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 - 공부력을 완성하는 초등 복습법의 모든 것
유혜영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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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때 읽어보고 따라 실천하면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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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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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으로 주는 머그잔이 갖고 싶어서 우연히 구입했다가 아주 흥미롭게 읽은 소설이다. 101세 노인 알란 칼손이 겪은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스펙타클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열기구를 타고 가다가 바다에 표류하여 위기에 빠지지만 북한 배에 구조되어 목숨을 건지고 북한에서는 스웨덴 대사의 도움을 받아 북한을 탈출하고 미국도 갔다가 독일 사람도 만나고 다시 스웨덴에 와서 새로 만난 사람과 함께 관 사업을 하다가 과격한 나치 사상을 가진 사람에게 찍혀서 위기를 겪기도하고 아프리카 오지로 도망갔다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해나가기도 한다. 아무튼 참 별의 별 고생을 다 한다싶을 정도로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 대략적으로 기억나는 얘기만 적었는데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설에는 101세 노인외에도 율리우스 샤비네 등 동행하는 인물들이 나오고 이들을 위기에 빠트리는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소설 속 비중을 떠나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역시 101세 노인 알란 칼손이었다. 이 노인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어떤 위기 상황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 리뷰를 하는 본인의 경우 이런 101세 노인의 낙천성을 본받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매사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생각에 많이 잠기는 본인과는 정반대로 세상만사 그냥 잘 굴러갈것이라는 믿음, 신념 같은걸 가지고 무려 101세나 살아온 노인의 모습이 굉장히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세상을 살다보면 내 생각대로 일이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고 할때가 종종 있는건 비단 본인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 나온 주인공처럼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면 스트레스좀 덜받고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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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1-14 1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은품 머그잔 ㅎㅎ 일요일 편안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14 10:21   좋아요 1 | URL
예 저땐 왜 그랬는지 ㅎㅎ 사소한 거에 끌렸던 시간들이 있었죠 서곡님도 일요일 잘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서곡 2024-01-14 1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당연히 그럴 수 있죠 부록 때문에 잡지 사고요 ㅋㅋ 네 감사합니다!!

즐라탄이즐라탄탄 2024-01-14 10:34   좋아요 1 | URL
부록에 끌리는게 저만 그랬던건 아니었나봅니다 ㅎㅎ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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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뒤에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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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20
존 스튜어트 밀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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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고전을 뛰어 넘어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분석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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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학습 바이블 - 배운 것을 100% 이해하는 후천적 공부머리의 비밀
임작가 지음 / 다산에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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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약 300쪽 약간 넘는데 처음 약 100쪽 정도는 공부정서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들이 나온다. 다른 이야기들도 많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공부정서는 바다에 비유할수 있고 인지라는 것은 배에 비유할 수 있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배가 아무리 좋아도 공부정서라는 바다에 폭풍우가 치면 배는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말이 굉장히 공감이 갔다. 그만큼 안정적인 공부정서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책의 전반부에서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100쪽정도에 걸쳐서 너무 많이 쓴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다.
본격적으로 독자들이 수용하고 적용해봄직할만한 내용들은 120쪽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기억하기, 이해하기, 적용하기, 분석하기, 평가하기, 창작하기 로 구성되어있는 피라미드 삼각형을 통해 완전학습을 위한 6가지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순서는 상관없이 이 6가지 활동이 상호보완적인 작용을 하면서 완전학습에 이르게 된다는 논리다. 뭔가 추상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또한 조직화하기, 유의미화하기(기존 개념과 연결), 메타인지 활용하기, 예수복(예습, 수업, 복습)을 통한 완전학습 전략을 소개하며 뒤에 나오는 과목별 학습전략에 이 4가지를 적용하는 사례와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을 잘아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의 내용을 실생활에서 얼마만큼 잘 적용해서 내것으로 만드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면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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