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도 괜찮아 - 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최주연 지음 / 소울메이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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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  최주연 불안해도 괜찮아




 


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처방 이라는 부제가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었다.


정말 불안해도 괜찮은 걸까 하고 물어보게 되는책.

출근시간에 짬을 내서 읽게 된 책은

나의 마음다스리기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책은 불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라고 말하고

불안을 두려워하거나 없애려 하지 말것.


불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그게 가능해?


 


안전하다는 생각.

어떤도 일어나지 않을꺼야 하는 견고한 믿음을 품고 살아가기엔

너무 사회가 불신감을 많이 주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갑자기 엄습하는 불안을 경험한 적이 몇해전에 있었다.


내가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에 시간차를 두고 내가 탄 전동차가

지나간것을  그날 밤 뉴스에서 접하고는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한동안은 광역버스를 이용했던 기억이 난다.



저자는 잘못된 안전추구 행동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 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준다.


내안의 불안을 거부하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내안의 불안을 받아들이라는것.

그리고 이해하라고 말이다.


 


생각해 보면

하루에도 쏟아져나오는 굿뉴스가 아닌

무시무시하고 공포감을 자아내는 연일 범죄들이 일어나는

뉴스를 보면서

뇌는 늘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외에도.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자녀와의 관계에서
 


수많은 관계속에서 불안. 화. 두려움. 슬픔. 행복 등 기본감정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본적은 순수한 감정으로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감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불안감이 나오는 근원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다고 말이다.


 


간단하게 큰병까지 가는 그런 불안감이 아닌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누구나의 불안감은

정리되지 않은 내 마음의 표현부터 해보라고 조언한다.


누군가에 대한 서운함은 아쉬움으로 변화시켜라!

 


이 문구도 마음에 들었다.


서운한게 아니라 아쉽다라고 쿨하게 넘길수 있는 내공

키울 일이다.




아쉬움가 서운함의 차이는

결국 감정을 느끼는 사람의 자존감의 차이 일수 있으니

자신감이 저하되거나 나에 대한 자존감이 서운함을 유발하는 이유가 된다고 말이다.


 



내가 상대의 부탁을 거절한다고 해도 그게 현실적인 최악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제대로 할것.

거절의 결과를 혼자 상상하고 불안감을 키우는 일도 그만두라고 알려주는 책.


불안하면 안되나요?

충분히 불안해도 됩니다.


단, 불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법을 제대로 숙지했다면 말이다.



그냥 바쁜건지 아니면 내면의 불안감때문에 달려가고 있는 것인지

구분 안가는 일상에서 내가 무엇을 향해 달리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할때 마음다스리기의 쉼표가 필요한가?


그렇다면

마음다스리기 .. 쫓기는 일상에서 뒤돌아볼 겨를없이  숨가쁘게 달려왔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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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걱정 뚝! 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최은희 지음 / 성안당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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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걱정뚝! 여성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

 


최은희/ 지음

 

 

 

 

 

 

마케팅 추천도서로 핫하게 떠오르는 책이라고 해서

관심있게 읽었다.

 


마케팅. 잘 만들어진 물건을 잘 팔리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

마케팅의 목적인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래서 더욱 이책을 관심있게 보지 않았나 싶다.

 


당장 따라할수 있는 여성 소셜마케잉 프로젝트 실전사례가 들어있어 더 매력적이었다.

14년간 1만명의 여성들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온 온라인 소셜마케팅 팀장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는 말에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읽어던듯 싶다.

 

 

 

 

 

 

 

사례위주의 데이터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성과 목표 설정 방법및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 재밌게 읽었다.

 


많은 회사들이 자기 물건을 만들어내지만. 결국 많은 이들에게

알리지 못하면 그것도 말짱 도루묵이다. 너무나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는 것을..

그래서 어쩌면 매체라는 것이 광고영역이라는 단순한 방송cf나. 신문. 잡지 매체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온라인 마케팅 시대의 춘추전국시대처럼 느껴진다.

 


어훅.. 진심..

정말 좋은 물건을 만들어 냈다해도 알리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인 시대다.

물론  잘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에 충실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 물건을 접하게 한들

사용해본 사용자가 영.. 아니라는 평가를 하게 되면

그것도 노굿이다.

 

 

 

 

 


결국 마케팅은 잘 만들어진 제품을 ..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그 제품의 가치를 좀더 많은 사람이 알게  만드는것이라는

기본에 충실했을때

가장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알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마케팅은 단순히 홍보와 알리기의

단계를 벗어나서 .

그 제품이 정말 매력적인 제품인가에 대한 자기 탐색부터 시작되야 한다는걸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와. 생산자만 매력적인 상품이 뭐가

진심 매력적인가 말이다.

 

 

 

 

 


이책은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었다는 전제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 상품의 가치를 알릴수 있는지에 대한

 


툴을 소개해 주는 책이다.

그런 중에서도

여심저격.

여성을 매료시킬수 있는 제품이라면  더없이  공략대상이

정해지니 더 목적적이고

뾰족하게 다가갈수 있다는 팁을 주고 있는 책이라

 


매력적이다.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바라고보고

소셜미디어  채널의 필요성을 짚어주는

부분이 인상적인 책이다.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필수로 읽어주면 좋은 책 이다.

소셜 마케팅이 뭔지 정말 생소하고 생소하다면 이책을 찬찬히 읽어주는 것도  괜찮을듯 싶다.

 

 

 

 

다양한 미디어의 툴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 주고 있을 뿐더러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고 해주고 있다.

 

페이드 미디어 광고 미디어로 노출을 증대시키는 법도 알려주고

 

 

 

 

 

 

 

부록으로 당장 따라할수있는 여성소셜 마케팅

프로젝트 실전사례도 담고 있다.

 


 

 

 

 

온리빙 쇼핑몰 사례로  짚어주면서

차분히 한단계씩 맥을 짚어주니 이해도 쏙쏙이다.

 


 

 


실무에서의 다년간의 노하우가 있는 최은희 팀장답게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트리플 미디어 활용법도 제대로 짚어주는가하면

화제자 되는 이벤트 기획 실무 노트도

오픈해서 보여주고 있다.

 

 


 

 


여성 소비자, 입소문, 소셜 미디어를 하나로 묶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마케팅책 ,

적은 비용으로 지속적이고 굳건한 마케팅 효과를 얻을수 있는 노하우 공개하는 책.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책 제목처럼 광고비 걱정없는 여성소셜 마케팅 실전 노하우를 총 8단계로 제시해 주니

요점정리도 명쾌하다.

 


마케팅 추천도서. 비용을 걱정하는 중소기업. 상공인. 소셜 마케팅을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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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4-2 - 2011 완자 초등 2012년-2 28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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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초등완자수학]

니 옆에 나있다~친절한 수학선생님의 내공을 믿어보아요~초등완자수학~기본부터응용까지  쭉~

 



 

내옆의 선생님 초등완자수학.. 

헉. 우리아들은 그렇다면 선생님이 내 옆구리에 늘 붙어있는거야.. 쩝.. 싫은디.

너 모냐 모냐. ㅋ

그말이 아니라. 친절한 선생님처럼 너에게 수학공부를 가르쳐주겠다는 의지에 찬 문구아니겠니?

언더스탠?

이제 4학년되었다고 나름 이 아이가 조크도 합니당.

빨간임팩트가 살아있는 초등완자수학을 여름방학을 맞아 한권 목표를 잡았슴당.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는 초등완자수학이라굽숑~^^이  부분이요.

비상에서 나온 교재는 겨울방학에도 한권풀어본 경험이 있는지라. 여름방학에도

준비서로 차분히 임해볼까 싶어요.

초등수학의 경우엔 여러 교재를 사용하기 보다 한놈만^^ 탐구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완수수학은 너무 많은 문제량이 부담되지 않으면서 혼자서든. 옆에서 필요하면 엄마가

살짝 케어해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학습이라는 부분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구성은 이렇습니다.


완자수학1권. 정답친해해답지,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요렇게 3종세트에요.


2학기 수학기본서로다 찜하게 됩니다.

교과서 분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설명해 준다는 점.

기초부터 응용까지 기본기를 다지는 초등수학 기본서라는 점.

정답친해로다 엄마의 도움도 살짝 곁들일수 있는 초등교재라는 점..

요렇게 간추려 봅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공부계획표네요. 4학년이지만 그래도 딱딱한 것보다는 이렇게 버라이어티한 계획표가 아이들

눈에는 들어오네요. 하지만 아직은 좀더 엄마손이 가게 되어있는 게획표이긴해요. 기간을 정해놓고 한단원을

정리하는 계획을 세우면 좋지만 그게 불가한 경우엔 역시.. 활용도가 좀 떨어집니다.

아이가 게획을 잘 세우고 있는지 엄마표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정답친해는 처음엔 정답과 친해지는 해답지인가부다하고 생각하심 섭섭할듯 싶어요. 음.

<정확한 답과 친절한 해설>의 약자구요. 음 내용도 난이도 가득한 문제도 엄마표로 가르친다해도 부지런만 떤다면 엄마도 충분히

선생님이 될수 있어요. 오홍. 그렇다면 그 옆에 선생님이. 바로 엄마.. 울 녀석 싫어라할수도 있겄는디유.ㅎㅎ


<완자수학 구성은 이래요>

 

솔직히 요즘 교재들 엄청 다들 일취월장하게 잘 만들어진 책들이 많아

어떤게 우리녀석과 가장 잘 맞는 교재일지 엄마들이 더 촘촘히 살피게 되는데요.

아이에게 성취도를 부여하는 여름방학 공부를 시킨다는 마음으로 임해보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일단은 아이가 잘 소화하고 즐거워한다면 교재의 선택도 좀 레벨업시켜 풀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구요. 하지만. 우리 범수야는

그런 부류는^^ 아닌지라. 차분히 임해보는 기본서로 다가갑니다. 일단

완자수학은 질리지않고 점검하면서 하나의 개념을 심어주는 수학공부에 도움을 받겠다싶어 추천합니다.

 

배운개념확인하자-활동학습 보자-개념문제가자-문제로 실력을 다져보자-응용문제,서술형문제까지

총 아우르는 단계들이 질리지 않고 문항수도 적절한 배분이 있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이정도면 할만한데 라는 생각을 갖도록 해주는듯싶어요~

 

활동학습 -보자는 보면서 풀자에요. 앞장에선 한번 3학년때 배운 개념을 확인했으면 이번엔 아이스스로

니가 보면서 풀어보길 권해요. 생각보다 바글바글한 문항수가 아니라 아이가 편안해 합니다.
배운개념 확인하고 넘어가는 배운개념 확인하자 코너. 활동학습보면서 풀자.
선생님의 개념설명후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겁니다.


개념문제 가볍게 가자-도 같은 맥락으로 아이를 쥐어짜는

 그런 학습량은 아니여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별책으로 만들어진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는 제법 문항수도 집중도있게 배분되어있어

시험대비용으로 풀리면 좋을 구성으로 이루어 졌네요.

완자수학으로 덥지만 여름방학을 마냥 그렇다고

나태해질순 없는법~수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일도

한걸음 부터시작해볼까요~

자신감나는 수학기본기

^^

 초등완자수학으로 임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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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영어 문법 - 전4권 - 만화로 끝내는 영어 교과서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정양희 글, 이대종 그림, 조인숙 외 감수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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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끝내는 영어교과서~카툰영어
어텐션~카툰스키~카툰영어로 집중!

어진교육의 만화로 끝내는 영어교과서 카툰영어를 거들떠봅시당.
일단 초딩4학년 머심아기준으로 어텐션~~어텐션~
영어공부에 집중시키는 만화로다 흥미를 콱 부여잡는 부분에서 공감..
집중력있고 나름 단어든 문법이든 촥촥해대면야.. 갸가 지금 여기 있을리없궁.
영재학교 가야합습죠.

평범하다 못해 나부둥이 범수의 영어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카툰영어는 그런의미로다
딱인 영어교재로다 딱인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1권은 문법편인데요.외우기만 하는 영문법은 이제 가라라는 도발적인 문구에 끌렸슴죠.
그런데 사실 문법은 외워야 하는게 정석이잖아요.
물론 외워야 하지요. 근데 아직 초딩4학년에게 디립다 외워라하기엔 좀 미안터군요.

그렇잖아도 외우기 싫어라하는 녀석인데. 어떻게 하면 쉽게 갈켜줄까 고민한다발을 하고 있기도햇는데
이 카툰영어는 자연스레 만화책보듯 친해지면
만화와 함께 재미있게 배우는 영문법가이드책이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이 들었던 책이에요.

학습만화라는 것에 다소 부정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촌스런 엄마인터라..
왜냐 아그들이 너무 캐릭터 몰입에 정작.. 가져오는게 그 책 부피감보다 적다는
엄마표 욕심이겟죠.

이책은 너무 저학년이 아닌 경우라면 어느정도 집중해서 봐주어야 하는 문법용어와 예문들이 있기에
저처럼 학습만화의 가벼움을 걱정하는 맘들에게 만족도가 있는 책인듯 싶어요.

그런다고 너무 몰입버전으로 보면 어렵다 싶으니 쉬엄쉬엄 스토리따라 삼천리하듯 친해지게
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면  좋겟단 생각이 드는 카툰영어랍니다.

오매나. 이책 한권이면 영어문법은 만사 오케이에요.라고 이렇게 사발치면 안되구요.움하하
그런거 도둑놈심뽀실듯..ㅋ
그보다는 이런개념으로 임해주시면 아주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영어 하루이틀하고 접을것도 아니잖아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 세대는 영어랑 쭉 계속 가줘야 하는 세대잖아요
괜히 머리에 넣어주겟다고 막 들이민다고 영어가 되진 않을거에요.
사실 기초 문법이라고 해도 만만히 볼것 아니니까요.
영어의 왕도는 없지만 영어공부를 쉽게 질리지않고 쭉 이어갈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추천하고 갈게요.^^
아이손에 카툰영어랑 친해지는 계기. 영어문법의 커다란 흐름을 따라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랑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카툰영어 문법편이라 마음에 드네요.
단원이 끝나믄 나름의 정리된 단원써머리를 해둔점도 유익하구요.

영문법이라면 후닥 영문법울렁증있는 엄마님들도 같이 보심 재밋을듯 싶어요. 왜냐.
저도 보았거든요.^^ 우리 녀석들의 재미난 영어공부를 위해 카툰영어를 활용해보심도 좋을듯싶네요. ^^
만화로 끝내는 영어교과서 ~카툰영어로다 문법하면 괜시리 스믈스믈하시던분덜~도전해 보삼요~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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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목사의 구원 설교 모음집 한경직 목사의 명품 설교 3
한경직 지음 / 두란노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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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목사의 구원설교 모음집

- 낮은 자, 섬기는 자, 그래서 그가 더 그립습니다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교회를 사랑한 20세기 선견자 추양 한경직 목사님의 구원 설교 모음집편으로 나온 세번째 책입니다.

말씀과 행동으로 성경을 풀어내고 강해해주신 설교들을 책으로 만나보게 된 느낌이란.. 참으로 은혜롭습니다.

위로와 은혜를 설교 고전,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는 그의 생애와 신앙의 체험에서 비롯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겼던 시절에 성장했고

나라잃은 설움과 울분이 가득했던 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분. 가족없이 타지에서 폐결핵으로 투병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게

되었고  그 은혜로다 주의 일에 헌신하시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피난민들과 가난하고 소외된 약자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자, 한국 교회 성장의 최고 기여자, 세계 선교와 평화 확산의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완수하고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지난 2000년 4월, 소천하신  후 한목사님께 남겨진 재산은

 만년에 타고 다니던 휠체어와 지팡이, 겨울 털모자, 입던 옷가지 몇 점과 생필품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청빈하게 사셧던 그분의 삶을 전해주는 부분입니다.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를 직접 들을순 없지만..그분의 힘있는 주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설교엔 남다름이 있었다고 하지요.

(저도 책에서, 많은 분들의 한목사님의 설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었던 부분에서)

명확한 주제를 단순하고 간결한 말로 설교를 해주셨기에.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향을 더 전달해 주신 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당신 시대적 상황과 현장감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연도,사건, 인명등 일부 중복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편집자주에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

마치 주일예배를 드린 후 .. 이번주일에 주신 성경구절을 묵상하고 ..찾아보고 .. 한번쯤 저를 담금질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어려운 주제도 쉽고 단순하게 전달해 주셨던 그분의 설교 모음들을 읽고.. 성경책의 구절들을 찾아 다시 묵상해 보는 것도 또다른 은혜와 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둔 부분은 ..

아침 기도를 시작할때 그 구절들을 읽고..제게 지혜로움으로 하나님 말씀을 잘 온전히 들을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책은 한번은 다 읽고..다시 첫장부터 읽게되며 묵상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요.

제게 남다른 하나님과의 교제로 다가서게 하신 부분은..

누가복음 15장 11-32절.. 탕자의 비유입니다.

(한목사님이 1958년 8월 27일 주일예배)에 해주신 설교시라고 합니다.벌써 50년이 지난 설교내용인데.. 가슴패기에 쿡하고 가르침이 오십니다.

우리가 잘아는대로.. 15장엔 비유 셋이 있습니다.

잃은양의 비유,  잃은 돈의 비유.잃은 아들의 비유..

잃은 아들의 비유는 탕자의 비유라고도 하는데요.

-내용은 이렇슴니다. 어떤 사람에게 두아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사람은 하나님이십니다.

본문은 둘째 아들이 행한 일을 기록하고. 다음은 맏아들의 행동과 아버지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 각도의 해석보다 믿는 사람의 의미로 생각해 볼때

맏아들은 율법주의적 신앙 생활을 하며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사람들이고.

둘째 아들은 많은 죄를 저질렀으니 회개하고 돌아온 사람들이라고 볼수 있다고 풀어주십니다.

 

본문으로 돌아가 둘째 아들은 재산중에 분깃을 먼저주라고 말하고 먼나라로 가버립니다.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기 뜻대로 육신의 향락과 쾌락, 정욕의 만족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육체와 생명, 거기에 속한 능력,재능을 소비해 버립니다. 아무것도 없이 빈털터리가 된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고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아들을 맞이합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환영의 파티를 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이렇게 대하십니다.

아무리 큰죄를 지었을 지라도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어떦든지 돌아올 기회를 주시며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면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기쁨으로 영접해서 아들로 회복시켜주십니다.

 

그런데 이야긴 끝이 나지 않고 맏아들로 넘어갑니다.

맏아들은 아버지께 순종하며 책임을 잘 감당했습니다. 그날도 종일토록 일을 하고 돌아왔는데 멀리서 풍악이 울리고 동생을 맞이하는 파티가 열린것에

내심 섭섭한 마음이 들어 크게 화를 내며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때 아버지가 나와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누가 15:31-32)

 

"내가 아버지의 명령을 한 번도 어김이 없나이다'라고 맏아들이 말합니다.

교훈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맏아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소위 편협한 율법주의에 빠진 모습이라고 말이지요

다른 사람은 술 먹지만 나는 술 안먹고 다른 사람은 허랑방탕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으니까 괜찮다.

그사람보다 낫다는 '교만'에 빠진 것입니다.

 

아들이 교만의 죄에 빠졌기에 아버지가 죄인사랑하는 것을 시기하는 죄에 빠진 것이라고 말입니다.

 

둘째아들이 정욕대로 방탕하고 간음하는 육신의 죄를 지었다면

맏아들은 교만한 죄, 시기하는 죄, 스스로를 의롭다하는 정신의 죄를 지은겁니다.

 

목사님은 권고합니다.

많은 믿는 사람들이 육신의 죄는 회개하나 교만의 죄, 시기의 죄와 같은 정신의 죄를 회개 하지 않아

교회든 사회에서든  분쟁이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난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둘째 아들 또는 맏아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오늘 각자 자신을 살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와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러게요...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살아갈 일입니다.

온전치 못한 저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의지하고 진정한 신앙인으로 하나님보시기엔

가장좋은 모양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우리가 어떤 죄를 범하였든지 그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며

돌아왔을때 죄를 다 용서해 주시고 기쁨으로 환영하며 구원해 주시는 분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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