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에 따르면, 소유는 "사람이 사물과 맺을 수있는 가장 깊은 관계다."" 사물을 가장 모범적으로 소유하는 사람은 수집가다. 벤야민은 수집가를 유토피아적인물로, 사물들을 구원할 미래의 인물로 추어올린다. 수집가는 "사물의 거룩한 변모"를 자신의 사명으로 삼는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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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친밀함과 내면성이다. 사물과의 집약적 관계가 비로소 사물을 소유물로 만든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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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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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써도 충분하고 오히려 좋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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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마치 2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37
조지 엘리엇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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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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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책들의 도서관 - 희귀 서적 수집가가 안내하는 역사상 가장 기이하고 저속하며 발칙한 책들의 세계
에드워드 브룩-히칭 지음, 최세희 옮김 / 갈라파고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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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도판이 가득. 인쇄상태도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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