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통합과학 - 개정 교육과정을 100% 반영한 고등 통합과학 개념 + 실전문제 완벽 대비서, 확인문제 186문제 + 실전문제 465문제 = 총 651문제 수록
최성현 외 지음 / 키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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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SI 통합과학-자기주도학습으로 과학을 마스터할 자신이 생길거같아요..


개정 교육과정을 100% 반영한 고등 통합과학 개념 + 실전문제 완벽 대비서, 확인문제 186문제 + 실전문제 465문제 전격 수록


책을 펴서 보면서,

마치 공부 엄청나게 잘하는 그런 학생의 노트를 몰래 보는듯한...

혹은 열의가 넘치시는 열혈 선생님의 열혈 강의 자료를 몰래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일반적인 과학교재랑은 약간 다른느낌이 새롭습니다.


뻔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난이도가 있는 부분도 있고, 구성도 체계적으로 다 쉽지도 다 어렵지도 않고

구석구석 읽어보고 하니, 다양한 내용들이 참 많이 들어있어요.

교재는 ​한권에 공통, 통합,융합과학의 강의경험이 있는 유명 과학 강사 4분이 공동집필하여 통합과학 내용과 학습 성취도를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재라고 하는데...

정말 구성도 좋고 단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우리처럼 지방에 사는 아이들도

좋은 교재로 공부할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매력입니다.^^


교재는 세권으로 나눌수있는데, 교재 +실전문제 + 정답고 해설편으로 되어있는데..

실전문제도 마치 모의 고사를 보는 마음으로, 같이 앞에 내용을 참고하면서 풀어보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풀이도 형식적으로 나열하는 식이 아니라, 이해를 도울수 있게

차근차근 설명되어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서 교재 설명처럼 개념에 충실한 문제들과 실전에 필요한 문제들이 골고루 다뤄지고 있어서,

어렵다고 안보거나 쉽다고 안보고 그럴수가 없어요...


다 나와있고,

앞에 이론 부분을 보면,

뭔가 전체를 다 확 털어서 통들어보는 느낌이 확 듭니다.



 



여기는 목차인데,

목차를 여러번 보았어요..

어떤 책이든 목차를 여러번 보면, 대략

내용 윤곽이 잡히는데, 이 책 역시 목차고 무척이나 꼼꼼해서,

내용이 요약돼있는 느낌이에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과학은

이론만 달달 외워서는 안되는데, 이 책을 보면 정말

과학이 얼마나 다양한 문제가 나올수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서, 이런 내용들을 다 떠올릴수 있게 해놓아요

어떤문제가 나와도 대처할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정리가 너무 깔끔하고 핵심요약을 너무 잘해놓아서..

정말 문제집이라기보다는 공부 아주 잘하는 학생의 그런 노트를 몰래 보고 있는 느낌이들어서.

기분도 좋고... ^^

노트를 어떻게 요약정리해야하는지도 감이 보다가 보면 서서히 옵니다.




 

아래는 정답 해설 책인데, 설명이 자세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해 놓아서,

무척 유용할 거같습니다.


 


 

 



아래는 실전문제 편인데, 수능시험 모의고사 같은 느낌이라

단편적인 문제보다 생각을 많이 하고 풀어야하는 문제들도 많다.

역시 명성있는 선생님들이 집필하신 책이라, 내용도 알차지만, 정말

정성을 많이 들여서 만드신 책같다.


학생들에게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 하여 집필하신 느낌이 든다고 할까..

꾸준이 반복적으로 읽고 하면서, 공부하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5년 개정교육과정을 찾아보았는데,

과학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는것을 목표로 고교에 통합과학 과목을 신설,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가 가도록 고교 과학 과목의 이수단위 조정등을 통해서 과하교육을 강화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은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으로 이뤄진  ' 통합교육'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해 '선택과목'과 '전문교과'로 이수하면 된다고 합니다.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벅차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자기주도 학습으로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이 교재로 과학을 완벽 마스터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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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독서법 - 읽으면 기억되는 기적의 독서법
기성준 외 지음 / 북씽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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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기억되는 기적의 독서법 - 기억독서법

책을 읽으면서..
어머나, 나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많이 있구나.. 싶었다.^^

" 작가는 우물과 비슷해요. 우물이 마르도록 물을 다 퍼내고 다시 차기를 기다리는것보다 규칙적인 양을 퍼내는 것이 낫습니다.. "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저자는 여기서 독서는 우물에서 규칙적인 양을 퍼내는 행위와 비교할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이 다른책과 다르다면, 책을 많이 읽어라. 지금 시작해라.. 그런게 아니라
기다리는 방법...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독서의 맛을 들이기 전에 해야할 일을 꾸준히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주변 사람들의 예를 들면서, 지금은 독서광이 되신 분들도,
이전에는 독서에 취미를 붙이지 못했으며,
​어떤 각기 다른 계기로 인해 책에 빠져들었다고..

일주일에 한권의 독서를 권하고  삶의 자극을 줄수 있는 반복독서를 무시하지 말것이며
기계적인 독서 또한 무시하지 말고 실천할 것..
이런 것들이 무척 와 닿았다.

우리 애들은 벌써부터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데... 
그건 정말 핑계일뿐이구나 싶은게..하지만.. 저자는 책읽기를 강요하지 말라고 하셨으니,
나도 그 이야기엔 동감이다..
다른 일도 자기가 좋아해야 머에 쏙쏙 들어오는데 독서야 말로 더하지 않겠는가..

내가 독서를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는지, 강요하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저자는 기억독서법에 관심을 가지고 하루 한권이상 책읽기 시작했고 독서의 임계점을 넘어서며
독서량도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우선 추천하는 방법이 분야별 10권의 책 읽기..
그리고, 책을 읽는 것이 인풋이라면, 책을 읽고 난 후의 아웃풋이 무척 중요하다고 추천한다.

그리고 아웃풋 하는 방법 몇가지를 추천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나도 한번쯤 해봐야겠다 생각했다.

여기는 차례인데,
책 읽기에 대한 간결 명료한 설명들이 눈에 띈다.
차례를 여러번 읽으면서 내용을 추려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렇게만 해도 내용을 요약하고 머리속에 기억하는것, 연상하는것이 무척 도움이 된다.

책을 읽었는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요즘 내가 느끼는것을 어쩜 이렇게 글로 잘 적어놓으셨을까 싶었다.
읽고 돌아서면 기억에 안나서, 나이가 들어가나 했는데,
나이보다 집중력이 약해진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집중력을 가지고 책 읽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속상해힐것이 아니라,
저자의 말처럼,
읽으면서 이미 읽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생각때문에집착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집중하지 못하는경우가
나에게 해당되는것이다.
이제는 위쪽 페이지를 접고, 메모를 해가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독서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한가지,
해보고 싶은건 독서토론을 통해서 기억을 해보는 것인데,
무척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생각을 하면서 기억해 내고, 하는 것..

독서 또한 나눔을 통해 퍼져갈수있고, 기억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 읽고 나니 독서에 대한 욕심이 더욱 생겼다.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거창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노력해봐야지.
그리고 책 뒷페이지에 리딩타임을 적는 칸이 있는데
오늘부터 이것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
10분이라도 매일 빠지지 않고 해봐야지
그럼 아마도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읽는다는 말은 못할것같다.^^
독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한가지 방법임을
다시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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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2.3학년의 필수영문법 '한권으로 완전정복'
허준석.정다운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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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너무 알차서 내용을 다 외우고 싶어요 ^^


영어를 너무 싫어하지도 않고 너무 힘들어서 보기만해도 머리에 쥐가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구가 항상 가득한 나에게도..

영문법이라 하면, 괄호안에 어떤 답을 써야할지, 고민하고..

으레 틀릴것을 감수하면서 영작을 하고, 틀릴까봐 망설이고 고민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다.. 

아마도 예전에 공부할 때 두꺼운 영문법을 펴들고 완독해야지.. 하면서 앞부분만

까많고 뒤로갈수록 책장이 하얗게 되어있는 경험들은 많이 있을텐데..

적어도 이 중학영문법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우선 재미나 흥미면에서는 아주 후한 점수를 받을만한 교재임에 틀림없다..

EBS에서 매직 영문법이란 강의로 유명하셨던 허준석선생님이 집필하신 책이다.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꼭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 등을

명확하게 알고 계시니, 그만큼 책이 학생들에 맞게 구성 되어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것이있으면, 혼공영어 카페에 가입해서

질문하면 답도 해주시는거같은데 그 열정이 참 대단하신것같다.


네이버 혼공영어(http://cafe.naver.com/junteacherfan)





카페에도 들어각보면 정말 공부가 너무 하고 싶을정도로..

입이 안다물어진다..



중학문법이다보니 어렵고 딱딱하기보다...

기본기를 다지는 개념으로..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설명되어있는 것이 눈에 띈다.


37일에 걸쳐서 매일매일 하다보면 37일만에 한권을 볼수있는데

한번 볼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하다보면 더욱 좋지 않을까.

더욱완벽한 마스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소개

허준석 선생님으르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해놨는데, 열정이 대단하신분같다.



하루 1시간씩 37일에 걸쳐서, 완전정복하기 마스터플랜..


의욕이 막 차오를것같다.

 



중학영문법 필수개념 134 에는

번호를 매겨가면서 진행되는데,

귀여운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눈길이 간다.


 



여기는 차례..




 


134개의 개념을 익히고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미리 알아두면 좋은 영문법 필수용어.


사실 아이들이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미리용어를 알고 들어가면... 공부하기가 더 수월할것같다.



 




앞에 1일차 이런식으로 날짜가 써있고,

134 개의 개념 익히는 방법으로 하면,  무리없이 계획을 짜서 할수 있을것같다.



 

그리고 중학문법책 이다보니 예시문들이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지 않아서,

방학동안 이 문장들을 받아쓰기 해볼 생각이다.


문법책 삽화들이 너무 앙증맞은데, 이거, 저거에 대한 것도 그림으로

잘 설명해놓았다. ^^


다른 과목도 그렇겠지만, 영어도 기초가 무척 중요하다는것은

말할 필요가없을터인데,

이 책은 그런면에서 아주 너무 맘에 쏙 든다.


 


 



to 부정사도 많이 어렵고 복잡하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예문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 문장들만 완벽하게 암기해 놓아도,

이해가 쉽게 될거같다.


 


 



가정법 내부 보면,  설명이 마치 선생님이 해설해주시는것처럼..

잘되어있다.

역시 강의를 많이 하시고 해서, 노하우가 있나보다..^^

 



이렇게 별책으로 해설+답지가 들어있어서

본권에 끼워서 같이 다니다가 참고하면서 보면 될거같다.


 



해설집도 무척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있는 것이 눈에 띈다.

책 한권 어디 하나 빼놓을것이 없다.


한권 더 사서 아이둘다 한권씩 주고, 이번 방학을 이용해

마스터 해야겠다.

완전 맘에 드는책..

내용을 다 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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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승민 옮김, 황영애 감수 / 더숲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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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읽는 원소이야기


지금까지 밝혀진 118개의 원소를 이야기를 들려주듯 읽히는 책이라 해서, 보니,

정말 딱딱한 화학책 분위기가 아니다..^^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것이 무척 재미있다.


118개의 원소를 모두 다 알지 못하고.. 학교다닐대 외웠던 원소기호조차

기억하는것보다 잊혀진것이 더 많은 이 시점에서.^^

다시 화학책을 편다는것이 다소 생소할거같았는데...

줄줄 노래부르듯 암기하진 못하지만,

생활속에서 의외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고 많이 접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생활속에서 원소라는 존재를  그다지 생각해보지 않은것같다.


자주 사먹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사면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주는데,

그냥 조심해야지 만지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만 하지, 드라이 아이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물질인지는 생각을 안해본것같다.


드라이아이스의 정식명칭은 고형 탄산..

탄산가스 고체, 즉 이산화 탄소 고체를 말한다는 것도.. 책을 보면서 알았다.^^



그리고 두부를 만들때 사용하는 간수도, 이전에는 바닷물을 넣으면 되는줄알았는데.

해수가 성분이긴 하지만, 졸여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염화 마그네슘이 주성분이라는것도 알았다.


두부를 만들때 콩물을 굳히는 것도 이 간수가 쓰이는데 바닷물과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알았다.^^


고무를 처음으로 유럽게 소개한 사람도 콜럼버스인데, 그런 이야기...

노벨상수상자를 감동시킨 실험 관련 이야기..


그냥 재미있고 부담없이 술술 읽히는 이야기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한권을 다 읽었다. ^^





 

 책 표지가 무척 재미나다..




저자 소개..

우리가 알고 있던 원소이름이 바뀌었다... 나트륨, 망간

익숙하게 알고 있던 것들도 바뀌었다는 사실이 새롭다.

원소 주기율표를 포함해서, 118 개의 원소들이 나온다.






그리고 중간중간 칼럼이 있는데,

원소, 원자, 주기율표와 관련된 글, 주기율표 보는 법과같은 유익한 내용들이 있어서

더 좋았다.

​지은이의 맺음말..

원자는 영원불멸한 것으로, 사람은 죽으면 없지만 원자는 남긴다는

재미있는 내용도 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던..

원소라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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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나도 간다! -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10가지 전략
이정은 지음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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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나도 간다!


20대 초반, 잠깐 이지만,

외국에 대한 동경과 국제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패션잡지 같은데 실린 직업소개에서 국제 공무원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의소개처럼 다양하고 전문적인 소개가 아니라, 그냥 UN에서 일하시는 분이,

자기가 하는 일과 만족도, 진로, 어떤 방법으로 될수있는지...그런것들을 알려주는

소개였는데...

그때또 그렇고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그렇고..

국제공무원하면... 당연히 UN에서 전세계 여러나라의 문제를 다루고 돕고 해결해주는 그런

공무원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했던것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참... 일찍 이런 정보를 많이 알았더라면..

더 반가워했을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반기문 UN사무총장까지 배출한 대한민국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국제 기구와 UN을 동급으로 혹은..

비슷한걸로 여기지 않을까..


이 책이 그런면으로는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맨 위 제목처럼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10가지 전략...


국제기구 나도 간다..

저자는 국제공무원이 되기 위해 중학교때부터 공을 들여서 정보를 수집하고 공부한 케이스입니다.

그런 저자가 자기 경험을 담아서 쓴 이책은 분명

후배들을 위한 애정어린 조언이 많이 담겨있어요..

정보가 부족하여 본인이 힘들었던 내용들을 포함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어떤경로로 어떤

일들을 해야하는지, 아주 상세히 서술한 점들이 무척 인상적이고,


저처럼 아줌마인데도, 이해를 돕기위해 자세한 설명까지 도와 이해를 돕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어렵거나

설명이 너무 많거나 하지도 않고

군더더기 없이 설명도 간결해서 좋네요.


우리애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읽어보았는데...

이런 꿈을 중학교때 꾸었다니...

될성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요..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였을지 알것같아요.

저도 우리애들에게 보여주고 이러한 일들, 이러한 사람들이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한다고...

설명해주고 같이 보여주고 싶네요.





 



저자 이정은씨는 중학교때부터 국제공무원이 될 생각을 하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참 그런 노력과열정이 너무 부럽네요.


 




아직 30대 임에도 저렇게 자기의 삶을 관조하고 돌아볼수있다는건

분명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요.

정말 부지런히 열정적으로 살아왔구나 그런 것들이 느껴졌습니다.


꿈을 일찍 찾은것도 부럽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 아닐텐데... 참 ...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이며, 저자와 OECD에서 함께 일했던 분이 추천글도 써주셨는데,


젊은이들은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일듯한 추천사네요.


 



차례..

제목들도 궁금해하는것들로, 제목도 감각있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가 않네.^^



처음 시작이 예리하게 시작된다.

나같이 국제공무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은 보통 일반적으로 그렇게

국제 공무원이 되는길을 물을텐데..

전문가가 보기에는 여기에는 뭔가 빠진게 있어보이나보다. ^^


이 책을 읽고난 지금은 이런질문을 하지 않을거같다.ㅎㅎ

좀 더 상세하게.. 무조건 국제기구가 UN 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국제 기구와 UN의 집합관계 그림으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안에 여러가지 기구가 있다..


비정부기구도 들어보았고, 다자간 기구도 들어보았지만,

모두 개별 기구들인줄알았고 모두 포함하는것인줄은 몰랐다. 




국제기구라는 전체집합이 있다면 UN체제는 부분집합이고 UN은 그중 하나의 원소인 셈인 것이다.

국제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런 구조는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할 것이다.





많이들 궁금해하는 사항들..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할까 하는 문제들..

모든 국제기구에는 공용어와 실무어가 있다는 것과 사무국의 공용어는

영어,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스페인어, 그리고 아랍어이다.


하지만, UN사무국직원들이 실무를 볼때 사용하는 실무어는 영어 프랑스어 두가지로 영어 프랑스어 중 한가지만 잘하면 전혀 지장이 없다고..




그리고 토종 한국인인 우리아이들처럼..

토종 한국인이 외국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도 나와있는데... 무척 자세해서,,

열심히 보았다.


중학교 입학하면서 알파벳을 처음 배웠다고 하는데,

그 후의 과정은 정말 대단했다.


학원은 다닐수 없어서,, 라디오, TV로 하교이후의 시간을 다 채우고,

정말 열심히 살아서... 원래 열정적인 분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생임에도 <오성식의 굿모닝 팝스>를 들었고, 교육방송을 가능한한 모두 들었다고..

정말 대단하시네..





 





저자는 중학교시절 국제공무원에 뜻을 품고공부하면서

매일아침 듣던 < 월간 굿모닝 팝스 >에서  '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도전해볼만한 직업'이라는 기사를 읽고


국제기구중 가장 멋있어보였던 IMF국제통화기금에 입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는데.. 너무대단하고..정말 나이는 어리지만 멋지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뭘해도 성공했을것같은 그런 저자의 삶의 과정들의 너무대단하고.. 또 대단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준비되지않은 자는 기회가 와도 기회를 잡지 못한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정말 부단히 노력하고 부단히 열정을 가지고 생활한 저자에게 대단하다는 생각과..

정말 책도 너무 알찬 내용이라, 우리애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책의 맨뒤

부록에는 국제기구의 정식명칭과 한국인이 회원인 국제기구, 그리고 추천자료가

정리되어있다.

너무 대단한 저자.. 한국인이라는 사실.. 너무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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