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찰리9세1-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상)

만화 찰리 9세 1 -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 상 ㅣ 만화 찰리 9세 1
레온 이미지 지음, 강철 페이 그림,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9년 1월

이것은 만화인가, 추리영화인가!!

찰리9세 7권 청동 관의 붉은 망령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짜잔~하고 나타난 만화로 된 찰리9세~💕
전 세계 7,000만 부 이상 판매된 미스터리 추리동화 <찰리 9세> 시리즈가 어린이 컬러 만화로 새롭게 나온거에요~만화니깐 기존의 이야기보다 쉬운 새로운 에피소드일까 하겠지만 내용은 동화책 1권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와 같은 내용이죠.

동화에서 글그림은 모두 레온 이미지님이 하셨는데 만화에서는 강철 페이님이 맡으셨어요~ 한때 만화가를 꿈꾸기도 하셨던 레온 이미지님은 계속 만화로 된 찰리9세를 목말라하던 차에 운명처럼 강철 페이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둘이 만나 2년의 준비후에 세상에 나온 만화 찰리9세^^ 이제 좀더 만화 찰리9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왼쪽이 만화찰리9세이고 오른쪽이 동화찰리9세 1권입니다. 만화의 특성상 동화 한권의 분량을 상중하로 나누어 3권에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표지그림으로 찰리9세만화는 미스테리하면서도 귀여움이 느껴지고,동화에서는 좀더 기괴하고 신비스러움을 강조하고있어요.

동화와 만화의 등장인물 소개에요~만화가 좀더 그림이 동글동글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여지며 동화팬의 만족도를 200%로 끌어올려줍니다.

책 내용으로는 보고싶은 할아버지에게서 선물받은 신비롭고 영리한 개, 찰리와의 만남과 (찰리의 능청스러움이 너무나 귀엽죠^^) 명탐정을 꿈꾸는 도도의 순탄치않은 학교생활에서 도도탐험대 대원들이 속속 소개됩니다.
똑똑하고 예쁘고 정의로운 팅팅, 머리가 좀 나쁘지만 운동은 뭐든지 잘하는 행동파 후사~ 아이큐높은 천재여서 발명품 개발이 취미이지만 소심한 푸유까지...책에서 나올때마다 너무 반갑고 애착이 듬뿍 갔답니다.

우연히 발견한 유령일기에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되고 무시무시한 경고문에도 호기심과 사건해결의 열정으로 헤이베이 거리의 '갓난아이 비명의 집'으로 가면서 끝이납니다.

그리고 동화와달리 만화에서는 중간의 추리퀴즈가 없고 대신 성격 유형테스트가 있어 심리테스트를 즐겨하는 아이들이 반겨할만한 코너도 마련되어있어요.
그렇다고 추리퀴즈가 없다면 팥없는 붕어빵이죠^^뒷편에 컬러로 잘 실려있답니다.

찰리모양의 탐정카드까지~너무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동화와 만화의 추리퀴즈는 달라서 맞추는 재미가 또 쏠쏠해요~만화에서는 책내용으로 동화에서의 퀴즈답이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만화를 읽고 동화책을 읽으면 퀴즈를 풀때 스포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그밖에도 도도TV- 오래된 속담의 지혜도 실려있고,편집부의 썰렁함 농담까지 속이 꽉~알차답니다^^
무엇보다 만화편 초판 한정 선물로 "날아가는 찰리"도 주고있어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도도탐험대~💕

네~안볼 이유가 없죠. 동화와는 또다른 매력에 빠져 곧 출간될 중편과 하편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날리는 종이와 팅팅의 모습이 영화의 한장면같아서 인상깊었다는 하나양~♡

#밝은미래 #만화찰리9세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추리동화#추리만화#초등추리#탐정카드

마법의 스톤 애뮬릿2-물려받은 저주

마법의 스톤 애뮬릿 2 - 물려받은 저주 ㅣ 마법의 스톤 애뮬릿 2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마법의 스톤 애뮬릿1권을 읽고 드디어 만나게 된 2권 물려받은 저주!!! 제목부터 임펙트가 강하게 오네요~💕
저주가 무엇일까요~그걸 알려면 일단 책을 읽어봐야겠죠^^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이 있는 그래픽노블~
그랙픽노블의 자세한 설명과, 마법의 스톤 애뮬릿1권의 자세한 내용은 앞서 서평했던 곳을 보고 오셨으면해요~

http://blog.aladin.co.kr/765853197/10602950

한권씩 내용이 해결되는 옴니버스식이 아니라 큰 줄기가 쭉 이어지는 대서사시 중 2권이기 때문이죠~재미있게 읽기위해서는 1권을 읽은신 후 2권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1권의 스포를 조금하자면 어머니의 독을 해독하기위해 카날리스로 출발하는데 큰 집이 로봇으로 변신해 걸어가며 끝이납니다. 이 로봇이 꼭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시키기도하고 어른들에겐 로보트태권브이의 향수와 요새 아이들에겐 트렌스포머를 연상시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데요~이 로봇집을 조종하는 이가 너무나 의젓해진 네이빈이니~더 감정이입하며 볼 수있었던거같아요^^

트렐리스왕자가 아버지 엘프왕에게 잡혀와서 에밀리를못 잡아온것에 대해 추궁을 당합니다. 다음에도 실패할시 죽음뿐이라고...ㄷㄷㄷㄷ
여기서 엘프왕과  트렐리스가 보통의 부자지간 사이가 아니란 것과 엘프왕이 악랄한 악인이라는 점이 보입니다. 이름은 왜 엘프인건지.....

겨우 도착한 카날리스의 유능한 의사에게서 아라크노포드에게 당한 독소는 가도바나무의 열매뿐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요. 그러나 그 나무는 데몬스헤드산 꼭대기에만 있고 엘프병사들조차 살아돌아오지 못한 죽음의 산이라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그때 엘프군단과 트렐리스왕자의 공격을 받게되고 새로 만난 든든한 조력자 레온 레드비어드의 조언에 따라 두 갈래로 일행이 나뉘어지는데...

누나와 떨어지게 된 네이빈은 애들러 장로님의 예언에따라 누나가 곧 위험해질거라는 걸 알고 당장 로봇집을 이용해 누나에게 달려갑니다. 그와중에 네이빈은 저항부 사령부의 대장이 되죠~~

열매를 얻기위해 데몬스헤드산으로 향한 에밀리는 레온의 지도에 따라 스톤을 사용하는 훈련을 하게되고 겨우겨우 가도바나무숲까지 가게되는데.....

에밀리일행은 무사히 열매를 얻게 될까요? 네이빈은 제때 누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엘프왕의 탄생과 레온의 숙명~또 에밀리의 스톤키퍼로서의 숙명까지... 모든 비밀이 풀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야수와의 대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죠~~💕

잘보면 1권, 2권 띠지의 그림이 모두 집로봇의 모습입니다. 두권 모두 끝장면이 집로봇의 모습이구요~왜그런가했더니 2권 마지막에 대활약을 하는 기특한 집~💕 3권의 내용은 물론 띠지까지 궁금해지네요~

하나양이 에밀리와 엘프왕의 심복,루거와 싸우는 장면을 그려보았네요^^

가면의 엘프왕의 등장과 함께 많은 떡밥이 나온 2권~~과연 에밀리가 고대의 저주를 풀어줌은 물론 엘프왕과 맞써 알레디아의 평화를 가져다 줄것인지...앞으로 나올 3권도 무지무지 기다려지네요^^


좋은 책 서평할 수 있게 도움 주신 허니에듀와  출판사 사파리에 감사드립니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스톤키퍼

마법의 스톤 애뮬릿 1 - 스톤키퍼 ㅣ 마법의 스톤 애뮬릿 1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그래픽노블이라고 들어봤나요~ 바로 그림(만화형식의)과 소설의 합성어로 두가지의 특징이 모두 나타나는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퓰리처상도 수상하는 등의 작품성 보증은 물론 재미까지 두루두루 갖춘 어른책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아이들에겐 어렵나~하겠지만 초등4학년이 단숨에 읽어버릴 정도로 아이어른 할것없이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입니다. 그런 그래픽노블에서도 가장 핫한 마법의 스톤 애뮬릿-스톤키퍼!!! 소개 들어갑니당~♥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 선정,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후보작, 
윌 아이스너 도서상 후보작
네~바로 마법의 스톤 애뮬릿의 훈장같은 타이틀이죠^^ 넘나 재미있어요~♥
게다가 20세기폭스필름에서 영화하기로 결정까지했다니.....더 유명해지기전에 미리 읽고 우리 핵인싸^^로 등극해 보아요^^

정말 뜻하지않게 불의의 차사고로 아빠를 잃고 엄마와 에밀리와 남동생 네이빈은 놀렌이란 외딴 도시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곳은 오래전 엄마의 외증조부 사일러스 샤년이라는 분이 살다가 사라진 집이기도 했죠.  유령이 나타날것만 같은 이집에서 세가족은 힘을 합쳐 새출발을 하려합니다.

이곳저곳을 청소하다 발견한 사일러스 샤넌의 서재에서 에밀리는 스톤으로 만들어진 애뮬릿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지요.
아~~이 장면은 꼭 인디아나존스가 생각나네요^^

호기심과 모험심 많은 우리의 에밀리양은 동생의 만류에도 애뮬릿 목걸이를 목에 걸게 됩니다~~
그리고 한밤중의 이상한 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간 엄마가 사라지고 그 뒤를 에밀리와 네이빈이 따라가죠.
벽이 사라지고 이상한 괴생명체가 잔뜩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엄마를 납치한 아라크노포드라는 무시무시한 괴물에게서는 어떻게 구해내야할까요~

이곳은 지구의 대체행성인 알레디아~판타지같은 세계이지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애뮬릿~

또 그곳에서 새로 만난 미스킷의 도움으로 외증조부 할아버지와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를 통해 에밀리 자신이 스톤키퍼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하지만 오래전 사라졌던 외증조부 할아버지와의 만남도 잠시, 많은 궁금증만 남기고 그만 돌아가시고맙니다ㅠ.ㅜ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애뮬릿과 스톤키퍼란 무엇일까요~
또 새로운 스승이된 미스킷과 어떻게 엄마를 구할 수 있을까요? 호시탐탐 계속 뒤쫓아오는 괴한(트렐리스)는 누구일까요~

이 모든게 마법의 스톤 애뮬릿-스톤키퍼에 담겨져있어요. 저도 너무너무 궁금해서 한숨에 다 읽었답니다. 우리집 아이도 세네번은 반복해서 읽었고요^^

1권-스톤키퍼와  2권-물려받은 저주가 동시에 출간되어 바로 이어서 읽어볼 수 있다니 얼마나 좋던지요^^

3D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신비한 마법의 세계 마법의 스톤 애뮬릿~올 겨울방학때 꼭 한번 읽어보세요~♡


좋은 책 서평할 수 있게 도움 주신 허니에듀와  출판사 사파리에 감사드립니다.

#마법의스톤애뮬릿_스톤키퍼 #사파리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그래픽노블

찰리9세 7권-청동관의 붉은 망령

찰리 9세 7 - 청동 관의 붉은 망령 ㅣ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18년 11월

왔어요~왔어요~따근따근한 신간 찰리9세의 새 시리즈가 드디어 출간되었어요~

매 시리즈가 출간될때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서점을 도매하던, 그 찰리9세 7권 청동 관의 붉은 망령 맞습니다.

1권을 서평하고도 꾸준히 애독하던 차에 오랫만에 서평으로 다시만난 찰리9세^^

명탐정 코난처럼 영원히 안끝났으면 하는 추리시리즈물이네요~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고 중간중간 마음에 드는 주제의 시리즈부터 읽어도 전혀 무리나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즐길수가 있어요.

참고로 하나양은 미이라가 나오는 4권을 제일 좋아하고, 저는 흡혈귀가 나오는 6권을 제일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이번 찰리9세 7권 청동 관의 붉은 망령을 읽고서는 우리 둘의 의견이 일치했어요~이거야!!ㅋㅋ

이번 7권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코난처럼 도도일행에게 언제나처럼 미스테리한 사건이 다가옵니다.

부잣집 도련님인 거스로부터의 초대장이 바로 그것이죠~저같은 겁보이면 절대^^ 참석하지 않을 초대에 우리의 도도일행은 저를 대신이라도 하듯 참석해 그곳의 미스테리와 수수께끼에 도전합니다. 우리 도도일행,항상 칭찬해~♡

호화로운 마을에서 계속해서 마을 주민들이 사라지고 도도탐험대가 사건에 다가갈수록 심장은 더욱더 두근두근해 진답니다.

더 많은 얘기는 스포일러라 여기까지하고 우리 찰리 9세 7권만의 자랑을 소개해볼까해요^^

이미 27권까지 시리즈가 나와있어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보장되있음은 물론

30까지나되는 추리퀴즈로 독자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볼 수 있게 하고있어요. 상중하로 퀴즈의 난이도를 조절해 누구나 재미있게 풀고 탐정카드로 정답을 알아내는 재미는 덤으로 준답니다.

게다가 이번 시리즈에는 작가 레온 이미지님의 인터뷰까지 있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어요. 또 찰리와 후사의 캐릭터도안이라는 덤까지... 너무 알차다알차~~♡

영화로 제작한다는 소문^^까지 있던데 어서 보러 가고 싶네요~

언제나 재미있고 스릴만점인 찰리9세 7권 청동 관의 붉은 망령을 서평할 수 있게 도움주신 허니에듀에 감사드려요^^

#청동관의붉은망령 #찰리9세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주니어RHK 편집부 지음, 신인수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1월

TV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이 과외선생님으로 나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예능을 보고 우리 아이들도 멋진 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만나게 된 HELLO! 디즈니 처음 영어 사전~ 제목처럼 디즈니가 만든 여러 만화주인공들이 모두 나와 영어로 말을 건낸답니다.

표지모양과 크기(가로 22.3cm, 세로 27.6cm )로만 봐서는 동화책으로도 보이게 예쁘게 꾸며져 있지요^^ 하지만 예시문까지 잘 활용하면 초등학교 고학년친구들까지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요새는 영단어를 검색하면 손쉽게 나와있기에 점점 더 책이나 사전을 멀리하게 되는데요. 이 디즈니 영어사전은 초등 필수 영단어 900개를 엄선해서 올컬러로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이 설명을 하며 예문까지 대사로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아~이 대사에는 이런 단어들이 쓰이는구나~라고 읽을 무렵 사전에는 있어야할 발음기호표시가 없는것이 눈에 띕니다. 특별하게 이 디즈니 처음 영어사전에서는 QR코드가 수록이 되어있어 코드를 읽히면 원어민의 발음으로 단어는 물론 예시문까지 들을 수가 있게 되어있어요~넘나 좋은것~~~♥

그리고 제가 또하나 참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단어에 연관된 단어도 예쁜 디즈니 그림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body 의 경우 그에 따른 여러 몸에 관한 영단어들이 같이 제시되어 한번더 알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디즈니에서 나온거라서 또 제목에 "처음"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유아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초등학생을 위한 첫 길잡이 영사전으로 정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쉽고 예~~~쁘게 잘 구성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영어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만드는 착한 영사전~ 믿고 보셔도 후회없으실거에요^^

좋은 책 서평할 수 있게 도움주신 허니에듀에 감사드립니다.

#주니어RHK #디즈니처음영어사전 #어린이영어사전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