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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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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의 연애는 끝이 났다. 끝을 정해놓은 연애,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았다.

누구나 한 번쯤 드라마에 나오는 연애를 상상할 테다.

그러나 현실에선 어림도 없었다. 그녀와 헤어진 지 3년이 지났다.

‘우리 3년을 사귀던, 사귀지 않던. 각자의 시선에서 글을 써서 출판해보자.’

당시에 내가 했던 말이고 약속이다. 그녀를 붙잡고 싶었던 욕심이었다.

이젠 3년이 지났고 나는 그녀와의 약속을 출판한다.

우리는 이별을 어떠한 기준에서 받아들이고 있을까.

상대와 이별을 말하고 동의했을 때부터 이별일까.

아니라면 상대의 머릿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부터 이별일까.

나는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적어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고, 사랑을 떠올려봅니다.


사랑

영원한 숙제,문제,생각거리인 사랑. 다른것들은 나이들면서 점점 알게되고 자신있어지는데,

이 '사랑'이란것은 도무지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멀어져만 가는듯 합니다.

흔한말로 내 모든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하는말로 이해 해야 할까요?.

일상에서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만져보고싶은 두근거림.

그런 감정을 느껴본게 최근에 언제인지 떠올려봅니다.

남남으로 시작해서 사랑을 하고,우정으로 살다가,의리로 지낸다는 부부.

하지만 우정,의리.모두 사랑을 전제로 하는 것이겠죠.

얼마전에 tv에서 강의를 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愛. 이 한자를 '사랑 애'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사랑'이는 표현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낀다'라고 했답니다. 농번기에는 국가의 노역을 하는대신 자신의 농사를 짓게 하는 *** 라고 했는데 기억이... 愛** 라고 하더군요. 그게 국민을 아끼는 것이라고.

학창시절 죽어라 외웠던 훈민정음도 떠오르네요.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 내 이를 어여삐 여겨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네요.)

왕은 국민을 아끼고, 어여삐 여기고. 이런것도 사랑이겠죠?.


사랑2

내가 손해보더라도,힘들더라도 그 사람이 편하고 웃고,행복하기를 바라는게 사랑인듯 합니다.

사랑은 기대하는것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무언가 바라고 행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어릴적 풋사랑, 짝사랑은 그럴 수 있지만, 성인이된 이후의 사랑은 

내 모든것을 걸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내 인생을 상대에게 맞춰서 생활하다보면 나 자신을 잊게되고, 만약,만약,만약에 이별을 했을때 잃어버린 나 자신을 되찾기까지의 시간과 고생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나는 상대방을 배려하고,아끼고, 상대방 역시 그것을 알아주고, 역시 배려하고 아끼고, 노력하는 두사람이라면 그 사랑이 오래갈것입니다.

어린시절을 부모님과,할아버지,할머니와 지낸사람은 기억할겁니다. 어른들은 생선의 대가리를 좋아하고, 치킨의 다리,날개,부드러운 살 보다는 퍽퍽한 살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 특이한 사랑을 '내리사랑'이라고 따로 정의하고있죠. 특이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이 아니라면 서로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연예계 잉꼬부부라는 '최수종,하희라'님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부 100% 사실이라고 믿고) 서로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서 너와 나로 나뉘는 시기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때 꼭 봐야겠다 생각들면 가능한 모든 정보를 차단한 채 접하는게 제 원칙입니다. 대략적인 정보만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따라가다가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책소개글에 *** 으로 표기한것을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역시 사랑은 그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얼마만큼 진심이었고,열정적이었는지. 내 마음속 사랑의 크기가 중요할 뿐 다른것들은 의미없음을.

부부의 권태기는 자식이 생기면 조금은 좋아진다고 하죠.내 유전자로 생겨난 아기를 보면서 부부간의 사랑도 다시 커진다고, 함께 힘든 육아를 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면서 그 속의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일에 지치고, 코로나로 우울한 제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었습니다.


상대의 머릿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부터 이별인듯 하네요.


#우리에서너와나로나뉘는시기 #이학용 #바른북스 #이별 #관계 #삶의변화 #상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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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글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가제본이라서일까? 들어가는 말이 끝나면서 바로 시작, 목차가 없네요.

대신 웅진북적북적 포스트에 있는 요점을 남겨봅니다.


우리는 이렇게 누구나 크던 작던 타인의 인정 욕구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이 욕구를 솔직하게 마주하고또 현명하게 다스리지 못한다면
남들에게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불행한 삶을 살게 될지 모릅니다.
 
더 나은 삶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인정 욕구'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런 '인정 욕구'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도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출간 전 연재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해당 포스트의 링크는 하단에 남겨놓겠습니다.


서평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거나 책의 가치를 평가한 글. 이라고 합니다.

저는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할 뿐 책의 가치를 평가하지는 못하니 독후감이라고 하겠습니다

독후감

독서 후 자신이 몰랐던 사실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내용에 대한 감상 등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작성한 문서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몇년이 지난 시간까지 독서를 좋아했지만, 취업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시간적제약과 마음의 조급함으로 인해 책을 놓고 지낸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책소개 글을 읽어보며 '저 책.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하여 응모하였고, 운 좋게 당첨되어,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낸 후, 방치했던 블로그에 책에 대한 저의 느낌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학생때는 그리도 싫었던, 글짓기,독후감이었는데, 서평이랍시고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적어보니 마음이, 복잡한 머리속이, 읽은 책이 다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여러 책을 읽고 서평이라고 글을 적으며 독서와 글쓰기의 재미에 빠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른 분들의 서평을 읽다보니, 많은 하트를 받거나, 많은 댓글을 받으신 블로거님이 부럽게 느껴지더군요.

댓글도 없고, 하트조차 없는 제 글을 보면서, 내 글이 재미가 없나? 라며 나도 하트를, 댓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정욕구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제가 읽은 책이 어떤 스타일이고, 어떤 내용이 있으며, 읽은 후 어떤것들을 느끼게 될지, 나는 무엇을 느꼈는지를 적는것이었는데, 방문자수는 예상만큼 나오는데 비해,하트,댓글등의 반응이 없어서 섭섭하고, 속상함을 가끔 느끼는 것을 보면, 저 역시 인정욕구가 있는듯 하네요.  

누군가 '시간 낭비 서비스'라며 SNS 활동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얘기한적이 있죠.SNS 활동이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목적인 사람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고싶어서 서평을 쓰고, 운동하면서 변화되고, 유지되는 내 몸매를 남들에게 보여주며 운동에 대한 각오를 잊지않고, 내가 여행하며 성공하고 실패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내가 사용한 제품의 장단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SNS 도 많다는것을 모르고 한 발언인듯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인정욕구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인정욕구를 자각하고 고쳐보려는 사람에게 많은 생각의 기회를 주며, 그 욕구를 조절할 방법을 제시합니다.

너무 강해도, 너무 약해도 문제가 되는 인정욕구.

그 해결책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입원 환자의 칭찬을 일하는 보람으로 여긴 간호사가 환자가 내뱉은 차가운 한마디에 일할 의욕을 잃고 사직한 경우 등 셀 수 없이 잦게 일어난다. 인정으로 얻은 좋은 기회가 어떤 계기를 통해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야말로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은 법이다. 애당초 인정은 상대의 의지에 달려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SNS를 시작하지만 어느새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게 된다.


* 이 책에서는 인정 욕구의 강박이 우리의 일과 생활 속에 얼마나 퍼져 있고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얼마나 위험한지를 분명히 밝히려 한다. 이어서 상대를 인정 욕구에 가두지 않기 위해, 또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려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교사는 학생에게, 상사는 부하에게 칭찬이자 격려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결과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던게 아닐까,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었음 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저 자신을 되돌아 보며, 각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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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님의 신간이 나온답니다.

와~~~ 신난당.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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