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빠른 한글 쓰기 3 - 교과서 쉬운 낱말 재미있고 빠른 한글 쓰기 3
한빛학습연구회 지음 / 한빛에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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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둥이는 6세

재미있고 빠른 한글 읽기 시리즈 4권으로 한글을 알기 시작했고

요즘 한글쓰기를 같이하면서

받침없는 글자들은 읽고 쓰는게 좀 익숙해졌고

받침있는 낱말은 쓰면서

이제 한글도 조금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데

3권이 나왔더라구요!

 

자음은 물론 모음까지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자신있게 말하는 막둥 그리고 따라 쓰면서  자음과 모음을 익혀요!

 

모음도 하나씩 따라 쓰면서 자꾸만 실수하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쓰기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쓰기와 같은

방법도 다시 점검하면서 익혀가고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선긋기 활동을 통해서

글자를 매칭하는 아이 요런 사진과 글자들이

아이가 직관적으로 글자 모양과 어휘를 익혀가는데 큰 도움이 돼요!

 

 

 

요렇게 또박 또박 글자를 적어가면서 낱말을 익히고 있어요

아이가 경험하지 못했던 단어들은 그림을 보고도 떠올리지 못하잖아요~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책 속에서 또 생활속에서 이 책들을 모두 익히고 있어서

확실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재미있고 빠른 한글쓰기 3권을 통해서  한글 다져가기!

이젠 동화책을 더 많이 읽어가면서 스스로 아는 글자와 매칭해가고

읽어가는 재미를 줘야할 듯 싶어서 올해 이제 7세 되는 막둥이

더 많이 책과 함께 하면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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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17
김선영 지음, 이은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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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들의 인성은 물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글밥 수준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쉬워서 적극 추천!!

 

저희 첫째도 저학년 때 읽었던 시리즈로 이젠 둘째가 재밌게 보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번 <남자 여자가 바뀌면 좋겠어> 책은  인정하고 존중하는 성평등 이야기에요!

 

서로의 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게 구성되어 있어요!

 

남자와 여자가 바뀐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런 상상이라도 해본적이 있을까?

 

 

 

예전에는 삼신 할머니하면 한복을 잘 차려입은

신과 같은 존재로 그려진 책들 속에서 만나보곤 했는데

이 책에는 이렇게 현대적인 삼신 할머니가 등장을 한답니다!!

 

삼신 할머니가

아들과 딸을 선택해서 낳도록 해주는데

요즘 자기 성에 대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아이들을 볼 때면

너무 속상하다고 하시네요!

 

왜 내가 가지고 있는 성이 불만일까?

 

먼저 둘째에게 남자라서 싫은 점이 있냐고 물으니

자기는 여자로 태어났다면 너무 싫었을 것 같다고 해요!

남자가 좋다고 말이죠!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물으니

여자는 아이를 낳아서 그게 너무 무섭대요.

공주는 장군이 오빠를 괴롭히는 오빠 친구들을

발차기로 혼내 줬지요!

앞으로 우리 오빠를 괴롭히면 가만 안놔둔다고 말하죠

 

둘째는 이건 좀 아니라며~

발차기까지 잘하는 공주님은 말도 안된다네요

 

 

근데 이상한 세상을 만났어요

남자와 여자가 바뀐 세상인 거죠!

여자들이 모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

어? 이런 세상도 있네~

명절 속 모습은 항상 며느리들과 여자들은 전을 부치고 음식하느라 바쁘고

남자분들은 서로 얘기하고 TV를 보는 장면

아주 흔하게 보던 풍경인데

역시나, 이 책 속에 남여가 바뀐 모습은

너무 재밌게 보이더라구요!

 

정말 이렇게 서로의 성을 바꾼 세상 속 이야기를 읽다보니

오히려 더욱 서로의 성을 잘 이해하게 돼요

 

내가 만약 여자라면? 내가 만약 남자라면?

어떤 부분이 불평등한지 어떤 세상을 꿈꾸는지 아이랑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라서

참 좋았답니다!

 

 

 

 

특히 이 책 말미에는 성평등에서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적혀 있어요

 

남자라서~~ 라는 말고 여자라서~~라는 말을 한다면

그 의미는 어떨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적혀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일상 속에서 남여라는 의미로 쓰여지는 부분들에 대한 것도

같이 생각해보게 했답니다!!

 

남자와 여자의 화장실 표시

그게 당연하다고만 느껴졌나요?

이것도 좀 바뀌면 안될까? 우리 마음대로 바꿔보자는 것도

참 좋았어요!

 

남여의 차이는 인정하는 것이고 서로의 성을 존중하는 것이여야 하는데

남여의 차이를 이용해서

불이익을 주거나 기회도 주지 않는다면

그건 차별이라는 것도 잘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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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장 혼자서도 척척 그리기 세트 - 전2권 매일 한 장 혼자서도 척척 그리기
하윤희 지음 / 한빛에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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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척척 3번만에 그리기, 5번만에 그리기

 

그림그리기에 푹 빠진 6세!

요즘 요 책으로 혼자서 그림 그리면서

너무 신나하는 아이

 

뭔가 그리고 싶을 때

어떻게 그려야할지 잘 모를 때

이 책만 따라하다보면

유심히 관찰하면서 아이가 스스로 그림을 그려나가요!

 

 

이 교재는 하루에 한장씩 매일 그리면 30일만에 한권이 완성되는

한달 놀이책이에요!

 

요즘 같은 코로나 19로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에게

너무 너무 유용한 책이랍니다!

집중력 키우기도, 재미도, 그리면서 신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빨간색 선을 따라서 차근차근 그리면

그림이 완성이 되고

그렇게 따라서 하다보면 스스로 그림을 그려가게 돼요!!

 

 

얼굴 표정은 어떤 표정일까?

막둥이가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다양한 눈 표정, 입 모양을 완성해가요

 

그리고 제일 좋아했던 활동이 바로  이 애벌레 그리기에요!!

 

애벌레는 동그라미 몇 개만으로 귀여운 애벌레가 완성이 되는데

그 모습이 자기가 그려보고도 너무 귀여운지

자기가 그린 그림 중 제일 뿌듯해하더라구요

애벌레가 동그란 모양만 있을까?

막둥이에게 물어보니 바로 요렇게 알려주네요

아니 네모로도, 세모로도 표현할 수 있어 요렇게 나란히 나란히 연속으로

그려가면서  멋지게 애벌레를 완성했어요^^

 

혼자서 그리는게 두려웠던 아이라면 더욱 몇번 그리는 것만으로 완성이 되도록 해주는 책이라서

자신감을 갖게 해요!

 

자기 나름의 스타일로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색칠하면서 더 멋지게 그림을 완성해 가는 아이~~!!

매일 매일 그리면서 즐거워해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한달 놀이북으로 아이의 관찰력은 물론 그림 그리기 실력까지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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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수업에 날개를 달아 줌 - 줌 기초부터 학생 중심 온라인 수업까지 - 온라인 수업 사례 90
김란 외 지음 / 테크빌교육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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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 교육의 줌수업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 출판됐네요~

 

저도 요즘 하반기에 들어서 대면수업보다

줌수업으로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보니

좀 더 참여형 수업에 대한

갈증이 커요!

 

이번 책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수업 사례를 통해서

줌 수업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줌 수업이 갑자기 붐이 일어나게 된 건

정말 코로나로 인한 원격 수업 도입 때문인 듯 해요

 

저도 대면으로 초, 중, 고 아이들을 만나다가

상반기에 모든 수업이 취소되면서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하반기 줌을 통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거든요!

 

마스크 벗고 수업이 가능했던 건

바로 줌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였나해요

 

저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현재 줌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특히 줌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설정하면 좋을 기능들까지

기본 기능들 익히기에 대한 베이직부터

미리 사전에 세팅하고 진행할 때

어떤 점이 좋은지 안내가 되어 있어요

 

특히 저도 선호하는 기능인

비공개 채팅을 비활성화 시키는 건

참 좋은 기능인 듯 해요!

그리고 소회의실을 사용할 경우 미리 세팅해 둬야 한다는 점!

 

다양한 기본 기능들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적혀 있었어요

특히 제가 잘 몰랐던 기능은

참가자 숨기기 기능인데

모둠 토론을 한 후 아이들이 발표를 할 때

한 눈에 인원이 다 보이면 집중이 안되잖아요~

근데 발표하는 모둠만 보이게 하고

나머지는 참가자 숨기기 기능을 사용해서

발표하는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배려는

확실히 줌 수업에도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좋은 기능인 듯 해요!!

 

특히 온라인 수업 사례들이 다양하게 있엇는데

그 중 아이들이 화이트 보드 공유 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아이들이 직접 창에 써서 참여하게 하거나

찬반 투표들도 한눈에 같이 볼 수 있게 해서 이런 기능은 추가로 수업을 할 때

사용하는게 좋겠다고 팁을 얻었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현재 수업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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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 모두를 위한 월드컵 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릴리앙 튀랑 & 장 크리스토프 카뮈 글, 벵자맹 쇼 그림, 김수영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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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슈퍼 히어로즈 2

 

모두를 위한 월드컵!! 난민 문제를 통해 평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우리 아이들은 난민에 대해서 알까요?

이 책은 그래픽 노블로 난민문제를 아이들과 생각해볼 수 있도록

서로의 대화속에서

난민문제에 대해서

다른 생각의 차이를 느끼게 하고

내가 만약 전쟁이나 환경 변화 때문에 난민이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난민문제 때문에 떠들썩한 마을

주차장에 써붙힌 난민 반대!

 

아이들은 저마다의 생각으로 난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궁금해졌죠

난민은 뭐고 이주민은 뭘까?

왜 같은 말인 듯 한데 다르게 부를까?

그리고, 왜 난민이 생길까?

만약 케익이 있는데 이만큼 잘라서 다 내꺼라고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만

나눠서 먹으라고 하면

어떨까?

 

당연히 불공평하다고 얘기하는 아이들~

그럼 이렇게 많이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갖기 위해서 나누지 않고 더 욕심을 부리고

적게 가진 사람들 것을 더 가지고 오려고 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차별이라는 의미까지 같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학교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은 오히려

난민을 이해할 수 있었고

전쟁을 겪으면서 집을 잃고 다른 나라로 와야하는 친구의 슬픔을 이해했죠

 

하지만 집에 와서 이야기하다보니

오히려 아빠가 난민을 받아들인다는 건

세금으로 그 사람들을 먹여살려야하기 때문에

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얘기해요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의 모습이 참 듬직하더라구요

만약 우리 가족이 자는 동안에

폭격을 맞아서 집안이 다 한순간에 사라지고

겨우 우리 가족만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나라는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

 

바로 내 입장이라면?

이러고 생각해보면 우리가 이해하고 같이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난민문제로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고 있는 책을 처음 만났는데

그래픽 노블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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