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돈을 버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아마 대부분은 부동산(특히 아파트,재개발)을 떠 올릴것이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 열풍으로 예전에는 일부직역에서만 상승하던 집값들이 서울.경기도전지역들이 무섭게 올랐다.정말 하루가 다르게 상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몰리는데 일조했다. 누구나 사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겠금 무섭게 올랐다.imf를 제외하고 상승률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었던 부동산.몇해전인가 삼성동 i-park 아파트는 평당 5000만원을 넘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평당 1억을 넘어서는 아파트도 생길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었다.그말에 일부는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일부는 1억을 넘어설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또 한편에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일본의 부동산 침체처럼 우리나라도 부동산의 침체가 올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국내의 상황은 일본처럼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올랐던 상황과는 다르다면서 그런 위험은 없으니 괜찮다면서 국내 부동산의 하락은 없을 것이다 라고 했던 전문가들도 있었고 역시 전문가들의 말처럼 국내의 부동산은 하락보다는 상승을 했었다. 최근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문제로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역시 일부전문가들은 국내의 상황은 미국처럼 저신용자들에게 대출을 해주지 않고 LTV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웠기 때문에 큰 하락은 없을거라고 하면서 하락한 부동산을 지금이 사야 할 때라고 했다. 2009년 금융위기가 어느정도 해소되는듯하면서 국내 부동산 가격은 금융위기이전의 상황으로 회복하면서 다시 한번 부동산 전문가들의 말처럼 국내는 부동산 가격하락은 없어보이는듯 보였고 금융위기로 하락한 집을 산 사람들은 돈을 번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끝없이 상승할 것만 같았던 부동산에 제동이 걸렸다.그동안 끝모르고 오르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것이다. 하락하는 부동산에서 벗어나면 좋으려만 벗어나기도 힘든 상황이 와버렸다. 그것도 너무나 빠르게,그러면서 많은 하우스 푸어가 탄생하게 되었다.정말 가슴아픈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하우스푸어(비싼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는 누구의 잘 못일까? 시장경제를 바로보지 못하고 부동산 상승열차에 마지막으로 올라탄 사람들일까?. 하우스 푸어를 양산한 한국경제인가? 당신을 하우스푸어를 만들어버리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이책은 과연 책의 이야기처럼 하우스푸어의 잘못은 한국경제일까? 라는물음에 답이라면 부동산이라는 상승열차에 마지막으로 올라탄 사람들의 문제역시 크다고 생각된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는데 어느정도 한국경제의 문제도 있겠디만 언제나 투자는 개인의 판단이 최우선이다.주식투자역시 그렇지만 부동산 투자의 실패역시 투자자의 몫이라고 생각된다.사면 오른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면 역시 개인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