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1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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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궁금해! 2편 언제나온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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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뜨는 밤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 7
기무라 유이치 글,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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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산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둠속에서 빛나는 불빛들이 보입니다.

그건, 이 둘을 쫒던 늑대 무리들이었습니다.

가부는 희미하게 웃고 숨을 한 번 크게 들이 쉬었습니다.

 

"목숨을 주어도 좋을 친구라고 했지!"

 

 

 

 

 

 

 

크아앙~~

 

가부의 몸은 하얀 눈덩이가 되어 구르고 굴러 작은 눈사태를 일으켰습니다.

 

 


 

 

눈이 연기처럼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폭풍이 되어

모든 것을 죄다 집어삼키며 내려갔습니다.

 




메이는 그칠 줄 모르고 언제까지나 가부를 불렀습니다.

 

 

가부~!  가부~!

 

 


 

둘은 그렇게 추위와 배고픔으로 우정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배부름보다는, 생명을 유지하는 것 보다는 우정을 선택했습니다. 

 

 

 

 

 

 

 

 

 

 

<↑ 6권 마지막 내용 ↑ >

 

 

 

 

 

 

 

'주군의 태양' 이라는 드라마의 소재가 되었던 <가부와 메이 이야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뒤늦게 화재가된 동화이다.

최종회를 몇회 남겨 놓고 드라마의 결말이 궁금해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읽었다.

마지막 6권의 결말은 기대와는 다르게 비극으로 끝이났다.

 

먹이 사슬 관계인 염소 메이를 지키기위해 늑대 가부는 자신과 함께 동거 동락하던 무리와 맞서 싸우다

눈사태에 묻히고 말았다. 덕분에 메이는 가깢으로 살아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겐  친구, 우정을 어른에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비극으로 끝난 6권의 다음 이야기가  일본에 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도 했었다.

다행히 이번에 아이세움 출판사를 통해 <가부와 메이 이야기>를 완벽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

 

 

내가 읽어보기 전 10살 큰아이는 익숙한 표지를 보자,

"7번책이예요?" 하며 급히 책장을 넘겼다. 그러더니 마지막엔 "브라보!!!!"를 외쳤다.

 

 

 

일곱번째 이야기 제목은 '보름달 뜨는 밤에'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의 첫 만남 1권의 제목은 '폭풍우 치는 밤에'

폭풍우에서 시작해서 보름달로 끝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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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이라지만 난 시적 표현과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이야기의 흐름 때문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가 좋다.

보는 내내 '어떡해?, 어떡해?'하며 봤었다. 마지막 가부를 부르는 메이의 목소리에 가슴까지 먹먹해졌었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7권!!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일본 작가 키무라 유이치의 작품이다.

아베 히로시의 독특한 그림풍도 이 책을 보는 재미중에 하나다.

 

 

 

 



 

 

 

메이는 가부와 함께오자던 푸른 숲에 혼자 있다.

가부의 마지막 모습을 그리고 살아있는 모습을 자꾸 꿈으로 꾸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큰 충격에 실어증이라도 걸린것 처럼 그 어느 동물과도 말을 하지 않는 메이!

오늘도 홀로 가부를 생각하며 '차라리 날 만나지 말았더라면 가부가 죽지 않았을텐데'라고 후회 섞인 생각만을 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몸에 힘이 빠져가고  의욕도 없다.

가부가 있는 천국에 가고 싶을뿐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힘없이 힘없이 나무에 기대어만 있다.

그러다 어딘가에서 늑대가 오고있다는 말을 듣고

갑자기 피가 솟고 힘이 솟아 그곳으로 달려가본다.

혹시 그 늑대가 가부가 아닐까라는 기대를 품고

 

 

 



 

 

멀리서 보이는 늑대의 그림자!

메이는 소리쳐 가부를 부르며 달려간다.

"가부, 가부,가부우!"

 

 

 



 

 

 

염소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늑대!

염소 메이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리는 늑대!

그 늑대는 배고품 중에 만난 염소를 질질 끌고 언덕으로 올라가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가부였다. 메이가 그렇게 기다리던.. 그 가부!!

헌데, 눈사태에 휩쓸려 나뒹굴었던 가부는 목숨은 건졌지만

기억을 모두 잃어 메이를 알아보지 못한다.

보름달 뜨는날 메이를 잡아 먹을 것이라며 보름달 뜨기만을 기다린다.

 

 

 

 

 


 

 

 

세상에 그 어떤 친구보다도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없었다.

먹이사슬 관계의 가부와 메이는 주변 시선을 피하며 그렇게 비밀 친구였다.

염소고기를 좋아했던 늑대 가부!

몇일동안 굶주리면서 메이 몸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도 이겨내고 메이를 지켰던 가부가 아니던가.

기억을 잃고 메이를 잡아 먹으려 하다니....

 

 

 

분명, 7권은 해피엔딩으로 끝이난다.

늑대 가부는 어떻게 기억을 찾았을까?

기억을 되찾고 서로를 알아본 가부와 메이는 얼마나 기뻤을까?

 

큰아이가 '브라보'를 외쳤듯이 나도 '브라보'를 외쳤다.

'브라보!!!!'

집에있는 다른 책들은 한 두번 보고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어 아이들 책장이 아닌 내 책장에 꽂혀있다.

 

 

 

전 7권이 발간되고, 인터넷 서점에서는 앞 다투어 할인 행사가 시행되었다.

1~6권을 50%할인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지인이 있다면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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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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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은 천안함 추모 4주기였다.

역사 속으로 잊혀져가는 젊디 젊은 청년 46명이 목숨을 잃고 전사아닌 전사를 했던...

당시 북한의 어뢰에 맞아 챔몰했다지만 해외에서 보는 시각은 달랐다.

이 사건의 최고의 수혜자(?)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설!

 

천안함 추모 4주기를 맞이해 아이들과

당시 뉴스보다 동영상을 함께 보았다.

 

 


 

 

 침몰한 경위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채 4년이 지났다.

초등 막 입학한 아들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조교가 꿈이기 때문이다.

 

왜 46명의 젊은 군인들이 이유도 모른채 목숨을 잃어야하는지 이해하고 싶어 했다.

"엄마 북한은 왜 자꾸 미사일을 쏘는 거예요?"

"미국은 착한 나라 아니예요?"

 

아들의 질문에 엄마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8살 아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설명이 거듭될 수록 아들은 고개를 가웃거린다.

 

우리나라가 왜 남북으로 나뉘었는지에 대해서 만이라도

시원하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세계 여려 나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만들어져가는 세계의 흐름 그 큰 흐름만 알아도 뉴스를 반은 이해할텐데 말이다.

 

 

 

 

 

 

 

 

 

 

솔직히 세계사는 너무 어렵다.

시험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외우고 공부하고 의무적으로 가르친다.

재미있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텐데..

 

 

 

 

 

 

 

 

 


 

 

"세계사 어릴때는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하게하라"

 

동국 여자 중학교 교사 이승실 선생님의 말씀이다.

 

 

 

"선생님은 언제부터 역사가 재미있었어요?"

"역사가 왜 재밌어요?"

 

매년 새로운 학생을 만나 역사 수업을 하면서 받게되는 대표적인 질문이비낟.

이에 대한 대답은 늘 '만화방'으로 시작하지요.

어릴적 동네에 있었던 만화방은 내가 '역사'와 만났던 최초의 공간이었습니다.

만화속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진시황제, 이집트의 투탕카멘을 만났고,

그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탐험가들의 대열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하곤 했지요.

그리고 만화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역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답니다.

학생들이 역사를 어렵고 흥미 없는 교과로 여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숲이 지닌 아름다움(역사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숲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와 숲(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명칭)에 집중하는 까닭입니다.

....

(교과서 세계사 추천글 중)

 

 

 

 

 

 

 

 

 

 

 

 

 

역사가 쉬워지는 만화 교과서!

 

복잡하고 얼운 교과서 속 세계 역사의 장면을

재미있는 만화와 풍부한 정보로 만나 보세요!!

 

 

 

 

 

★ 교과서 세계사 보는 3단계!!

 

1단계 : 친숙한 만화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한다.

2단계 : 각 페이지 하단  읽기 자료로 주요 사건의 배경지식을 쌓는다.

3단계 : 각 장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내용의 이해를 돕는 삽화, 보충자료로 심화 학습을 한다.

 

 



 

<주요사건들을 친숙한 만화로~>

 

 

 



 

 

<읽기자료로 사건의 배경지식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내용의 보충자료로 심화학습을~>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수준별 이해가 가능해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

 

 

 



 

 

역사가 쉬워지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는

1권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제국의 발전~ 5권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까지 총 5권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흐름을 잡아 줄 큰 흐름을 잡아 줄 것이다.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5권은 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부터 다룬다.

더 많은 식민지를 차지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작된 1차 세계대전은

비단 유럽국가들 만의 전쟁이 아닌 전세계로 번져나갔다.

4년간 지속된 전쟁은 1918. 11월 독일의 항복으로 끝이났다.

전쟁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고 이때 식량과 무기를 판 미국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 미국이 전쟁중에 무기를 팔았다는 사실에 '헉!'하고 놀라는 아이들이다.

미국은 가난한 나라를 돕는 착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죽이고 죽는 그 전쟁중에

무기를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미국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 운동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상들이 생겨났다.

일제 식민 치하에 있던 우리나로도 이시기에 삼일운동이 일어나

무자비한 일본의 진압으로 7천명이 목숨을 읽기도했다.

서구 열강들의 힘을 등에 업고 있었던 일본은 중국에서도 권익학대를 주장하다

분노한 중국 민족의 항일운동을 발촉시키기도 했다.

 

 

일본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대단하다(?)

 

 

 

 



 

 

1차 세계대전이 힘겨루기였다면 2차 세계대전은 이념싸움이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승승장구하던 미국이 엄청난 재고로 경제가 곤두발질 치면서 대공황을 몰고 왔다.

그 여파가 유럽까지 미쳐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는 개인보다 국가를 중심으로 파시즘이 등장하게 되었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주축이 되어 1차 세계대전 종전 20년 만에 대사 2차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1차 세계대전에도 참가했던 일본은 자작극을 벌이면서 중일 전쟁을 일으키고 대륙침략을 일삼았다.

중일 전쟁 기간중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 범죄로 손꼽힌다는 난징 대학살!

어린아이, 여성은 물론 수만명의 여성을 성폭행, 살해, 위안부로 보냈고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누가 먼저 100명을 먼저 죽이나 경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야만적인 일본, 그 피가 아직까지  깨끗해지지 못하고 억지스럽고 안아무인인 일본이 아닌가 싶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가끔은 사람이길 포기하고 사람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동물인냥 흉내를 내는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여러나라 여성들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가 성적 노리개로 삼고

정당한 배상은커녕 인정하지도 않고 사과하지도 않는 일본은 이제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늦기전에 일본은 위안부 할머님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고 정당한 배상을 해야할 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 일을 자신들만 귀를 막고 있는다고 없던 일이 되는것도 아닐터

자라나는 일본의  꿈나무들이 역사 속 자국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회주의가 확산되자 미국이 소련의 팽창을 막으려고 중국편을 들고 일본을 경제적으로 봉쇄하자

1914년 선전포고도 없이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했고,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면서

일본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이로 제2차세계 대전은 막을 내린다.

한 국가는 여러 국가들과 교류하고 협력, 경재하면서 역사는 흘러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사회주의(공산주의)는 1990년대 이후로 하나 둘 사라지고 자본주의를 택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념으로 나뉘었던 독일도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45년만에 통일을 했다.

 

 

 



 



 

 

북한도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선택하면 바로 통일이 되지 않을까?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력은 종전보다 우월해지겠지?

우리나라가 우월한 국가력의 반열에 오르는것을 견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그게 정확히 어느나라인지는 몰라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국가적 이익들이 잠재해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뉴스에서 보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남한과 북한!

우리는 우리 이익부터 먼저 챙겨야 할 것이다.

 

 

 

 



 

교과서 세계사를 접하면서 아이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관계를 알게 되었다.

911테러가 왜 일어났는지 나름의 생각을 얘기해 보았다.

10살 큰아이는 미국이 마음대로 땅을 나눠주었고

팔레스타인에게 땅을 조금주어서 가난하게 되어 미국을 미워한다고 했다.

8살 둘째 아들은 미국이 석유를 뺏으려해서 그랬다고 했다.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훌륭한 대답이라고 생각했다.

지식은 하나하나 모여 큰 나무를 이룰 것이라 생각했다.

세계사의 단편 단편들을 끼워 맞추다 보면 큰 퍼즐이 완성될것이다.

 

 



 

 

정확한 설명만으로 이해 시키기 힘든 세계의 역사

<교과서 세계사>는 다른 만화를 보는 시간보다 많이 걸렸다.

수많은 캐릭터들을 구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었던건 만화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사건마다 나누어 놓은 단락 단락! 한 단락씩 읽어도 좋은 교과서 세계사 였다.

 

 

오래두고 정독하면 아이들은 세계 여러 사거느 사고들에 이 만화 장면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길대한다.

 

 

 

 

 

책꽂이에 꽂아 두기보다 TV옆에 놓아두는게 좋겠다.

세계 뉴스를 접할때 마다 펼쳐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하셨던 이승실 선생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세게사의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위해서 .....

 

 




<교과서 세계사 부록 - 한국사와 함께보는 동.서양사 연대표>

 

 

 

 

세계사를 좀더 재미있게 접하길 원한다면

<교과서 세계사>를 만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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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놀이터 -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개발한 놀이처럼 즐기는 초등학생 창의력 교재
윤상진.김대환 지음 / 나(출판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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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성공 키워드는 창의력입니다.

 

스티브잡스(애플사),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처럼

남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야 성공이 보장되는 시대!!

스펙보다 중요한것이 창의력 이라고 생각해요.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우리 엄마들은 무척 애를 쓰고 있지요.

창의력에 좋다는 체험도 검색해보고 다녀보고, 다양한 책도 많이 읽히고 말이죠.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풍부한 상상력과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 수 있는 사고력이 필수죠.

여기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을 폭발시켜 줄 독특한 책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해요.

끄적끄적 그림을 그리고 낙서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독특한 발상거리를 제공하면서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상상들을 해 볼 수 있어요.

 

저자는 창의력의 시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해요,

자신을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으면 생각이 넓어지고

생각이 넓어지면 능력도 커진다고하네요.

맞는 말이죠?

자신감이 넘치는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고,

생각하기를 즐기는것을 볼 수있어요.

이책은​

순서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데부터,

여러번 다르게 생각해보며 활용

하라는 지침이 있네요~

 



 

창의력 놀이터가 제안하는 창의력 키우기 십계명

1. 나 자신을 사랑하자!

2. 구음한 것은 무조건 물어보자

3. 다양한 책을 많이 읽자!

4. 그림을 자주 그리자!

5. 일기를 꾸준히 쓰자!

6. 상상하는 것을 즐기자!

7. 음악을 자주 듣자!

8. 여행을 자주 가자!

9. 자연 또는 동물과 친해지자!

10. 다양한 만들기에 도전하자!

 

 

 

 

창의력 놀이터가 제안하는 창의력 키우기 십계명은 '꼭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 줘요!'라고

충고하는듯 해요(읽다가 뜨끔했어요. 이렇게 못해줘서)~ㅎㅎㅎ

저 십계명을 지키며 산다면 정말 인생이 즐거울것 같아요. 행복지수가 쑤~~욱 올라가겠네요.

아이 뿐만아니라 부모도 함께 한다면 더 좋을 십계명이예요~^^

 

 

 

 



 

창의력 상상 놀이터에는 다섯 영역의 놀이터가 있어요.

상상놀이터 / 글자놀이터 / 그림놀이터 / 생각놀이터 / 오감놀이터

 

 

 



 

저희집 세 아이들이 골고루 하고 싶은 페이지를 골라 하는 중이예요.

항상 질문이 많고 엉뚱한 상상을 즐기는 둘째가 잘 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논리적인 첫째(10살)가 더 즐기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무래도 인생을 3년 더 살아 보았다고 동생들보다는 좀더 적극적인 모습이예요.

 

 

 



 

 

상상놀이터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보는 공간 먼저 각 주제에 대하여 상상해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본다.

 

 

 

 

 

 

 

"내가 30살이 되었을때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해 보자!"

처음엔 꿈 이야기를 하더니, 나중에는 아이가 몇이고... 남편은 어떤 사람이고... 로 넘어갔네요..ㅎㅎ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예요.

가끔 입으로 내 뱉은 말들이 현실이 되는 경우를 많이 겪었어요.

아이들에게 늘 긍정적인 말을 할 수있도록 권유하는 편인데

미래에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되있을 거라는 말에 내심 안심이 되는건 뭘까요? ㅋㅋㅋㅋ

 

아무튼 션은 30살이되었을때

자신과 똑같은 연구원(편리한 삶 연구원 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일을 하는 남편을 만나서

네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편리함을 제공하는 로봇은 션이 연구해서 만든것이라고 해요~ㅎ

다 좋은데 아이가 넷이라는게 좀..........ㅎ

 

 

 

 



 

 






 

 

 

 

 

 




 

 



 

과거 원시인이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동네에 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원시인이 왔다면 말이 안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들이예요.

만약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라디오를 보고 말하는 돌멩이라고 했을거라네요

탱크(자동차)를 모고는 공룡이 굴러 다닌다라고 했을 거래요~

여러가지 현대 사물을 보고 원시인 입장에서 어떤 물건으로 보이는지 상상해 보았어요.

동네에서 어떤일이 벌어졌을거라는것에 대한 확장은 엄마 욕심과는 다르게 진행되었네요.ㅎㅎ

다음엔 꼭 다시한번 이야기 나누어 봐야겠어요.

 

 

 

 

 

 







 

글자 놀이터

 

5가지 놀이터중 글쓰기가 즐거워지는  '글자놀이터'

단어나, 문장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공간

짧게 써도 좋고, 길게 써도 좋은 자유로운 글을 써보는 공간이예요.

 

글씨 쓰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자신의 엉뚱한 상상을 글로 적으면서 어려워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더 길고 더 재밌게 쓰려고 한참을 쓰기도 했어요. 신기하네요..ㅎㅎ

 

 



 

 

첫째가 선택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보는 페이지예요.

전 '방학은 삼일절이다'라는 문구에 깜짝 놀랐어요.

다른것들도 기발하지만, '삼일절'은 정말 기발했거든요.

 

 



 

 



 

 

 

 

제시된 모든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드는데 수준높은(?) 상상력을 요구하는 작업인것 같아요.

첫째 션(10세)는 아주 재미있게 상상을 해 보았어요.

'나는 하늘을 모며 꿈을 그린다. 고양이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사랑하는 꿈, 친구와 내가 함께 달리는 꿈!!

 

친구와 고양이, 딸 션은 마음을 나눌 아주 친한 친구(한명)가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이네요.

아이스크림도 나눠먹는 그런 절친!!

창의력 놀이터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의 마음까지 읽어볼 수 있네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이 주는 분식집 이름을 지어보자!​

10살 큰아이가 선택한 <분식집 이름짓기>

이건 혹시 책을 만든 아빠들이 나중에 광고를 만드시며 나중에 써먹지 않을까 걱정되네요.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의 기발한 분식집 이름짓기 우리아이의 생각말고도 다른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아주 재밌게 상상해 보았어요.

 

 

★우리 션이 만든 분식집 이름은

1.대빵 많이 줘 분식

2.맛나서 기절하는 집

3.산수못하는 주인 아줌마네 왕그릇 분식

4.도민준(외계인)이 좋아하는 분식 :: 맛있어서 외계인도 다녀갔다는..ㅎㅎㅎ

5.초등분식(본점) - 분점1호:중딩분식, 분점 2호:고딩분식, 분점 3호:대딩분식...ㅎㅎ

 

 

 

 

 



 

둘째(7세) 아들이 선택한 사람과 동물이 다른 이유!!

제법 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을 제법 잘 설명해서 헉!!하고 놀랐던..

아들의 설명을 놓칠세라 옆에 메모를 하며 들었죠..

동물들이 날것을 먹으면서도 탈이 나지 않는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다가

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안타깝다는 말로 끝이났네요. ^^

 

 

 









 

 



 

★그림놀이터

 

내맘대로 그려보는 그림 놀이터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상상력을 펼쳐보는 공간이예요.

생각을 충분히 해볼 수 있게 해주세요.

 

 













 

 

 

 

 

<창의력 놀이터를 활용하고 나서...>

 

 

먼저, 참 훌륭한 교재라고 생각해요.

심심한 시간에 그림그리기를 즐겨하는 우리 아이들, 흔히 색칠 공부 책 한권을 들려줄때도 있지요.

틀에 짜여진 공간에 색깔을 칠 해 넣는것이 아이들에게 그리 유익한 활동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창의력 놀이터>이러한 책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놀이책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만난걸 정말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둘째! 아들은 말하기는 좋아하지만 그리고 쓰는것에 많은 부담감이 있어서

그냥 제시된 상상거리에 이야기만 해보는 것으로 넘어가고,  간간히 흥미를 보이는 페이지만 진행했어요.

10살 누나가 10가지를 생각해 낸다면 아들은 두세가지만 생각해 내고 그 뒤로는 힘들어 하더라구요.

하루에 너무 많은 것을 하는것 보다 하루 한장, 아니면 이틀에 한장씩 해 보며 생각할 시간을 많이 준다면

아마 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상상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상상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해주는 연습장이 될것이고

상상하기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볼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장이 될것같아요.

 

상상력도 연습하면 된다고 믿어요. 직접 그런 광경을 보고있구요.

아이들에게 '상상'이라는 두뇌 간식을 선물로 주세요.

 

 

실제로 현장에서 광고를 만드는 아빠들이 만든 책이라

상업적 책팔기가 아닌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 만든 책이란 생각이 드는

제작 의도까지 따뜻한 책인것 같아요.

무한한 상상을 펼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을 저도 힘껏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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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지난 3월 26일은 천안함 추모 4주기였다.

역사 속으로 잊혀져가는 젊디 젊은 청년 46명이 목숨을 잃고 전사아닌 전사를 했던...

당시 북한의 어뢰에 맞아 챔몰했다지만 해외에서 보는 시각은 달랐다.

이 사건의 최고의 수혜자(?)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설!

 

천안함 추모 4주기를 맞이해 아이들과

당시 뉴스보다 동영상을 함께 보았다.

 

 


 

 

 침몰한 경위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채 4년이 지났다.

초등 막 입학한 아들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조교가 꿈이기 때문이다.

 

왜 46명의 젊은 군인들이 이유도 모른채 목숨을 잃어야하는지 이해하고 싶어 했다.

"엄마 북한은 왜 자꾸 미사일을 쏘는 거예요?"

"미국은 착한 나라 아니예요?"

 

아들의 질문에 엄마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8살 아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설명이 거듭될 수록 아들은 고개를 가웃거린다.

 

우리나라가 왜 남북으로 나뉘었는지에 대해서 만이라도

시원하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세계 여려 나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만들어져가는 세계의 흐름 그 큰 흐름만 알아도 뉴스를 반은 이해할텐데 말이다.

 

 

 

 

 

 

 

 

 

 

솔직히 세계사는 너무 어렵다.

시험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외우고 공부하고 의무적으로 가르친다.

재미있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텐데..

 

 

 

 

 

 

 

 

 


 

 

"세계사 어릴때는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하게하라"

 

동국 여자 중학교 교사 이승실 선생님의 말씀이다.

 

 

 

"선생님은 언제부터 역사가 재미있었어요?"

"역사가 왜 재밌어요?"

 

매년 새로운 학생을 만나 역사 수업을 하면서 받게되는 대표적인 질문이비낟.

이에 대한 대답은 늘 '만화방'으로 시작하지요.

어릴적 동네에 있었던 만화방은 내가 '역사'와 만났던 최초의 공간이었습니다.

만화속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진시황제, 이집트의 투탕카멘을 만났고,

그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탐험가들의 대열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하곤 했지요.

그리고 만화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역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답니다.

학생들이 역사를 어렵고 흥미 없는 교과로 여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숲이 지닌 아름다움(역사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숲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와 숲(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명칭)에 집중하는 까닭입니다.

....

(교과서 세계사 추천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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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쉬워지는 만화 교과서!

 

복잡하고 얼운 교과서 속 세계 역사의 장면을

재미있는 만화와 풍부한 정보로 만나 보세요!!

 

 

 

 

 

★ 교과서 세계사 보는 3단계!!

 

1단계 : 친숙한 만화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한다.

2단계 : 각 페이지 하단  읽기 자료로 주요 사건의 배경지식을 쌓는다.

3단계 : 각 장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내용의 이해를 돕는 삽화, 보충자료로 심화 학습을 한다.

 

 



 

<주요사건들을 친숙한 만화로~>

 

 

 



 

 

<읽기자료로 사건의 배경지식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내용의 보충자료로 심화학습을~>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수준별 이해가 가능해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

 

 

 



 

 

역사가 쉬워지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는

1권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제국의 발전~ 5권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까지 총 5권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흐름을 잡아 줄 큰 흐름을 잡아 줄 것이다.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5권은 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부터 다룬다.

더 많은 식민지를 차지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작된 1차 세계대전은

비단 유럽국가들 만의 전쟁이 아닌 전세계로 번져나갔다.

4년간 지속된 전쟁은 1918. 11월 독일의 항복으로 끝이났다.

전쟁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고 이때 식량과 무기를 판 미국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 미국이 전쟁중에 무기를 팔았다는 사실에 '헉!'하고 놀라는 아이들이다.

미국은 가난한 나라를 돕는 착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죽이고 죽는 그 전쟁중에

무기를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미국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 운동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상들이 생겨났다.

일제 식민 치하에 있던 우리나로도 이시기에 삼일운동이 일어나

무자비한 일본의 진압으로 7천명이 목숨을 읽기도했다.

서구 열강들의 힘을 등에 업고 있었던 일본은 중국에서도 권익학대를 주장하다

분노한 중국 민족의 항일운동을 발촉시키기도 했다.

 

 

일본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대단하다(?)

 

 

 

 



 

 

1차 세계대전이 힘겨루기였다면 2차 세계대전은 이념싸움이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승승장구하던 미국이 엄청난 재고로 경제가 곤두발질 치면서 대공황을 몰고 왔다.

그 여파가 유럽까지 미쳐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는 개인보다 국가를 중심으로 파시즘이 등장하게 되었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주축이 되어 1차 세계대전 종전 20년 만에 대사 2차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1차 세계대전에도 참가했던 일본은 자작극을 벌이면서 중일 전쟁을 일으키고 대륙침략을 일삼았다.

중일 전쟁 기간중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 범죄로 손꼽힌다는 난징 대학살!

어린아이, 여성은 물론 수만명의 여성을 성폭행, 살해, 위안부로 보냈고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누가 먼저 100명을 먼저 죽이나 경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야만적인 일본, 그 피가 아직까지  깨끗해지지 못하고 억지스럽고 안아무인인 일본이 아닌가 싶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가끔은 사람이길 포기하고 사람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동물인냥 흉내를 내는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여러나라 여성들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가 성적 노리개로 삼고

정당한 배상은커녕 인정하지도 않고 사과하지도 않는 일본은 이제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늦기전에 일본은 위안부 할머님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고 정당한 배상을 해야할 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 일을 자신들만 귀를 막고 있는다고 없던 일이 되는것도 아닐터

자라나는 일본의  꿈나무들이 역사 속 자국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회주의가 확산되자 미국이 소련의 팽창을 막으려고 중국편을 들고 일본을 경제적으로 봉쇄하자

1914년 선전포고도 없이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했고,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면서

일본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이로 제2차세계 대전은 막을 내린다.

한 국가는 여러 국가들과 교류하고 협력, 경재하면서 역사는 흘러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사회주의(공산주의)는 1990년대 이후로 하나 둘 사라지고 자본주의를 택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념으로 나뉘었던 독일도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45년만에 통일을 했다.

 

 

 



 



 

 

북한도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선택하면 바로 통일이 되지 않을까?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력은 종전보다 우월해지겠지?

우리나라가 우월한 국가력의 반열에 오르는것을 견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그게 정확히 어느나라인지는 몰라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국가적 이익들이 잠재해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뉴스에서 보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남한과 북한!

우리는 우리 이익부터 먼저 챙겨야 할 것이다.

 

 

 

 



 

교과서 세계사를 접하면서 아이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관계를 알게 되었다.

911테러가 왜 일어났는지 나름의 생각을 얘기해 보았다.

10살 큰아이는 미국이 마음대로 땅을 나눠주었고

팔레스타인에게 땅을 조금주어서 가난하게 되어 미국을 미워한다고 했다.

8살 둘째 아들은 미국이 석유를 뺏으려해서 그랬다고 했다.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훌륭한 대답이라고 생각했다.

지식은 하나하나 모여 큰 나무를 이룰 것이라 생각했다.

세계사의 단편 단편들을 끼워 맞추다 보면 큰 퍼즐이 완성될것이다.

 

 



 

 

정확한 설명만으로 이해 시키기 힘든 세계의 역사

<교과서 세계사>는 다른 만화를 보는 시간보다 많이 걸렸다.

수많은 캐릭터들을 구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었던건 만화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사건마다 나누어 놓은 단락 단락! 한 단락씩 읽어도 좋은 교과서 세계사 였다.

 

 

오래두고 정독하면 아이들은 세계 여러 사거느 사고들에 이 만화 장면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길대한다.

 

 

 

 

 

책꽂이에 꽂아 두기보다 TV옆에 놓아두는게 좋겠다.

세계 뉴스를 접할때 마다 펼쳐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하셨던 이승실 선생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세게사의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위해서 .....

 

 




<교과서 세계사 부록 - 한국사와 함께보는 동.서양사 연대표>

 

 

 

 

세계사를 좀더 재미있게 접하길 원한다면

<교과서 세계사>를 만나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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