤러리'에 실린 책들들은 감수자가 가지고 있었던 책들을 사진 찍었다고 하는데

이런 희귀한 사진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게 생각됐어요

데일카네기 저서 지금껏 발간되었던 책들의 표지 뿐만 아니라

이 책 속에서 첨부되어 있는 책들이

함께 나와있어요

 

 

목차를 보면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나름 결정할 수 있었어요!

제가 궁금한 인간관계의 부분을 파트별로 나눠져 있는 책 속에서 찾아서 볼 수 있었거든요!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

2부: 사람들이 여러분을 좋아하게 만드는 6가지 방법

3부: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감정을 해치거나 분노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5부: 여러분의 가정생활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규칙

 

정말 왜 이 책이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라고 하는지 제목을 보고도 알 수 있었어요

각 방법에 대한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기술을 소개하고 있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해주는 듯 해요

 

첫 장은 에이브러햄 링컨.. 비판은 부질없고, 위험한 짓이라는 말... 처음에는 이 말을 좀 공감할 수 없었어요

 

누군가의 마음을 사기 위한 방법은 무조건 비판하지 말고

그 말을 들으라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링컨도 역시 청년 시절에는 비판하기 좋아했다고 해요

게다가 사람들을 조롱하는 편지와 시들을 써서 그들의 눈에  쉽게 띌 만한 시골길에 떨어뜨려 놓기도 했다고 하니 정말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돼더라구요

 

이 편지들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평생 링컨 대해서 불타는 분노를

품고 살았다고 해요

어느날 생사를 건 결투를 하게 된 링컨에게 그 사건은 링컨을 바뀌게 했죠

다시는 그 후 남을 모욕하는 말을 쓰지 않았다고 하니깐요

 

사람을 비판하는 대신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 자체가 지닌 의미를 얘기해요

앤드류 카네기가 성공한 이유.. 그 일화를 읽어보니, 더욱 공감이 갔어요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 그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야기하거든요

사실 저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런 기억이 있었어요

누군가 나를 기억해준다는 것 그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지 그때의 마음이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같이 생각하게 됐어요!

 

누군가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 그리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의 소소한 것들을 기억해준다는 것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라는 점 그리고 그 부분은 참 공감이 됐답니다!

 

누군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당연히 이 책을 권해요. 한번 읽고 난 다음에는 더욱 기억되는 구절들이 있어서

다시 펼쳐보는 책 그래서 이 책은 두고두고 제 책장 속에 있는 책이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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