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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 ㅣ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황경택 지음 / 진선아이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진선아이에서 나온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에 이은 또 다른 신간!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이 출간된다고 하여 정말 반가웠던 구성이었어요!
<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이 알찼기에 이번에도 또 기대가 되었지요.
와우~이번 구성은 핸드북으로 야외에 들고 나가서 보면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이 세트라서 더 좋더라구요.
정말 자연에서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와 우리 아들에게 딱인 구성인 것 같았습니다.
아이랑 자전거타러 천변에 자주 나가고 근처 공원에도 자주 나가는데
항상 가면 식물이라던가 꽃이름을 물어보기도 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거든요.
그런 자연을 놀이터 삼아 다양하고 유익한 놀이활동이 가능한 구성이라 참 좋더라구요.
<이렇게 놀아요!>를 통해 노는 법과 왜 그 놀이가 좋은지에 대한 정보까지 쏙쏙!
정말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같은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놀이가 가득했는데
나무를 이용한 놀이도 참 좋은 것 같더라구요.
나무 이름은 알아보거나 했지만 <나무 흉내내기>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놀이 같습니다.
하늘향해 두팔 벌린 나무 흉내중입니다.
그 중에서 <숲 속 전시회>를 우리 아이와 함께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방법은 진짜 간단합니다^^
액자를 만들어 즐거운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구성인데요.
우선 책 속에 소개된 <액자 만들기~>
두꺼운 포장지의 상자를 잘라서 만들어 보았어요.
핑크빛 상자의 부분을 이용하여 양면 테잎을 붙여서 떼어낸 후~
프레임은 두가지로 길쭉한 것, 작은 것 두가지로 준비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색모래로 가장자리를 꾸며 보았습니다.
종이를 깔고 색모래로 장식을 했지요.
여러가지 색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놀이로 해보았지요.
가로 세로로 사용가능하도록 두가지 프레임을 준비했어요
아파트 화단에 많이 피어 있는 철쭉에 대 보고..^^
이렇게 입체적으로 놓아도 보구요^^
반짝반짝 빛나는 모래 알갱이들이 입체감있게 표현되어 더 재미있는 액자가 되었던 듯 합니다.
두가지 프레임을 모두 사용해본 모습이구요..^^
토끼풀 위에 올려놓고 액자 전시회 중이랍니다.
아..액자를 놓다가 <<네잎 클로버 발견!!>>
아이 혼자서 찾은 네잎 클로버라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세로로도 놓아 보고..^^
강조해서 놓아보기도 했어요^^
정말 네잎 클로버 맞죠?^^
관찰과 발견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자연을 관찰하고 발견해 내는 기쁨도 만끽했던 참 좋은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활용하기 쉽고 즐겁고 유익한 놀이도 가능하고
자연과도 교감을 나누며 엄마와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놀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미리 받아본 체험본들을 모두 살펴보니 모두 참 좋은 구성이었던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대상 연령도 몇세부터 가능할지 적혀 있어 활용하기 좋고, 놀이 인원도 설정되어 있어 좋구요.
놀이법도 그림으로 잘 소개되어 어렵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전체 구성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 지 궁금한데요.
계절별로 가능한 놀이로 나뉘어져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핸드북과 함께라면 언제든 밖에서 활동이 가능하고
즐거운 자연 놀이가 가득한 점도 마음에 들고, 놀이하며 엄마와 교감도 나누고, 활용이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랑 무슨 놀이 하지?
고민인 엄마들에게도 강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