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7월 3주

  뜨거운 기운이 솟아나는 전쟁터. 

  그 전쟁터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 

  그리고 개개인의 사정들. 

  보고싶고, 만나고 싶다. 그리고 듣고 싶다. 그들의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신하균+고수의 만남은 정말 최고! 

  또 하나의 기억에 남는 전쟁영화를 보여줄지, 

  마지막 6.25 전쟁의 장면 속으로 들어가보자. 

 

  오랜만에 기다려온 추리스릴러물. 

  몽유병을 소재로 추리의 순간을 들추어낸 기대작.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범인은 누구일지. 

  그리고 어떠한 삶이 진실된 삶인지 엿볼수 있는, 

  둘도 없는 절호의 기회. 완전 기대되는. 

  특히 꿈이 없는 나로서는. 꿈꾸고 싶다 무엇이든. 

  하긴 현실에서 많이 꿈꾸니까 :D 

 

  어떻게 해서든 사람의 심장은 뛴다. 

  그런데 그것이 욕망을 건드려 뛰는 것이라면 

  리비도와 함께 사람의 쾌락은 끝을 내달리지. 

  한번쯤은 살펴보고픈, 그리고 맡겨보고픈 마음. 

  그 마음이 고스란이 담겨있어서 더 보고픈 작품. 

  유수의 영화제에서 멋진 상을 탔으나 

  여배우의 죽음이 슬프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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