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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납 - 30일만에 기적처럼 넓어지는 공간 365일 똑똑한 정리기술
조윤경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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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살림중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수납'이라고 대답합니다.

매번 치워도 표도 안나면서, 매번 들여다보면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부분이 바로 '수납'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주부님들~~동감하시죠?

블로그 활동을 하는 요즘 주부님들은 이웃 블로그나 파블들의 포스팅을 참고로 해서 똑똑한 수납을 잘 하고 있을텐데요~

그런 파블중의 한사람 털팽이님이 수납의 달인이라고 합니다.

책을 만들었네요..일명 <똑똑한 수납>입니다.

 

인테리어에 관한 기사를 읽거나 화보를 보면 참 예쁘고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있죠.

부럽습니다......

우리집도 그 화보처럼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어째 다시 되돌아보는 우리집은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안되죠. 왜요? 우린 주부9단이니까요^^

 

<똑똑한 수납>은 '수납의 기술'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살림에..그것도 수납에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스마트한 시대에 맞게 살림도 깐깐하고 똑똑하게 해야 주부님들의 살림 솜씨가 더욱 돋보인답니다.

17년 아줌마~!! 도전합니다~!!

 

'수납'의 제1원칙~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자구요~


이런 물건은 과감하게'쓸지도 모르는 물건 버리자~!!

 

1.3년간 사용하지 않는 물건 - 오래되고 낡은 물건, 유행이 자난 물건, 선물, 사은품, 사재기한 물건

2.잘못 산 물건 - 충동 구매한 물건, 인터넷 구입 물품, 반품하기 귀찮아 그냥 둔 물건

3.'언젠가 쓸지도 모르는 물건 - 사이즈가 작은 옷, 운동기구, 책, CD, DVD

4.비싸게 산 물건 - 오래된 가전제품, 정장, 한복, 전집류, 그릇 등

5.추억이 깃든 물건 - 오래된 사진이나 그림, 일기, 가족과 관련된 물건, 개인적 성취물


'수납'에도 원칙이 있습니다. 수납할 것과 버릴 것, 물건 분류와 수납 장소 정하는 것, 수납장 내부 구성하기, 수납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 장식하기 등 공간 정리를 5스텝 공간 정리의 원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똑똑한 수납> part 1에서는 수납의 기본이론을 익히게 됩니다. 살림에도 정말 과학적인, 논리적인 안목을 가져야겠어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하기 마련인데~이참에 스마~~트한 주부님의 되보자구요^^

 

<똑똑한 수납> part 2에서는 하루 1시간, 30일 플랜으로 진행하기를 권합니다.

일면 '실전! 30일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집 공간별 수납과 정리에 대해 구체적인 수납의 기술을 배워봅니다.

침실과 옷장 정리, 주방과 냉장고, 거실과 현관, 욕실, 베란다, 서재와 아이방...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순서대로 하면 30일만에 우리집 공간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part 2에서는 정리한 수납공간의 문제점을 체크합니다. 물론 우리집도 체크를 우선 해봐야합니다. 무조건 정리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덤비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체크하고 그에 맞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진행해야 합니다.

단 4주면~! 우리집의 공간이 확~달라져요. 수납할 숨은 공간도 찾아내고,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까지 체크하는 살림의 tip을 배우게 된답니다.

 

결혼 17년차가 되면서 이래저래 늘어나기만 한 살림살이가 구석구석 쌓여있답니다. 이건 이래서 버리지 못하고, 저건 저래서 버리지 못한 살림이 많은데요~이번에  <똑똑한 수납>을 읽고 과감하게 정리정돈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책이 점점 늘어가는 책꽂이 정리도 해야겠고, 공부에 여념없는 중,고생이된 아이들을 위해 방 분위기도 바꾸어 주어야겠습니다. 입지 않는 옷도 과감하게 정리해서 가뿐한 옷장으로 만들어야겠구요~

<똑똑한 수납>을 참고로 해서 정리의 달인에 도전해보세요~ 좁다고 생각하던 집의 공간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살림의 비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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