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 25년간 35,000명과 소통한 '대화의 기술!'
이영호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프라윈프리의 대화법
딸에게도 권하는 인생 도움되는 책

 

 

빈민가에 태어나 어릴적 사촌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마약까지 손대었던 그녀.
그러나 그녀는 대통령부터 평범한 이웃들까지 모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었고
심지어 오프라윈프리 효과까지 일으키는 미국 전역 아니 세계인에게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되었다.

오바마 대통령도 존경한다는 그녀에겐 특별한 기술이나 남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아이디어를 가졌다거나하지 않다.
단지 다른 사람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것 밖에...
그렇기 때문에 더 사람들은 그녀를 통해 희망을 가지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대화법을 어떤 특별한것이 있는걸까?
오프라윈프리대화법이라는 책이 나왔다길래 그 비법을 알고싶었다.
왜?
사회생활에서 대화의 어려움이 있어서? 아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알고싶었다.
오프라윈프리처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대화를 아이들과 하고싶었다.
 먼저 솔선수범,배워 아이들에게 세계인이 존경하는 오프라윈프리의 그 대화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나도 생각없이 말할때가 있는데
생각없이 말하는것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얘기라고 한다.
내 혀가 칼이되어 상대방의 심장을 찌를수도 있다고.

 

 

나도 생각없이 말할때가 있는데
생각없이 말하는것은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얘기라고 한다.
내 혀가 칼이되어 상대방의 심장을 찌를수도 있다고.

 

 

말의 55%가 표정이고 38%가 목소리, 내용은 불과 7%라는것이 놀랍다.
앞으로 거울보며 다정한 표정을 많이 연습해야겠다.
엄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오프라윈프리처럼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가장 오랫동안 눈이 머물렀던 페이지..
가슴에 뿌리는 말의 씨앗
오프라 윈프리는 말이 주는 기적을 익히 알기에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세상에 제일 무서운 건 '무관심'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나쁜 말 한마디'다
말 한마디는 큰 용기가 되고, 인생의 꿈이 되기도 한다.

말,말,말,,,
아이들에게 가슴에 뿌리는 말의 씨앗
좀 더 긍정적이고 좀 더 건설적인 씨앗을 뿌려줘야하는데
핀이 박히 잔소리를 쏟아부으니 아이들 마음이 얼마나 황폐해졌을까
되돌아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참 가슴아프다.

가슴에 뿌리는 말의 씨앗
이제 좋은것으로만 뿌려야겠다.
3초이상 생각하고 말하자!!!!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진지하게 들으며 긍정적으로 말한다.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을 짓자!

나로 하여금 상대방이 변화되는 오프라윈프리의  마법같은 대화법
사회초년생,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그리고 자녀에게 권하고싶은 책
소장하며 자주 보고싶은 책 <오프라윈프리의 대화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하게 파란 여름 하트우드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청소년 추천도서 비룡소<이상하게 파란 여름>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은 읽고 싶었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덕분에 나도 읽고싶던책을 읽을 수 있어 방학은 이것만은 좋다.

초등6학년이 되면서 어떤 책을 권해야할지 읽혀야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비룡소의 책들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편식없이 읽고 있다.
이번 책은 딱 청소년 특히 소녀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마음의 알게 모르게 자리잡고있는 상처들을 들여다보고 해법을 찾을수 있을 만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이상하게 파란 여름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지 않나요?"
부제가 더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읽는 책, 제목도 시기적으로 딱이다.ㅎ

 

큰아이가 읽는 책은 먼저 엄마가 읽어 본다.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느낌을 이야기하는건 책을 읽는 재미와는 또다른 재미다.
아이들이 휴가 물놀이 하는 동안 난 세소녀의 이야기를 훔쳐보았다.

 

 

세 소녀의 이름이 헷갈리면서 페이지가 더디 넘어간다.
조금은 지루하게 흘러가는 스토리 처음엔 그랬다.

 

 

등장인물들 정리가 도저히 안돼서 큰딸에게 등장인물 프로필을 만들어 달라했다.
나도 나이가 드는가보다..ㅎ


세 소녀는 모두 상처가 있다.
▶아빠가 치위생사와 바람나 도망간 내성적이지만 의외로 적극적인, 할건 다 하는 레이미가 중심인물.
뉴욕에서 근무하는 아빠를 그리워하는 엄마와는 앙숙이며 때론 손지검을 당하는 대범한 베벌리
엄마아빠가 안계셔 할머니와 함께 살며 보육원에가지않기 위해 버티는 뭔가 4차원적인 루이지애나

서로 다른 목적으로 무슨 '미스강원'같은 대회에 나가기위해 배턴트윌링을 배우던 차에 만나게 되어
서로를 알아가면서 또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단합하고 의지하고 그러면서 세 소녀는 자신의 상처를 치유

해간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생각과 문화 등 많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상황도 있으나
큰 맥락으로보면 우리들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들 추억속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어른이 되어 생각하면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추억같은 이야기다.



 나도 어릴때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을 저지르고 그것을 극복하고
해결되는 과정을 보면서 또 시간이 흐르며 그 추억들이 삶의 교훈이 되며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아니 아직도 어른이 되는중이지..

 

 


자신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직시적으로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는 아니지만
세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그 감정에 동조되며 마음의 성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접체험하게된다.

선명한 이미지와 현기증 날듯 아찔한 생각들 유머, 가슴 찢어질듯한 감정들,
그리고 매력적이고 또 매력적인 언어를 독자들에게 선사한 작품이라는 평이 있던데

매력적인 언어를 느끼려면 1975년 남부 캘리포니아 그때의 정서와 문화를 완벽하게 잘 알고
원서를 읽어야만 가능할것 같다. 요점은 좀 아쉽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표현, 묘사
세 소녀의 감정을 잘 표현해 놓아 소녀들이 공감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여름방학 맞아 세소녀의 이야기를 훔쳐보는 동안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상처를 남에게에서가 스스로 치유해나가길 바라는 마음과
역시 아이들에겐 친구가 제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 추천도서 <이상하게 파란 여름>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지 않나요?
우리도 상처가 있다면 우리 방법대로 잘 치유하자.

 

http://blog.naver.com/sugger9486/22106938382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레잉 캔들
김수현 지음 / 동아일보사 / 201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로마테라피스트 캔들 전문가인 김수현의의 캔들 만드는 방법과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캔들 양초는 그저 분위기를 낼 때 그리고 정전이 될 때 쓰는 서랍 깊은 곳에 상비해 둘 만한 것으로 만 생각했다.

플레인 캔들책을 본 스 난 캔들만들기 diy를 알아 보았다.
양초와 디퓨져어만들기에는 아로마오일이들어가는데 아로마오일종류가 그리 많은줄 몰랐다.
아로마오일은 향이 좋을 뿐더러 치유와 기쁨과 활력까지 주는 천연오일이다.
늘 양초를 만들면서 아로마 오일을 함께하는 저자에게서는
늘 기분좋은 향기가 날것같다.

플레이 캔들에서는 커피콩 캔들,아이스캔들, 비즈시트 캔들 막대, 허니 캔들 등 만드는 방법과 재료, 아로마 오일 효능
다양한 방법과 집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있다

만들기 어렵지 않지만 너무나 근사하고 향기로운 캔들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한 사진설명으로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플레잉 캔들 책만 따라하면 멋진 나만의 캔들을 만드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뿐더러 선물 용으로 만든다면 빛나고 향기로운 특별한 선물을 직접 정성들여 만들수 있을것이다.

주문한 diy가 얼른 도착해 나만의 첫 캔들을 만들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ine Little Day - 어느 멋진 날
엘리사베트 둥케르 지음, 황덕령 옮김 / 동아일보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시선을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이매지네이션

우린 유즘 무르익어 진해져가는 노오란 은행잎보다
수북히 쌓인 지붕위 눈에 비쳐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 조각보다
작은 스마트폰 속 세상에 갖혀
다 담지 못하는 정보에 조금은 답답하고
불안한 세상을 살고있는것같다.

컴퓨터의 활자에 익숙해 정갈하고
딱 떨어지는 완벽해 보이는것에 더 안심하게되는듯 하다.
그렇지 않은것들엔 불안해지지만
때론 그런것들이 동경의 대상으로다가오기도한다.
예를들어 손글씨나 때론 촌스러워보이는
북유럽스타일의 패턴,
낡아 볼품없고 불편해보이는 시골풍경 들.

'전 세계를 대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파인 리틀 데이>의 엘리사베트 둥케르가 소중히 간직해 온 기어의 잡록'

엘리사베트 둥케르는 스웨덴 예술가이자 시각 커뮤니터다.
그녀는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과 가정살림의 최고 권위자 마사스튜어트로부터 가장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블로그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다.

처음 이 책을 펼쳐 책속에 소개된 사진과 소품들을 보면서 '이런걸로도 책을 내네?'라고 생각이들 정도로 매혹적이지는 안았다.
서너 페이지를 넘기며 그녀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읽으니
첫느낌과는 다르게 보였다.

유치원생 놀이처럼 크레용으로 그린 가족들의 말을 그려 넣은 낡은 천으로 만든 쿠션,연필 또는 물감 심지어 메뉴큐어로 예쁘게 꾸민 책 커버,
손뜨개로 뜬 동그랗고 네모난 모양의 냄비 받침을 손바느질로 이어붙여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불,그리고 레이스 도일리를 내키는 대로 연결해 만든 커튼 등 형식적이고 규칙적인 것들 내키는대로 만들고 그리는 것들이 엘리사벳 어둠 캐리의 스타일이다 여행중 인상적이었던 집을 덜컥 사 버리고 이사 해 버릴만큼 모험적인 디자이너 새 것 보다는 오래된 것들을 남이 쓰던 곳을 거부 하지 않고 바닥에 나무는 삑 소리가 나고 곳곳에 칠해진 페인트 색이 바래도 그것이 더 편하다고 익숙하다고 말하는 엘리사베네트 둥케르다.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저자의 지인들 역시 집이면 집 소품이면 소품 빛깔 나는 그새 것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벽지가 벗겨진 고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놓고 집안 곳곳 채원 집 주인을 닮은 소품들도 가득 차 있다 오래될수록 손때가 많이 먹을수록 더 사랑받는 물건이라면 나도 그런 물건이고 싶다 아파트 분리수거 일에 집집마다 내놓은 물건들을 보면 너무나 멀쩡한 것들이 많다 그것들을 모아 한 살림을 차릴 수 있을만큼 우린 지금 너무 새 것들에 그리고 정갈하고 반듯한 것들에만 정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그것들 만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같다.

어느멋진날 이책을 보면 시골 할머니의 오래된 찬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숨통이 트이는 다 그리고 나도 무엇인가 멋진 그것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반듯하고 정갈하고 값진 것보다 조금은 엉성하고 갈라지고 삐걱거리는 저자의 물건들을 보면서 나에게도 오래되고 손때가 묻은 나만의 의미가 담긴 그 어떤 물건을 찾아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알교육]2015년 NEW 새알한자 2단계 알바트로스A - 2018년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완벽 대비!!
새알교육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