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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우치다 아야노 지음, 임정아 옮김 / 라이프앤페이지 / 2023년 9월
평점 :
집은 정말 소중한 공간인것 같아요.
여행다녀오거나 집을 벗어나 다시 나의 공간으로 돌아오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어요.
집은 우리에게 또다른 쉼을 주는 공간인것 같아요.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저로써는 집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좀더 편안하고 쉽게 행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의 공간 기록이야기 함께 읽어보아요.
돌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곳
"집은 마음이 숨 쉬는 공간입니다."
우리가족은 특히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거실은 언제나 평온한 공간, 편안한 공간이였음 좋겠어요.
나의 습관에 따라 환경이 바뀌고 우리가족이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한장씩 넘기며 찬찬히 읽어보았어요.
습관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집안일을 할때는 피로감을 덜어주는데
내가 행복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습관을 가지는것이 중요해요.
내일 내가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
몸이 기억하기 쉽도록 습관이 들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해요.
요리할때는 조리대, 카운터, 테이블을 닦고 요리를 담을 그릇을 테이블에 놓고나면
식사준비가 되었을때와 그후 작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되어준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을 하며 동시에 세탁을 하는 등 우리집에 맞는 시스템을 찾아내어
간단히 깨끗해지는 정리방법을 마련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짐이 자꾸 늘어나면 공간이 좁아지고 더 넓은 곳으로 가고 싶어지던데
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거나 살림을 간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생활 패턴도 바뀌고
나에게 맞는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어요.
방 이곳저곳에 좋아하는 장면을 만들어두면 문득 눈에 닿는 그곳을 볼때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해진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라이프스타일들을 하나씩 알아가보아요.
소소한 간식을 먹으며 느끼는 즐거움, 기쁨을 소리내어 말하는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허락하는것 등등
생활 속에서 발견한 불안을 진정시키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방법들을 담은 책이예요.
냉장고, 옷장, 팬트리등 곳곳에 수납할 곳들이 정해져있는데
물건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 금세 어질러지고 말아요.
물건이 있어야 하는 장소가 사용하는 장소가 되어야 물건을 찾는데 스트레스가 없답니다.
그리고 한결 정돈되어 깔끔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어요.
누구나 찾기 쉬운 수납을 배우면서 가족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수납원칙을 공간별로 소개하고 있어요.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는 47가지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나의 공간에서 가족 모두 편안한 집을 만들어 줄수 있도록
나만의 습관을 찾고 좀 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을 꾸며보면 좋을것 같아요.
생활, 인테리어, 수납, 살림 아이디어가 담긴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