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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센터 인기요리수업 한 권으로 끝내기-문화센터 가니? 나는 인기 메뉴만 골라 집에서 배운다! / 김선영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5-11-30]

 

상당히 실용적인 요리책이 나왔다. 요리 못하는 나 같은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아주 쉽게 소개되어 있다. 게다가 몇 가지 요리는 양념 또한 간단해서 당장이라도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문화센터 인기요리수업 한 권으로 끝내기’는 이름답게 요리수업을 진행하듯이 구성되어 있다. 4학기, 총 48주의 수업 인기 메뉴를 담았는데 제철 음식을 만들어먹을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정리되어 있다. 게다가 절기와 기념일에 맞는 특별한 메뉴도 빠뜨리지 않았다.

 

요리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주고 싶었는지 프롤로그엔 ‘요리는 타고난 손맛이 아니라 배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의 맛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뭐, 우리 엄마의 요리 솜씨를 보면 확실히 손맛은 존재하고 손맛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교육을 통해 습득하는 것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프롤로그의 글 또한 동의한다.

 

나머지 내용은 <http://blog.naver.com/potatobook/220719719094>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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