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HAKUNAMATATA > 위험한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그리고
추리소설의 대명사
용의자 X

세상은 진화하고
더 치밀하고 더 기상천외한 쫀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당시 용의자 X의 헌신은 넘사벽이었고 내가 만끽한 스릴로 치자면 히가시노가 최상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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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홉 번째 걸음

진실하고 철저하게 물어라!

나는 아Q인가? 아닌가?

[자기를 향해 걷지 않는 사람은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에게 진실하지 않습니다]


👣 열 번째 걸음

그래도 그때는 유성룡과 이순신이 있었다.
지금은? 아Q들만 득실거린다.
현실에 대해 무지하고 무뎌져 있고 여기저기 각동각처의 기강은 무너졌고 해이한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도 설마...
설마는 사람잡는 속수무책!

인간은 신비로운 동물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면 그런 사람이 되고,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 않으면 절대 그런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 P286

생각하지 않으면 인생은 엉망진창이 된다.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도 엉망진창이 된다. 생각이 없으니 바라는 것도 없다.  - P299

성공하는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불편함과 부족함을 느끼는 겁니다. 그것을 문제로 인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는거지요. 그래서 위대해지는 거예요. - P308

"후손들에게 경계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상세히 적어둔다" - P319

자기로도 살아보고 자기가 아니게도 살아보고, 자유롭게도 살아보고 종속적으로도 살아볼 정도로 인생이 길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인생이너무 짧기 때문에 내가 나로 사는 이 일만이라도 제대로 해야합니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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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 번째 걸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여행할 수 있다

👣 여덟 번째 걸음

˝한 마리이긴 하지, 하지만 사자야.˝

여행은 무엇을 보러 가는 게 아니에요. 자기와 상관없는 곳에 자기를 데려다놓고 스스로를 생경하게 만드는 겁니다. 



여행은 자기를 만나는 매우 구체적이고 창의적이며 고급스러운 일입니다. - P192

저 존재가 동물인지 인간인지를 구분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우리는 동물로서 인간이지만 동물이기만 한지 아니면 인간이기도 한지 구분하는 경계선이 있는 거지요. 바로염치와 부끄러움을 아느냐 모르느냐입니다.  - P203

우리는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에요. 고유한 사람이고 유일한 사람이지요. 고유하고 유일하다는 점에서 우린 이미 특별해요. 왜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 P221

책을 읽고 그것을 베끼기만 하는 사람은 절대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없겠네요.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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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걸음


˝내일은 멋진 날이 되겠구나˝



자기가 자기로 존재하는 사람,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빌려 쓰지 않습니다. 자기가 만들어 쓰려고 해요.  - P141

대학에 떨어지더라도 부정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학생, 지지율이 떨어지더라도 비리를 저지르지는 않겠다는 정치인, 가난하더라도 당당함은 잃지 않겠다는 가장, 시청률이 떨어지더라도 거짓과 편향은 피하겠다는 방송국, 뜻대로 하지 못하는 불편함이있더라도 독재의 길은 가지 않겠다는 대통령, 혁명의 깃발을 꽂을 자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완장을 두르지는 않겠다는 혁명가, 이익이 줄더라도 노동자를 착취하지는 않겠다는 기업인, 임금이 줄더라도 기업을 어려움에 빠지게 하지는 않겠다는 노동자, 승진이 안 되더라도 표절은 하지 않겠다는 교수.
이들은 모두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 사람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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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진짜로 살다 가고 싶은 1인!


👣 네 번째 걸음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모든 삶의 목적은 자기 자신을 향해 걷는 일이다]



 "나는 내 속에서 스스로 솟아나는 것, 바로 그것을 살아보려고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 P98

"그 길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우연히 발견되고 우연히 시작되는 것은 없다. 사람이 무언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루어진다." 
티베트「사자의 서』에 나오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바로 그 사람이된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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