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의 색다른 이해방법을 터득한 책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 바로잡기 - 영어의 핵심을 꿰뚫는 원리 이해 학습법
최재봉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5월

이 책의 제목인 Arrow English에서 나타나듯이 시위를 떠난 화살이 그냥 휙 날아가 버리듯이 읽자마자 듣자마자 이해할 수 있는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법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좋게 읽은 책이다.

평소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아는 단어가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해석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였다. 영어 문장 속에서 수없이 나오는 전치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한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면에서 영어의 기능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치사에 대한 공부법을 외우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여서 참 좋았다.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전치사의 뜻에 국한된 고장관념에서 벗어나서 공부 할 수 있는 힘을 가르쳐주었다.

특히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문법을 먼저 따지지 말고 뒤에서부터 해석하는 습관을 고치는 영어 공부 방법이였다.

각각의 전치사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법과 함께 기존의 영어문장을 역순으로 해석하는 습관에서 벗어나서 애로우 잉글리쉬에서는 영어의 문장 순서대로 이해한다는 것이 상당히 파격적이 내용이였다.

또한 그림을 통해서 영어를 이해할 수 있는 무척 색다른 방법이 신선했다.

책안의 실전연습을 통해서 사진과 힌트 속에서 전치사를 이용하여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요령도 배울 수 있었다.

전치사 바로잡기 복습카드를 통해서 사진을 보고 영어문장을 말해보는 공부법을 따로 연습해 볼 수도 있어서 편리하게 복습을 할 수도 있어서 좋았다.

암기하는 영어가 아닌 이해하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것과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치사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어공부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전치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영어공부와 함께 나의 자아가 발전되는 책

Vitamins for the Soul ㅣ 성공을 만드는 작은 습관, 자기계발 원서읽기 1
Choquette, Sonia 지음, 박산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2월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원서를 읽는 다는 것은 하나의 로망일 것이다.

어렵게만 다가오는 원서가 아닌, 명확하면서도 내 삶을 위한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공부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자기계발 원서읽기>라는 이 책은 내가 평소 실천하고 싶은 삶의 지침이 담긴 정말 좋은 내용들로 가득차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면서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글들 덕분에 편한하게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한글로 먼저 읽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겼지만~ 먼저 막히는 곳이 있더라도 각 내용에 따른 영어원문을 먼저 해석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다 읽어본 후에는 꼭 필요한 문법구문에 대한 설명이나 여러상황에 쓰이는 단어나 어법이 소개되어서 영어를 공부하는데 기본이 되는 도움되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다.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책속의 좋은 글귀들을 영어로 써서 집이나 일하는 곳에 붙여두고 나의 생활을 반성하며 실천해보려고 노력중이다~

이 책은 내 마음의 양식과 함께 지식의 지혜를 선물해준 정말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한 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틈나는 대로 계속 읽어야겠다~!!^^

성공하는 그녀들처럼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 - 성공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어책 ㅣ 잘나가는 그녀 2
김미선 외 지음, 태인영 감수 / 21세기북스 / 2007년 12월

항상 영어공부에 대한 갈증과 함께 나도 영어를 통해 성공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있었다.

그래서 <잘 나가는 그녀는 무슨 영어를 할까>라는 제목이 나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성공한 여성들의 일상의 모습, 그것을 영어로 표현해놓은 책이였기 때문에 책을 읽음으로서 영어공부를 하는 동시에 성공한 그녀들의 삶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었다.

이책은 diary, expression, real talk, she said로 나뉘어져 있어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딱딱하기 않고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다.

diary를 통해서 그녀의 24시간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expression을 통해서 실용적인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었다.

real talk를 통해서 그녀들만의 생생한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었고 she said를 통해서 성공하기 위해서 그녀들이 조언해 준 말들을 의미깊게 새겨들을 수 있었다.

성공하는 그녀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고, 그녀들의 삶과 일과속에서 표현되는 영어들을 매우 즐겁고 유익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였다. 회사 안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영어표현 뿐 아니라, 회사밖에서의 데이트, 우정 등의 주제로 멋진 삶을 영어로 표현한 점이 더욱 좋았다.

나도 그녀들을 닮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통해서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고 싶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성공하는 날이 오리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