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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 - 정태현


여행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 남들과 같은 여행을 하기보다는 좀 더 색다른 여행을 하고 돌아온다면 그 순간은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 남들에게도 재밌게 얘기할 수 있어 좋다. 여행도 생각해보면 일상이다. 그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삶이다. 바라보고 있을때는 멋져보이지만 그 사람에게는 일상인 하루인것이다. 여기에 그 특별한 일상을 보낸 작가가 있다. 500일동안 여행을 떠난 그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재밌는 일상들을 겪었다고 한다. 웃지 못할 해프닝부터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게 사람 사는 모습들.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마음에 담을 수 있는 일들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읽고 싶어지는 정태현의 <여행은 결국, 누군가의 하루>가 기대된다.














2.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 정유정

내가 알고 있는 그 작가가 맞나? 정말 재밌게 읽었던 소설 <7년의 밤>, <28>의 작가 정유정이 첫번째 에세이를 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데 용기를 얻기 위해 떠난 여행. 그 여행지로 선택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환상종주의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고 한다. 그녀의 여행은 마치 그녀의 소설속 주인공이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일밖에 모르던 그녀가 어떻게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지부터 신기하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오르기 힘들다던 그곳을 갔다는것에 더 대단함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어떤 경험을 펼치고 올지 소설속의 이야기보다 더 스릴있고 긴장감이 있을 것 같아 여행에세이의 기대작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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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6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방진곰 2014-05-07 08:56   좋아요 0 | URL
네 다행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리뷰는 기한내에 꼭 올리겠습니다.
긴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시 일상에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