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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 꿈을 이루고야 마는 사람들의 절대 법칙
이익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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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고야 마는 사람들의 절대 법칙

원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스토리형 꿈'을 꾼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할 것입니까?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까?

아마 잠시 생각을 하고 대답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말한 답은 아마 좋은 집, 편안한 노후, 걱정없는 일자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질문을 아이들에게 해봅니다.

아이들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라고 묻는다면 잠시의 틈도 없이 바로 대답을 합니다.

"대통령이요~", "과학자요~", "선생님이요~"

 

우리는 어렸을때 무엇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장을 하고 나이가 들고, 사회의 일원으로 한발씩 나아가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꿈은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영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기성세대는 젊은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조언을 합니다. 꿈을 향해 달리는 그 모습이 가장 건강하고 바른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틈을 주고 그런 조언을 하고 있을까요?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꿈을 향해 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20대의 청춘들에게 당장 취업이 우선이고, 그것을 통해 미래를 구상하는 것이 우선인 숙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변해서라기 보다는 어쩌면 이 기성세대가 그렇게 가르쳤고, 이 사회가 그런 것이 꿈이라고 은연중에 가르쳤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는 지금 이 땅에 있는 젊은이들을 향해 꿈의 이정표를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하는 멘토같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이익선 교수는 '비전 메이커스'라는 꿈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과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꿈꾸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그들와 늘 함께하는 멘토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취업 & 꿈꾸는 삶

 

사실 우리는 꿈을 가지고 그것을 향해 더 큰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을 알지만 때론 이 꿈을 두고 두려움을 가지기도 합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꿈을 갈망하면서도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나의 꿈을 두고 타인들이 어떻게 인정을 해줄까라는 두려움, 그리고 꿈을 정했다가 실패하지 않을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그 꿈때문에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이 흔들릴까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꿈꾸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당연한 순서입니다. 이것 역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젊은이는 자신의 꿈을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그리고 누구나 인정해주는 희망 직업을 가지는 것을 꿈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기성세대와 이 사회가 잘못 가르쳐줬기 때문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야 하는 것이 우선인데 말입니다.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는 같은 시기의 같은 친구들이 함께 느끼고 있는 마음속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물꼬를 터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과연 내가 제대로 된 꿈을 가졌는지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던 청춘들이나 나의 꿈에 대해 더 탄탄한 멘토를 듣고 싶었던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꿈'이란 무엇인가? '나의 꿈'은 어떻게 결정을 해야 하는가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꿈꾸는 기술은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입니다.

 

꿈이 없다고 말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나의 삶을 위해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잊혀진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에서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가 꿈이라고 생각하는 안정된 미래는 꿈을 향해 진행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나이 들어 편하게 사는 삶이 꿈이라고 여기기에는 그 존재가 무척 큽니다.

높은 나는 새가 멀리 보듯이, 안정된 미래보다는 내가 추구하고 싶었던, 하고 싶었던, 그리고 잘할 수 있는 것에 꿈의 깃발을 꽂아 놓는 것 자체가 이미 성공이라고 여기기 바랍니다.

 

나는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입니다. 비록 엄친아 같은 스펙은 가지지 못하더라도 다른 이와 분명히 다른 나만의 그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의 내 모습과 오늘의 내 모습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내일의 내 모습은 오늘보다 한 발짝 더 변했을 겁니다.

너무도 흔한 정답이지만 내 삶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현재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나 스스로 높은 기대를 걸어봅시다. 내가 나의 어깨를 다독이면서 용기를 주는 그 마음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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