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6 - 조선 : 공예, 생활·장식미술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6
유홍준 지음 / 눌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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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공예이니 세부 확대 사진 도판도 많이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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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까레니나 2 창비세계문학 7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최선 옮김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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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부터 번개가 번쩍이고 먼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레빈은 정원의 보리수나무에서 규칙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그가 아는 삼각형성좌와 그 가운데를 흐르는 은하수와 그 지류들을 바라보았다. 번개가 칠 때마다 은하수뿐만 아니라 밝은 별들까지 사라졌지만, 번개가 사라지자마자 마치 정확한 손에 의해 던져진 것처럼 다시 똑같은 자리에 별들이 나타났다. - P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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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지 않는다 - 무엇을 생각하든, 생각과는 다른 당신의 이야기
홍영아 지음 / 어떤책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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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
노승대 지음 / 불광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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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벅수는 노표장승과는 달리 민속신앙의 한 줄기로서 마을과 절집, 성문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서 세워진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들어가면서 수호신 역할의 벅수 문화를무속과 함께 미신으로 취급하여 갑오경장 이후 사라져버린 장승에 벅수를포함시킴으로서 모두 장승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렇게 된 것은 조선총독부학무국의 철저한 준비와 교육으로 빚어진 일인데, 지금도 우리는 통틀어 장승으로 부르고 있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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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강과 저점 지속이 반복되는 르네상스 상황에서 두 개의 정서적 트렌드가 특징적으로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염세주의‘와 소수 특권층 사이에 한정된 ‘국지적 낙관론‘이라고 한다. 이는 인류 역사상 늘 존재해온 정서지만 그것의 강도가 이 시기에 강렬했다는것이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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