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스톤 애뮬릿 2 - 물려받은 저주 마법의 스톤 애뮬릿 2
카즈 키부이시 지음, 박중서 옮김 / 사파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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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스톤 애뮬릿1권을 읽고 드디어 만나게 된 2권 물려받은 저주!!! 제목부터 임펙트가 강하게 오네요~💕
저주가 무엇일까요~그걸 알려면 일단 책을 읽어봐야겠죠^^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이 있는 그래픽노블~
그랙픽노블의 자세한 설명과, 마법의 스톤 애뮬릿1권의 자세한 내용은 앞서 서평했던 곳을 보고 오셨으면해요~

 


한권씩 내용이 해결되는 옴니버스식이 아니라 큰 줄기가 쭉 이어지는 대서사시 중 2권이기 때문이죠~재미있게 읽기위해서는 1권을 읽은신 후 2권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1권의 스포를 조금하자면 어머니의 독을 해독하기위해 카날리스로 출발하는데 큰 집이 로봇으로 변신해 걸어가며 끝이납니다. 이 로봇이 꼭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연상시키기도하고 어른들에겐 로보트태권브이의 향수와 요새 아이들에겐 트렌스포머를 연상시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데요~이 로봇집을 조종하는 이가 너무나 의젓해진 네이빈이니~더 감정이입하며 볼 수있었던거같아요^^



트렐리스왕자가 아버지 엘프왕에게 잡혀와서 에밀리를못 잡아온것에 대해 추궁을 당합니다. 다음에도 실패할시 죽음뿐이라고...ㄷㄷㄷㄷ
여기서 엘프왕과  트렐리스가 보통의 부자지간 사이가 아니란 것과 엘프왕이 악랄한 악인이라는 점이 보입니다. 이름은 왜 엘프인건지.....



겨우 도착한 카날리스의 유능한 의사에게서 아라크노포드에게 당한 독소는 가도바나무의 열매뿐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요. 그러나 그 나무는 데몬스헤드산 꼭대기에만 있고 엘프병사들조차 살아돌아오지 못한 죽음의 산이라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그때 엘프군단과 트렐리스왕자의 공격을 받게되고 새로 만난 든든한 조력자 레온 레드비어드의 조언에 따라 두 갈래로 일행이 나뉘어지는데...



누나와 떨어지게 된 네이빈은 애들러 장로님의 예언에따라 누나가 곧 위험해질거라는 걸 알고 당장 로봇집을 이용해 누나에게 달려갑니다. 그와중에 네이빈은 저항부 사령부의 대장이 되죠~~


열매를 얻기위해 데몬스헤드산으로 향한 에밀리는 레온의 지도에 따라 스톤을 사용하는 훈련을 하게되고 겨우겨우 가도바나무숲까지 가게되는데.....

에밀리일행은 무사히 열매를 얻게 될까요? 네이빈은 제때 누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엘프왕의 탄생과 레온의 숙명~또 에밀리의 스톤키퍼로서의 숙명까지... 모든 비밀이 풀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야수와의 대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죠~~💕


잘보면 1권, 2권 띠지의 그림이 모두 집로봇의 모습입니다. 두권 모두 끝장면이 집로봇의 모습이구요~왜그런가했더니 2권 마지막에 대활약을 하는 기특한 집~💕 3권의 내용은 물론 띠지까지 궁금해지네요~

하나양이 에밀리와 엘프왕의 심복,루거와 싸우는 장면을 그려보았네요^^


가면의 엘프왕의 등장과 함께 많은 떡밥이 나온 2권~~과연 에밀리가 고대의 저주를 풀어줌은 물론 엘프왕과 맞써 알레디아의 평화를 가져다 줄것인지...앞으로 나올 3권도 무지무지 기다려지네요^^


좋은 책 서평할 수 있게 도움 주신 허니에듀와  출판사 사파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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