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시계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ㅣ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8월

작가의 노력에 박수를!

라스트 타운

라스트 타운 ㅣ 웨이워드파인즈 시리즈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변용란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2월

이렇게 대단원의 막이 내렸네요.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이 세권에 모두 담아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을 어느정도 예상했고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이 이해가 되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보여준 웨이워드 파인즈의 소도시에서의 감옥같은 삶

그리고 그 도시를 만들어낸 '필처'박사 그는 스스로 자신을 신으로 여기며 도시에서의 주민들을 자신이 만들어낸 신세계에 가두고 마음대로 이끌어가는데 그 소도시에 주인공 '에단'이 나타나며 진취적이며 세상의 반항아로 골치를 안기는데....

3권의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작품들은 세상에서 담아낼 수 있는 모든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내었습니다.

사랑,

욕망,

종교,

사회,

그리고 스릴, 미스테리, 공포, 전쟁, SF, 배신, 불륜, 희망, 여행 ......

다소 이야기의 흐름이 못마땅하게 여겨질수도 있는 전개이지만

이것 또한 세상의 디스토피아를 담담하게 담기위한 작가의 담담한 이야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정도로 생각할 정도로 저는 무척이나 재미있게 세상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 재미, 가독성 최고였습니다.

[100자평] 라스트 타운

라스트 타운 ㅣ 웨이워드파인즈 시리즈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변용란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6년 2월

세상을 담아냈다.

[100자평] 브레이크 다운

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200페이지 읽고 접었습니다. 참고 끝까지 가면 반전을 느낄수있겠지만 그 반전조차도 거부하겠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플롯.. 짜증만 나네요

웨이워드

웨이워드 ㅣ 웨이워드파인즈 시리즈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변용란 옮김 / 오퍼스프레스 / 2015년 7월

미드로도 제작되어진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웨이어드 파인즈 시리즈 2편 <웨이워드>는 1편 <파인즈>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1편을 능가하는 재미와 다음3편의 기대감을 충만히 갖출수 있게 만들어준 재미의 극한을 보여주네요.

2편의 줄거리자체가 곧 1편 <파이즌>에 대한 조그만한 스포일러가 될 수 도 있네요..^^( 그래서 저는 생략. ㅋ)

1편의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마을의 미스테리와 급반전의 SF에서

2편은 추리와 사회공존, 종교, SF 등 등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집약하여 1편을 능가하는 재미를 주네요.

네, 저는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으며 2편에서의 반전이 3편에 대한 무궁무진한 기대감으로 폭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 '에단'이 상대해야 할 상대들과 무한한 세상의 이탈종들....

그리고 그의 아내와 관련하여 등장하는 라이벌까지..

작가가 이렇게까지 재미지게 만들어 버릴 줄 몰랐습니다.

사실 1편 <파인즈>는 그냥저냥 읽었는데

2편에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스토리를 펼쳐주네요.

웨이워드파인즈 외곽에 설치된 고압전류 담장 안에 살아가는 이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 재미와 가독서 최고입니다.(1편을 읽고 읽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