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가제본이라서일까? 들어가는 말이 끝나면서 바로 시작, 목차가 없네요.

대신 웅진북적북적 포스트에 있는 요점을 남겨봅니다.


우리는 이렇게 누구나 크던 작던 타인의 인정 욕구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이 욕구를 솔직하게 마주하고또 현명하게 다스리지 못한다면
남들에게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아가는불행한 삶을 살게 될지 모릅니다.
 
더 나은 삶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인정 욕구'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이런 '인정 욕구'를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도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출간 전 연재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라고 쓰여있습니다. 해당 포스트의 링크는 하단에 남겨놓겠습니다.


서평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거나 책의 가치를 평가한 글. 이라고 합니다.

저는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할 뿐 책의 가치를 평가하지는 못하니 독후감이라고 하겠습니다

독후감

독서 후 자신이 몰랐던 사실에 대해 느끼는 생각이나 내용에 대한 감상 등을 어떠한 형식으로든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작성한 문서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몇년이 지난 시간까지 독서를 좋아했지만, 취업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시간적제약과 마음의 조급함으로 인해 책을 놓고 지낸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책소개 글을 읽어보며 '저 책.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하여 응모하였고, 운 좋게 당첨되어,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낸 후, 방치했던 블로그에 책에 대한 저의 느낌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학생때는 그리도 싫었던, 글짓기,독후감이었는데, 서평이랍시고 생각을 정리하며 글을 적어보니 마음이, 복잡한 머리속이, 읽은 책이 다시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여러 책을 읽고 서평이라고 글을 적으며 독서와 글쓰기의 재미에 빠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른 분들의 서평을 읽다보니, 많은 하트를 받거나, 많은 댓글을 받으신 블로거님이 부럽게 느껴지더군요.

댓글도 없고, 하트조차 없는 제 글을 보면서, 내 글이 재미가 없나? 라며 나도 하트를, 댓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정욕구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제가 읽은 책이 어떤 스타일이고, 어떤 내용이 있으며, 읽은 후 어떤것들을 느끼게 될지, 나는 무엇을 느꼈는지를 적는것이었는데, 방문자수는 예상만큼 나오는데 비해,하트,댓글등의 반응이 없어서 섭섭하고, 속상함을 가끔 느끼는 것을 보면, 저 역시 인정욕구가 있는듯 하네요.  

누군가 '시간 낭비 서비스'라며 SNS 활동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얘기한적이 있죠.SNS 활동이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함이 목적인 사람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읽은 책을 소개하고싶어서 서평을 쓰고, 운동하면서 변화되고, 유지되는 내 몸매를 남들에게 보여주며 운동에 대한 각오를 잊지않고, 내가 여행하며 성공하고 실패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내가 사용한 제품의 장단점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SNS 도 많다는것을 모르고 한 발언인듯 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인정욕구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에게, 인정욕구를 자각하고 고쳐보려는 사람에게 많은 생각의 기회를 주며, 그 욕구를 조절할 방법을 제시합니다.

너무 강해도, 너무 약해도 문제가 되는 인정욕구.

그 해결책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입원 환자의 칭찬을 일하는 보람으로 여긴 간호사가 환자가 내뱉은 차가운 한마디에 일할 의욕을 잃고 사직한 경우 등 셀 수 없이 잦게 일어난다. 인정으로 얻은 좋은 기회가 어떤 계기를 통해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야말로 산이 높으면 계곡도 깊은 법이다. 애당초 인정은 상대의 의지에 달려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SNS를 시작하지만 어느새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게 된다.


* 이 책에서는 인정 욕구의 강박이 우리의 일과 생활 속에 얼마나 퍼져 있고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 얼마나 위험한지를 분명히 밝히려 한다. 이어서 상대를 인정 욕구에 가두지 않기 위해, 또 스스로를 옭아매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려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교사는 학생에게, 상사는 부하에게 칭찬이자 격려라고 생각해서 했던 행동이 결과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던게 아닐까,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었음 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저 자신을 되돌아 보며, 각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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