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창작동화) 초록이와 마녀와 느티나무 소년

초록이와 마녀와 느티나무 소년 ㅣ 북멘토 가치동화 59
오진희 지음, 김혜원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위로가 될 거 같은 표지가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59번 책 초록이와 마녀와 느티나무 소년 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우리 아이가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초록이의 시골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초록이는 어찌 된 영문인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아빠는 갑자기 외국으로 떠나버렸고 초록이는 아빠가 왜 떠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엄마는 초록이가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고 초록이는 엄마도, 아빠도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때로는 아빠가 떠난 게 엄마 때문인 것만 같아 엄마에게 화가 나가도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긴급 발령이 나고, 파견 근무를 가게 돼요.
초록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결국 초록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할아버지 댁에서 살게 돼요.
평소에는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초록이이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초록이는 하나도 기쁘지 않은 거 같아요.
쪼그리고 앉아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초록이의 마음의 상처가 큰 거 같아요.

초록이는 엄마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지만 그 일을 왜 하필 우리 엄마가 해야 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요.

초록이 나이 정도면 아직은 엄마, 아빠가 세상의 전부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게 많이 힘들고 슬플 거 같아요.
할아버지가 아무리 잘해주고, 예뻐해 줘도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는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초록이를 보며 벌써 슬퍼하는 바람에 달래면서 봐야했어요.ㅠㅠ​
우리 아이는 엄마, 아빠와 헤어져 지내는 건 상상도 해본 적이 없다며 그런 상황이 오면 견디기 힘들 거 같대요.

할아버지는 초록이가 걱정되어 초록이의 마음을 달래주려 하지만 초록이가 받은 상처의 깊이가 아무래도 큰 거 같아요.
한편, 초록이는 와이파이가 없는 할아버지 집에서 아무것도 못 할 생각에 한숨이 나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뽀삐와 산책을 하던 초록 위에게 아줌마 한 명이 나타나요. 아줌마를 만나며 초록이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고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하며 행복함을 찾아나가게 돼요.

초록이는 팔을 벌리고 가슴을 펴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동물들이 낙엽을 밟고 가는 소리, 풀숲에 벌레가 기어가는 소리, 바람을 타고 코끝에서 스치는 숲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편안함을 느껴요.
초록이는 진심으로 숲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어요.

아줌마는 초록이를 처음 봤는데 이름도 알고 있었고, 일기장에 아줌마 별명을 써놨는데 초록이만 아는 비밀을 아줌마가 알고 있었어요. 아줌마는 아는 것도 많고 요리도 잘해요. 초록이는 그런 아줌마에게 호기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어쩌면 마녀가 아닐까? 의심까지 하게 돼요.

초록이는 아줌마와 봄나물을 캐서 나눠 먹고 나무와 꽃과 풀들을 만나며 서서히 마음을 치유해 나가요. 그리고 이해할 수 없었던 엄마, 아빠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쩌면 아빠를 만날 용기를 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줌마가 천년 된 나무에서 열린 신비롭고 영험한 천년 열매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초록이는 천년은행나무가 있는 곳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고 민재와 함께 천년나무가 있는 숲을 발견해요.
초록이는 아빠가 밉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리워했던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닫고 아빠를 만날 용기를 내요.

초록이는 천년나무에게 천년을 견디어 온 힘을 나에게도 조금만 나누어 주라고 마음속으로 부탁해요.
그래서였을까요?
초록이는 마음이 많이 단단해진 것 같아요.
과연 초록이와 아빠는 오해가 쌓이고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초록이가 식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가며 용기와 힘을 얻는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아마 저도 자연 속에서 때로는 행복함과 따스함을 느끼고, 치유와 위로를 얻는 날도 있었을 거고, 용기를 얻기도 했던 거 같아요.
우리 아이도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으며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더 자주 많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식물이 주는 위로와 기쁨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따뜻한 성장동화 "초록이와 마녀와 느티나무 소년"추천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삶을 바꾸는 습관 루틴화-루틴의 기적(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루틴의 기적 -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힘
허철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4월

저마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추구하는 것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지만 목표에 다다르기 위한 과정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게 있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
목적 달성을 위해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들을 자신의 삶에 루틴화 하는 것입니다.

변화된 삶을 원한다면 습관부터 고쳐야 하고,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루틴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들을 루틴화 하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열정,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못하는 일도 계속 반복하면 결국 잘 하게 됩니다.
어려웠던 것도 반복하면 쉬워집니다.
불가능했던 것도 계속 도전하면 가능해집니다.
하루 이틀 하다 보면 그게 한 달이 되고 어느새 일상이 되며 나만의 루틴이 됩니다.

하나의 습관을 적응하고 익숙하게 되기까지 3개월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00일 동안 꾸준히 하면 익숙함이 되고 그것이 자신이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된다고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좋은 습관들을 루틴화 하면 됩니다.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자신이 계획한 일을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루틴을 정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마음과 생각까지 변화되는 그런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가 러닝을 하며 찍은 사진이나 운동하는 사진, 목표를 향해 도전을 하는 사진 등 일상에서의 긍정적인 취미와 습관들을 루틴화하며 직접 변화해 가는 과정의 글과 함께 여러 사진들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변화는 아주 작은 습관 하나로부터 시작됩니다.

건강과 행복 그리고 자아실현까지 이 모든 것을 이루는 힘이 바로 루틴이 힘입니다.
이 책의 시작에 담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몸과 마음이 여유롭고 충만해진다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사소한 습관을 루틴화하는 것에서부터 찾아나가 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셰프들의 요리 이야기-위대한 셰프들

위대한 셰프들 -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요리 이야기
크리스티앙 르구비.엠마뉴엘 들라콩테 지음, 파니 브리앙 그림, 박지민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3월

셰프는 아니지만 우리집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기도 하고, 신랑이 음식점을 하고 있어서 항상 새로운 메뉴 고민과 요리방법들에 대해 궁금한 게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을 보는 순간 너무너무 읽고 싶었습니다. 프랑스요리는 하나도 모르고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이 책에 담겨있는 셰프들의 생각과 그들이 걸어온 길이 알고 싶어서 끌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의 3대 미식의 나라로 프랑스, 중국, 터키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미식의 나랑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요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프랑스 5개의 지방에서 활약 중인 8명의 셰프들의 풍미 가득한 요리 30가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요리들이라 생소했지만 그림으로 보며 맛을 상상하면서 보니 맛이 느껴지는듯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는 리포터가 되고 싶었던 기욤이 할아버지의 권유로 미식 평론가 인턴 일을 시작하며 전개됩니다.
미식에는 관심이 없었던 기욤과 평생을 미식 평론가를 꿈꿔왔던 할아버지의 생각의 차이가 참 큽니다.

요리는 단순히 '맛있거나 맛없는' 걸 만드는 게 아니란다.
사상이자 미학이라고 할 수 있지.
요리는 그 자체로 정신의 상태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 삶에 대한 태도지.
셰프들의 장인 정신이 강조되는 대목인듯합니다.
과연 기욤이 미식 평론가 일을 하며 이해할 수 없었던 요리사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각종 인스턴트식품과 건강을 해치는 좋지 않은 음식이 참 많죠. 저도 즐겨먹지만 건강을 생각하니 움찔하게 됩니다.
시간에 치이며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인스턴트 음식들이 일상인데... 식습관을 바꾸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알랭 뒤투르니에는 손이 많이 가는 요리를 먹는 게 아니라 좋은 식품을 섭취하라 합니다.
시골 농부들의 다채로운 밥상도 언급하는데 시골에 살고 계신 부모님의 밥상이 떠올라 공감이 갔어요. 건강을 지키는데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셰프의 말을 그냥 흘려들을 수가 없더라고요. 셰프들마다 재미있는 요리 이야기가 담겨있어 웃음이 났습니다.

맛있기만 하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리에는 특별함이 가득하지요.
음식은 먹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
요리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듯합니다.
요리로 많은 감정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고 소중한 사람이나 일들을 추억할 수 있다는 게 요리가 가진 특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그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은 참 대단하고 위대한 것 같습니다.
요리로 대화를 하는 분들이시니...
요리는 삶이자 행복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황홀하고도 맛있는 미식 여행을 하며 기욤의 생각도 바뀌었지만 저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셰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요리 철학도 배워볼 수 있었고 만화로 담아내니 순식간에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화로 담아내니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읽는 내내 음식의 맛이 느껴져 맛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풍미 가득한 요리부터 철학까지​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요리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4월

동양 고전에는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현자들의 가르침과 교훈이 담겨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많은 지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고전을 읽으면 정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매일 10분씩 고전 속 문장을 통해 마음의 내공을 쌓을 수 있습니다.
고전을 읽고는 싶지만 방대한 내용으로 인해 고전 입문이 쉽지 않았던 분들은 고전 입문서로 이 책을 선택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의 사서를 비롯하여 명심보감, 채근담, 손자병법, 목민심서 등에서 추려낸 명 문장을 한 페이지씩 배워나가며 사유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져 잘 읽히지 않았던 고전 속 가르침들을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고전을 접할 수 있으니 이번에 하루 한 페이지씩 고전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책 속에는 인과 예, 효와 충절, 믿음과 우애, 지식과 탐구 등 인간이 갖춰야 할 모든 덕목들이 담겨있습니다.
바람직한 인간이 되기 위해 필요한 가르침들을 총망라했기에 이 책을 읽으며 정신 수련을 해나가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탄탄하게 내실을 다져야 한다.​
내실이 있어야 기세가 살아나고, 그 내실이 축적되어야 비로소 올바른 사고의 틀과 인생관, 세계관이 형성될 수 있다.
높은 산을 바라만 보지 말고 한 계단 한 계단 자신만의 속도로 한 단계씩 내실을 쌓아가며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 있을 거 같습니다. 목표를 향해 올라가는 동안 마음에 양식을 쌓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지요.
내실을 다지지 않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한순간에 다시 바닥으로 떨어질 테니까요.

인생의 정곡을 짚을 줄 알라.
공자가 말했다. 활쏘기는 군자가 자기 행동을 반성하는 것과 유사한 점이 있다. 활을 쏘아 정곡을 맞히지 못하면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는다.

군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들도 참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이 왜 인생 책으로 동양 고전을 소개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리더로서 필요한 모든 가르침을 동양고전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주옥같은 말씀을 마음에 새겨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지고 나면 마음의 변화와 함께 삶의 변화까지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고전 속 현자들의 생각과 가르침을 하루 한 페이지씩 읽어나가며 마음의 풍요를 채워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자영업자 필독서-장사 교과서 직원편

장사 교과서 4 : 직원편 - 직원을 변화시키는 사장의 교육과 장사 철학 ㅣ 장사 교과서 4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장사 교과서를 시리즈로 다 보게 되었네요.
저는 육아를 하느라 매장에 신경을 못 쓰고 있지만 신랑이 맡아서 9년째 장사를 하고 있어서 장사 교과서 책을 보며 공감도 많이 할 수 있었고,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앞으로 장사를 해야 할지 방향성이나 참고해야 할 부분도 많았으며, 장사 노하우도 많이 배웠습니다.

장사 교과서 시리즈는 사장편, 매장편, 고객편, 직원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4권에 30년 베테랑 사장님이 긴 시간 장사를 해오며 깨닫고 배운 장사 철학과 노하우가 전부 담겨있으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번에 마지막 4권 직원편을 읽어봤는데요 이번 직원편을 읽으며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장편, 매장편, 고객편을 보며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고 생각하며 봤는데 직원편도 무척 중요합니다.
사장은 무조건 솔선수범 잘해야 하고, 매장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게 항상 변화를 시도해야 하고, 고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아야 하는데... 직원들 교육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장사 교과서 직원편에서는 사장과 직원이 서로 윈윈하며 서로의 능력을 극대화해 매장도 다함께 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 있습니다.
사장에게는 고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직원들이 바뀌는 일 없이 오래 일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면 좋은데요, 이 책에서 고객 만족과 더불어 직원들의 만족도, 일을 대하는 태도와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직원이라는 주제가 가장 어렵고 고민되고,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대목에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며칠 전 가게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직원을 보내주어야 하는 일이 있었기에 더욱 공감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사장이 직원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시대! 이제는 직원도 홀대하면 큰일이 나는 시대입니다.
서로 윈윈 전략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야 나도, 직원도, 매장도 성장하고 클 수 있습니다.

주인과 직원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보는 관심이 다르고 달리 해석을 합니다.
생각부터가 완전히 다른 사장과 직원 사이의 갭을 채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게 직원 교육입니다.
매뉴얼을 정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침을 세워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게 모두 고객 응대와 매출을 올리는 것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직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나는 책 읽을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다 하시는 사장님들은 3분 요약 체크라도 꼭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요약되어 있는 부분만 읽어도 어느 정도 배우고 참고가 될 방법들이 많습니다.

장사를 어느 정도 하며 여러 상황에 부딪히고 해결해 나가며 자연스레 배우고 깨달았던 것들이 많이 담겨있으니 초보 사장님들은 정말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시대는 변했고 고객도, 직원도 사람들의 생각도 모두 변하고 달라졌습니다. 나 혼자만 멈추어 있고 변화하는 흐름에 함께 올라타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저도 9년간 장사를 해온 신랑과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크고 작은 일들로 밤새워 고민을 했던 날도 무수히 많았고 신랑을 통해 장사를 많이 배우고 깨달은 것도 많습니다.
지금도 장사를 쉽고 단순하게 생각해 뛰어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장사 교과서를 읽어보시고 
준비를 하시면 실패 없는 장사의 법칙을 배워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장님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장사 교과서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