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지난 3월 26일은 천안함 추모 4주기였다.

역사 속으로 잊혀져가는 젊디 젊은 청년 46명이 목숨을 잃고 전사아닌 전사를 했던...

당시 북한의 어뢰에 맞아 챔몰했다지만 해외에서 보는 시각은 달랐다.

이 사건의 최고의 수혜자(?)는 따로 있을 것이라는 설!

 

천안함 추모 4주기를 맞이해 아이들과

당시 뉴스보다 동영상을 함께 보았다.

 

 


 

 

 침몰한 경위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채 4년이 지났다.

초등 막 입학한 아들은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이 남다르다.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조교가 꿈이기 때문이다.

 

왜 46명의 젊은 군인들이 이유도 모른채 목숨을 잃어야하는지 이해하고 싶어 했다.

"엄마 북한은 왜 자꾸 미사일을 쏘는 거예요?"

"미국은 착한 나라 아니예요?"

 

아들의 질문에 엄마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8살 아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설명이 거듭될 수록 아들은 고개를 가웃거린다.

 

우리나라가 왜 남북으로 나뉘었는지에 대해서 만이라도

시원하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세계 여려 나라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만들어져가는 세계의 흐름 그 큰 흐름만 알아도 뉴스를 반은 이해할텐데 말이다.

 

 

 

 

 

 

 

 

 

 

솔직히 세계사는 너무 어렵다.

시험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외우고 공부하고 의무적으로 가르친다.

재미있다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텐데..

 

 

 

 

 

 

 

 

 


 

 

"세계사 어릴때는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하게하라"

 

동국 여자 중학교 교사 이승실 선생님의 말씀이다.

 

 

 

"선생님은 언제부터 역사가 재미있었어요?"

"역사가 왜 재밌어요?"

 

매년 새로운 학생을 만나 역사 수업을 하면서 받게되는 대표적인 질문이비낟.

이에 대한 대답은 늘 '만화방'으로 시작하지요.

어릴적 동네에 있었던 만화방은 내가 '역사'와 만났던 최초의 공간이었습니다.

만화속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진시황제, 이집트의 투탕카멘을 만났고,

그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탐험가들의 대열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하곤 했지요.

그리고 만화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역사라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답니다.

학생들이 역사를 어렵고 흥미 없는 교과로 여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숲이 지닌 아름다움(역사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숲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와 숲(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명칭)에 집중하는 까닭입니다.

....

(교과서 세계사 추천글 중)

 

 

 

 

 

 

 

class="__se_object" id="__se_object_db139607096650669821" src="http://static.se2.naver.com/static/db_attach/iframe_template_for_se1_obj.html" frameborder="0" noresize="" scrolling="no" style="width: 548px; height: 79px; display: block;" s_type="db" s_subtype="book" jsonvalue="%7B%22code%22%3A%227457906%22%2C%22genreCode%22%3A%22320%22%2C%22genreText%22%3A%22%EC%96%B4%EB%A6%B0%EC%9D%B4%22%2C%22id%22%3A%22893788318X%22%2C%22mode%22%3A%22book%22%2C%22rating%22%3A9%2C%22thumb%22%3A%22http%3A%2F%2Fbookthumb.phinf.naver.net%2Fcover%2F074%2F579%2F07457906.jpg%3Ftype%3Dw150%26udate%3D20140317%22%2C%22title%22%3A%22%EC%82%AC%EA%B1%B4%EA%B3%BC%20%EC%97%B0%ED%91%9C%EB%A1%9C%20%EB%B3%B4%EB%8A%94%20%EB%A7%8C%ED%99%94%20%EA%B5%90%EA%B3%BC%EC%84%9C%20%EC%84%B8%EA%B3%84%EC%82%AC%205%22%2C%22type%22%3A6%7D" s_isempty="true">

 

 

 

 

 

 

역사가 쉬워지는 만화 교과서!

 

복잡하고 얼운 교과서 속 세계 역사의 장면을

재미있는 만화와 풍부한 정보로 만나 보세요!!

 

 

 

 

 

★ 교과서 세계사 보는 3단계!!

 

1단계 : 친숙한 만화로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한다.

2단계 : 각 페이지 하단  읽기 자료로 주요 사건의 배경지식을 쌓는다.

3단계 : 각 장마다 풍부한 사진 자료와 내용의 이해를 돕는 삽화, 보충자료로 심화 학습을 한다.

 

 



 

<주요사건들을 친숙한 만화로~>

 

 

 



 

 

<읽기자료로 사건의 배경지식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내용의 보충자료로 심화학습을~>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수준별 이해가 가능해서 초등 저학년부터 읽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다.

 

 

 



 

 

역사가 쉬워지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는

1권 문명의 형성부터 이슬람 제국의 발전~ 5권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까지 총 5권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흐름을 잡아 줄 큰 흐름을 잡아 줄 것이다.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5권은 1차 세계 대전과 전후의 세계부터 다룬다.

더 많은 식민지를 차지하기 위해 유럽 열강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작된 1차 세계대전은

비단 유럽국가들 만의 전쟁이 아닌 전세계로 번져나갔다.

4년간 지속된 전쟁은 1918. 11월 독일의 항복으로 끝이났다.

전쟁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고 이때 식량과 무기를 판 미국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나라 미국이 전쟁중에 무기를 팔았다는 사실에 '헉!'하고 놀라는 아이들이다.

미국은 가난한 나라를 돕는 착한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죽이고 죽는 그 전쟁중에

무기를 팔아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미국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세계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기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 운동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상들이 생겨났다.

일제 식민 치하에 있던 우리나로도 이시기에 삼일운동이 일어나

무자비한 일본의 진압으로 7천명이 목숨을 읽기도했다.

서구 열강들의 힘을 등에 업고 있었던 일본은 중국에서도 권익학대를 주장하다

분노한 중국 민족의 항일운동을 발촉시키기도 했다.

 

 

일본은 정말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대단하다(?)

 

 

 

 



 

 

1차 세계대전이 힘겨루기였다면 2차 세계대전은 이념싸움이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승승장구하던 미국이 엄청난 재고로 경제가 곤두발질 치면서 대공황을 몰고 왔다.

그 여파가 유럽까지 미쳐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는 개인보다 국가를 중심으로 파시즘이 등장하게 되었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주축이 되어 1차 세계대전 종전 20년 만에 대사 2차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1차 세계대전에도 참가했던 일본은 자작극을 벌이면서 중일 전쟁을 일으키고 대륙침략을 일삼았다.

중일 전쟁 기간중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 범죄로 손꼽힌다는 난징 대학살!

어린아이, 여성은 물론 수만명의 여성을 성폭행, 살해, 위안부로 보냈고 성적 노리개로 삼았으며

누가 먼저 100명을 먼저 죽이나 경쟁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야만적인 일본, 그 피가 아직까지  깨끗해지지 못하고 억지스럽고 안아무인인 일본이 아닌가 싶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가끔은 사람이길 포기하고 사람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동물인냥 흉내를 내는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여러나라 여성들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고가 성적 노리개로 삼고

정당한 배상은커녕 인정하지도 않고 사과하지도 않는 일본은 이제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늦기전에 일본은 위안부 할머님들께

머리숙여 사과하고 정당한 배상을 해야할 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 일을 자신들만 귀를 막고 있는다고 없던 일이 되는것도 아닐터

자라나는 일본의  꿈나무들이 역사 속 자국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회주의가 확산되자 미국이 소련의 팽창을 막으려고 중국편을 들고 일본을 경제적으로 봉쇄하자

1914년 선전포고도 없이 일본은 진주만을 습격했고,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면서

일본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이로 제2차세계 대전은 막을 내린다.

한 국가는 여러 국가들과 교류하고 협력, 경재하면서 역사는 흘러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사회주의(공산주의)는 1990년대 이후로 하나 둘 사라지고 자본주의를 택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념으로 나뉘었던 독일도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고 45년만에 통일을 했다.

 

 

 



 



 

 

북한도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를 선택하면 바로 통일이 되지 않을까?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국가력은 종전보다 우월해지겠지?

우리나라가 우월한 국가력의 반열에 오르는것을 견제하는 나라는 어디일까? 

그게 정확히 어느나라인지는 몰라도 분명 있을것이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국가적 이익들이 잠재해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을 뉴스에서 보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

 

남한과 북한!

우리는 우리 이익부터 먼저 챙겨야 할 것이다.

 

 

 

 



 

교과서 세계사를 접하면서 아이들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관계를 알게 되었다.

911테러가 왜 일어났는지 나름의 생각을 얘기해 보았다.

10살 큰아이는 미국이 마음대로 땅을 나눠주었고

팔레스타인에게 땅을 조금주어서 가난하게 되어 미국을 미워한다고 했다.

8살 둘째 아들은 미국이 석유를 뺏으려해서 그랬다고 했다.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훌륭한 대답이라고 생각했다.

지식은 하나하나 모여 큰 나무를 이룰 것이라 생각했다.

세계사의 단편 단편들을 끼워 맞추다 보면 큰 퍼즐이 완성될것이다.

 

 



 

 

정확한 설명만으로 이해 시키기 힘든 세계의 역사

<교과서 세계사>는 다른 만화를 보는 시간보다 많이 걸렸다.

수많은 캐릭터들을 구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즐기며 볼 수 있었던건 만화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사건마다 나누어 놓은 단락 단락! 한 단락씩 읽어도 좋은 교과서 세계사 였다.

 

 

오래두고 정독하면 아이들은 세계 여러 사거느 사고들에 이 만화 장면들을 떠올리며

스스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길대한다.

 

 

 

 

 

책꽂이에 꽂아 두기보다 TV옆에 놓아두는게 좋겠다.

세계 뉴스를 접할때 마다 펼쳐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하셨던 이승실 선생님 말씀처럼

어릴때부터 세게사의 큰 흐름과 친숙한 경험을 위해서 .....

 

 




<교과서 세계사 부록 - 한국사와 함께보는 동.서양사 연대표>

 

 

 

 

세계사를 좀더 재미있게 접하길 원한다면

<교과서 세계사>를 만나보길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