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사건 - 사랑과 예술과 과학과 정치 속에서
알랭 바디우 지음, 조형준 옮김 / 새물결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렵다 싶으면 번역 얘기가 나온다. 영역 놓고 보는것 보다 한국어로 읽는게 왠만한 독자는 더 빠를것이기에 그것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새물결 책들은 왠만하면 품절이나 절판이랜다. 책 값은 비싸고 품절은 빨리되고, 역자에게 인세나 많이줬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혁명을 팝니다 - "체 게바라는 왜 스타벅스 속으로 들어갔을까?"
조지프 히스.앤드류 포터 지음, 윤미경 옮김 / 마티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4.16 관련 물건들이 굿즈가 되서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서... 자본주의가 나쁜건 아니다 하더라도 좌파에게는 문제적 시사점이 있을법하다. 결국 자스민 혁명의 또다른 판본으로 이해해도 될것인가? 한국의 문제적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시장논리에 기대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93년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고는 스토리와 에세이를 전부 담으려 한다. 그래서 위고의 책은 편역이 많다. 그의 에세이는 대중적 독해로는 꽤 난해하기에. 이형식씨는 꽤 보수적이다.(레미제라블 역자의말 참조) 그리고 문체가 가히 최고다. 양날의 검이다. 난 우파라 이형식씨의 해석이 좋지만 좌파들은 해석이 거슬리나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체주의의 기원 1 한길그레이트북스 83
한나 아렌트 지음, 이진우, 박미애 옮김 / 한길사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진우, 박미애 역자가 그렇게 번역이 부족한가? 그렇진 않은것 같은데 무작정 읽지도 않고 글쓰는 이들도 문제있지만, 조금만 독서가 어려우면 역자탓하는 것 또한 좋은 태도는 아닌듯. 정확한 오역을 원문과 함께 드리밀면 인정하리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민 프리즘 총서 20
마거릿 캐노번 지음, 김만권 옮김 / 그린비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조건에 수록되어 있어서, 역본이 발견되니 기쁜 마가렛. 표퓰리즘 비판 이라는 측면에서 라클라우와 자주 엮이곤 하는데, 라클라우의 표퓰리즘 이성 책이 빨리 출판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