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커피 -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친절한 커피 수업
최영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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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친절한 커피 수업

홈메이드 커피

RHK

 

 

 알에이치 코리아에서 나온 <홈메이드커피>입니다.

요즘 봄도 아닌데 나른하고 피곤해 자꾸 커피에 손이가고 있어요.

이상하게 아침에 일어나면 꼭  구수한 향을 맡으며 한잔 하고 싶고 식사후엔 개운함을 느끼기 위해

커피한잔 하고 싶고요.

피곤이 쌓인 어느날은 달달한 커피가 먹고 싶어요~~~ ^^

오늘도 아이스커피에 카페 모카에 믹스커피까지 다양하게 마셨는데요.

생활과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커피!!

무엇보다 좀 알고 먹고 싶습니다 ^^

이 책은 '나도 드립해서 마시고 싶다~~'하는 바램과

'재미있고 예쁜  라떼아트 나도 좀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보았어요.

목차를 보면 레슨1에 커피에 대한 상식부터 나오는데 커피의 탄생부터 한국의 브랜드 커피의 비교,

또 세계의 다양한 커피의 소개까지 있어서 커피에 대해 막 지식이 쌓이지요 ^^

그 다음 생두에 대해 알아보고 커피의 부재료 또 드립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직접 카페의 인기 메뉴 만들기 !!!

정말 자주 마시는 카페라떼,카페모카 ~~이거 정말 해보고 싶어요~ ^^

책을 읽고나서는 드립 정도만 시도 해보았지만 머지않아 커피에 예술한번 해보렵니다~~

이책에는 정말 필요한 커피지식에 대해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책 초반에 보면 이런 말이 있어요.

'사람을 친절하게 만드는 향기'

이 말이 ​전 딱 와닿았어요~

왠지 커피향은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 같아서 마실때면 좀 다소곳해지는 느낌이거든요 ^^

책을 읽고 난 후 원두가 다르게 보이고 커피잔에도 신경을 쓰고  등등 관심이 더 생기네요.

날도 좋은데 내일은 카페 바깥테이블에 앉자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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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의 대박 실험실 1 -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실험과학 안쌤의 대박 실험실 1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콘텐츠, 이석영 감수, 스토리 구성 콩끼리, 아투컴퍼니 만화 / 안쌤영재교육연구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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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쌤영재교육연구소에서 만든 <안쌤의 대박 실험실 1권>입니다~

이 책은 새 초등 교육과정을 반영한 융합(STEAM)형 창의 인재 육성프로젝트로 놀이와 재미를 함께하는 실험키도도 있는

재미있는 과학 놀이책이예요~

특징이 있다면 아빠랑 함게 할 수 있다는 점~~~ ^^

올해 4월에 나온 따끈 따끈한 과학책이랍니다.

우선 실험키트가 있다는 점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특히 '종이냄비'는 저희 아이가 아주 노리고 있는 실험 키트이지요.

다다음주 캠핑을 가는데 잘 두었다가 그때 꼭 요 종이냄비에 라면을 끓일 거랍니다 ㅎㅎ

엄마의 눈으로 봤을때는 어려운 과학원리를 실험키트로 재미나게 알려주니 아주 만족하네요.

만화를 보면 그림이나 대화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눈에 잘 들어오게 구성해놓아서

눈도 덜 피로한 것 같고요.

중간중간 '안쌤의 원리특강'과 정보들은 과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만들어 주네요.

저학년부터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3인 저희 아이는 과학과목을 배우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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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 콘서트 - 세상을 보여주는 포토 영단어, 어원 이야기 보카 콘서트 시리즈 1
김정균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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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여주는 포토 영단어, 어원이야기

보카콘서트

RHK

 

 

알에이치코리아의 신간 <보카 콘서트>입니다.

음 .. 이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덮으면 ... 막 영단어가 떠올라요 ㅎㅎㅎ

영단어의 어원이야기를 사진으로 보기 쉽게 알려주니 기억에도 잘 남구요~

그런데 영어 단어책이라기 보다 책의 제목대로 '콘서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냥 누워서 또는 편하게 쇼파에 앉아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책이라 말하고 싶네요~

처음에 읽을 때는 '그래도 영어인데+.'했는데 보다보니 '어라? 이 책 재미있네~'로 바뀌더라고요.

또 시각적 동물인 사람이기에 책을 펼쳤을때 들어오는 사진들이 시선을 떼기 어렵구요.

사진만 봐도 흥미롭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영단어 책을 소설책처럼 자꾸만 넘기며 보게 됩니다ㅎㅎ

재미도 있지만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구 스마트 해지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초등 고학년 이상부터는 그냥 상식으로 또는 교양으로 읽으면 넘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아무 생각없이 쓰는 영단어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마치  택배 상자 하나씩 열어보는 느낌이 드네요^^

이 책은 네이버의 인기 블로그'리도보카'의  영단어 학습시스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예요.

http://blog.naver.com/leedovoca

http://www.leedovoca.com/

저자분의 아드님 이름과 저희 꼬맹이 이름이 같아 왠지 막 친근감을 느끼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

사실 언어에서는 어휘가 참 중요한데 외우려면 참..

외우려도 소리내어 읽기도 하고 마구 써보기도 하고 단어장도 만들어 보고 참 많은 노력을 하죠.

하지만 이렇게 외우다 보면 단기기억에서 끝나더라고요.

그런데 단어의 어원과 함께 익히게 되면 좀 다르네요.

우선 그 이야기가 머리에 남고 또 잘 안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교육 트랜드인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영어단어를 배우는 것이지요.

주입식으로 익히기 보다 왠지 고급지게 과외받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저자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

어느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쏟아야 하는 시간인 것이지요.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시간이지만 중요한건 부단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는 말이겠죠.

영어도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다하더라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보카 콘서트>같이 흥미로운 책으로  배우면 더 좋구요~ ^^

 


 
목차만 봐도 흥미로워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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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홈베이킹 수업 - 집에서 맛보는 소문난 베이커리 레시피
전익범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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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코나 홈베이킹 수업

RHK

 

전익범 지음

 

 

 

이 책은 입맛없어야 하는 이 나른한 봄에 마구 식욕을 돋우어 주는 위험한 책입니다 ^^

우선 겉표지만 봐도 '아~ 빵 먹고 싶다~'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게 만들지요.

이 책은 용인 죽전에 위치한 <시오코나 베이커리>의 오너 쉐프 '전익범'님이

자신의 금쪽같은 레시피를 공개한 책입니다~~

책이 나올정도면 얼마나 맛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요~

집에서 가면 50분쯤 걸릴텐데 ... 책을 보면서  이 시오코나베이커리에 가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 책의 특징이라면 요리 연구가가 아닌 실전에서 매일 빵을 만드는 사람의 레시피라는 것인데요.

천연 호모종을 직접 만들어 여러 건강빵도 만들고 다양하면서 신기한 빵들의 레시피가 나와있어요~

물론 책을 보고 아무리 따라한다해도 그 원조의 맛을 흉내낼수는 없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신뢰'가 생기는 것 같아요~

또 빵을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 나오니 보기가 훨씬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설명을 읽고 하기엔 막연한데 사진으로 보니 더 이해가 잘 되지요.

그리고 사실 베이커리에서 하는 빵이 홈베이킹으로 하기엔 좀 난이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전문가의 빵들을 집에서 만들 수 있나 말이지요~

책안에도 초보자가 따라 하기에 조금 힘든 레시피들이 있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종류들이 있기에 도전해볼 만 합니다.

집에 오븐 종류가 두가지 있어 평소에 오븐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대부분은 간식으로 제빵보다는 제과 쪽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알러지가 좀 있어 되도록 집에서 만들어 먹이려 하거든요.

앞쪽에 건강빵 만드는 법들이 나오는데 전 요거 참 맘에 들더라고요.

이런 빵은 자주 먹어도 넘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만간 도전해 볼 거예요^^

 

 

 

 

아래 사진에 나오신분이 바로 시오코너의 오너쉐프이면서 저자입니다.

저자는 양과자과를 졸업하고 제과를 가치쳤고 프랑스에서도 파티시로 일을 했다고 해요.

또 한국인 최최로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여러가지 수상을 했고요. 

오랜 경력과 실력으로 만들어진 빵이겠네요^^


 
처음에 책 제목이 참 궁금했어요.
왜 '시오코나'일까~~
그랬더니 일본어로 시오는 소금 코나는 밀가루 였군요~
기본에 충실하자!~~ 좋아요 ^^

 

 

앞쪽에는 기본재료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생각보다 집에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사실 아주 많은 도구들이 필요하고 사야하는 구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앞쪽의 건강빵만들기에 필요한 '천연효모종'만들기를 알려줘요~~

이름처럼 천연 효모종이라 단신간에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만들어 놓으면 두루두루 맛난 건강빵을

만들 수 있지요~

 

 

아래는 두번째 클래스의 달콤한 빵만들기편의 '슈브래드 만들기'예요.

정말 맛나보이죠~~~ ^^

만드는 법이 정말 큼지막한 사진으로 나오니 왠지 잘 할수 있을거 같아요~

 

 
아래는 정말 군침돌게 하는 네번째 클래스 케잌&타르트 편입니다.
'초코코이'인데요.
평소 단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책을 보는 동안 커피나 밀크티랑 먹으면 정말 맛나겠다 하는 생각이드네요~
 

 

이 이외에도 버터 설탕없이 만드는 빵과 과자편이 다섯번째 클래스로 있고요.

마지막에 특강으로 빵과 케잌을 맛나게 즐기는 방법과 선물을 위해 예쁘게 포장하는 법까지

정말 친절하게 써 있답니다.

책이 도착하기전에는 의욕이 앞서 재료부터 빨리 사서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읽다보니 한발 물러서 '기본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보자'가 되더라고요.

저자도 계속 강조하는 '기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신선한 재료~~

서평을 쓰기전 두번정도 책을 읽었어요.

저희 아이는 세번을 읽고요 ㅎㅎㅎ

계속 하는말 "언제 만들어 줄거예요? " 

"엄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단다~~" ^^;;

마음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이 시오코나의 레시피에 도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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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 나를 위한 용서 그 아름다운 용서의 기술
프레드 러스킨 지음, 장현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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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선택

용  서

RHK

 

 

 

 알에이치 코리아에서 나온 <나를 위한 선택 용서>입니다.

이 책은 용서학의 세계권위자로 불리우는 프레드 러스킨의 저서로  누구든 생활에서 용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용서프로젝트의 정수를 쉽게 풀어 설명한, 친철한 '용서 안내서'이지요.

사람은 짧게든 길게든 살면서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되고 그 속에서 울화와 원맘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때론 작은 크기로 때론 아주 커다랗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 이런 것을 해결할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마음 한구석에 깊이 쌓아두고 괴로워 할때가 많지요.

그런 울화와 분노가 몸을 아프게 하고 부정적 감정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용서'라는 과정은 상당히 중요하지요~

용서라는 것은 왠지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인 것이 많은 것 같고  울화를  깨끗하게 없애기 보단

그냥 묻어둔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이 책에는 용서를 좀더 긍정적인 의미로 이야기 합니다.

당신에게 유익한 것일 뿐 절대로 당신을 괴롭힌 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용서란 이 행위를 통해 그동안 잃어버렸던 내면의 힘을 되찾게 된다.

용서는 당신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목적이 있을 뿐 상처를 낸 상대방과는 상관이 없다.

야구공 던지기를 배우듯 훈련을 통해 배워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용서는 감정조절 능력을 키워준다.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용서를가 아닌 것은 가려내는 지혜도 필요하다~​

이 책은 용서를 배우기전에 알아야 할 것들과 또 울화의 단계를 알아봅니다.

또 용서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고 기술을 익힐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생각해보니 마음속 깊이 이런 용서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책에서와 같이 용서의 의미가 나를 위한 것이라는 걸 전제하고 기술을 익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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