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으로 마포 살며 월세 받는 건물주 되다
맥밀란.열정잇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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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19년 말에 군자역 근처 토지를 경매로 매입해서, 2020년 가을쯤 완공했다.

저자에게 신축사업은 간절한 일이었다고 한다.

직장에서 열심히 돈을 모으며 아파트 투자를 했지만, 투자금 대비 현금흐름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산가치 올라간 데 비해 삶의 질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축사업는 투자에 있어 매우 유용하다.

투자에 있어 여지를 남겼던 것이 바로 부동산 신축사업이었다.

주택에 대한 제재로 큰 수익을 가져다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은 투자 고려 대상이 되었지만, 늘 마지막 고민 시점에서 경기가 안 좋을 때 버텨나가는 것과 엑시트하는 시점에 대한 고민으로 선뜻 투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신축사업은 다르다.

투자금 회수하지 못해도 대안이 있다.

현금이 필요하면 월세를 맞추면 되고, 목독이 필요하면 전세나 반전세를 활용해서 신축된 주택을 구성하면 된다.

2023년 기준으로 대출 승계도 어느 정도 풀리고 있다.

만약 대출 승계가 되지 않아도 전세 비율을 높여 임대를 맞추면 매수자는 적은 금액으로 매입해서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지가상승의 가치도 누릴 수 있다.

매도해서 수익실현을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오랜 기간 지나도 계속 매도하지 못한다면 보유 기간에는 현금흐름 수익과 지가상승 수익도 얻고, 다시 신축할 수도 있다.

투자 면에서 신축사업은 대안이 없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기 때문에 광진구와 마포구에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억 원으로 서울 역세권에 토지를 보유하며 월세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메리트 있는 투자가 아닐까? 또한 역세권 시프트 개발이 진행되어 가시화되면 신축아파트로 받을 수도 있다.

저자는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상가주택이다.

이렇게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실행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 고민했던 것을 살펴보자.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역세권에 고시원을 창업하는 것이다.

음식점 운영이다.

방탈출 카페 창업 및 운영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현금 창출 능력도 좋고 관리도 편하고, 투자금도 작은 부분의 영역을 찾았는, 그것이 바로 상가주택이다.

현금흐름의 파이프라인도 만들면서 자산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은 상가주택이다.

여러 면에서 비교해 봐도 상가주택만큼 좋은 투자는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저자가 생각하는 상가주택의 장점을 살펴보자.

자산 규모 대비 투자금이 적게 든다.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엄청 좋다.

매월 발생하는 관리비가 적게 든다.

주차가 엄청나게 편해졌다.

테라스가 주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자녀들이 좋아한다.

저자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신축, 월세, 현금흐름, 이자 등)를 살펴보자.

저자의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이른들의 말씀처럼 부동산은 파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팔고 싶다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매매할 때마다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므로, 자주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 투자는 10년 이상 장기로 보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다.

수요가 많은 핵심지역 부동산에 투자하라.

매매에 대한 비용을 고려해서 비용을 초과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하라.

부동산 매매할 때는 보유의 목적보다 더 큰 명확한 목적이 있을 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신축사업을 위해 사는 아파트를 매도하고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것 등이다.

부동산 매매는 장기보유를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부동산은 위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와 더불어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 성장률이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 금리도 1% 이하 수준으로 맞춰져야 한다. 길게 보면 분명 실물자산을 가진 분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누구나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나 또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상가주택을 취득을 해보고 싶다.

현금 흐름과 시세차익을 둘 다 얻을 수 있는 그런 상가주택으로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하면 건물주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많은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담 내용도 유익했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 등도 훌륭했다.

신축사업을 위한 절차나 시공준비 등도 매우 참고할 만한다.

이 책을 통해 건물주가 되는 한걸음에 다가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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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닝 - 매일 아침 내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
여주엽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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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엽 저자는 206만 구독자를 보유한 Allblanc(올블랑)을 운영하는 유튜버입니다.

유튜브를 찾아보니,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몸도 매우 좋으신 분이네요.

자기관리를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요?

 

 

저자는 10년 전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슈퍼 모닝 루틴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보다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 슈퍼모닝은 뭘까요?

이것은 단순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슈퍼모닝은 내 삶을 원하는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실질적인 태도와 구체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슈퍼모닝의 루틴의 핵심 단계를 다섯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일명 SWORD, 검입니다.

● Stretching : 스트레칭

● Workout : 몸에서 땀 내기

● Oasis : 감사일기

● Reading & Reflection : 독서 및 자신 돌보기

● Design : 계획세우기

이중에서 가장 핵심인 것은 Design입니다. 내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과업을 계획하는 시간입니다.

슈퍼모닝도 하나의 시스템이다.

이러한 슈퍼모닝은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목표를 재정의하고, 그 목표에 맞게 노력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시간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속했던 구조화되지 않은 세상을 내 방식대로 구조화하여, 나를 둘러싼 세상을 온전히 내 편이 되는 듯한 놀라운 경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슈퍼모닝은 단순히 말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루틴이만, 진정한 의미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있지 않죠.

슈퍼모닝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이고,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이며,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살기 위한 효용성을 갖는 실질적인 방법론적 시스템입니다.

슈퍼모닝을 통해 삶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자.

슈퍼모닝은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이를 통해 본질적으로 내 마음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하고 소화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삶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바뀌게 되는 것이죠.

슈퍼모닝은 우리 삶에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변화를 이끌 수 있게 하는 세 가지 마인드 세팅을 제시해 봅니다.

●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는 무조건 있다.

● 세상 모든 일은 구조화하고 세분화할 수 있다.

● 이 시간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확신을 가져라.

살다 보면 나이는 먹고 있는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죠?

그런데 하루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내가 무엇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고, 그것들이 결코 모호하게 사라지지 않으며 나의 경험치로 쌓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세운 계획들, 미래에 대한 상상, 읽은 책의 페이지, 푸시업과 스쿼트의 숫자가 매일 늘어난다. 그게 1년이 되고 2년이 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겠어요?

슈퍼모닝을 습관처럼 해보자.

슈퍼모닝도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정말 힘들 수 있지만 그것이 습관화되고 어느 순간 자동화되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 일기를 쓰고 운동을 하는 것이 이전만큼 어렵지 않은 일이 됩니다.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나 내 몸에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일들을 몸에 익히고 자동화하게 되면, 에너지를 적게 들이면서도 충분히 수월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일을 반복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 일을 해내고자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작은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부딪쳤을 때 매 순간 자신이 내린 결정이 최선인지 확신을 갖지 못하고 불안해하다가 그 결정을 타인에게 미루어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는 어떤 일에 도전해서 자신의 한계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스스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나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도록 데이터를 쌓아나가고 체크하는 과정은 궁극적으로 메타 인지를 통한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처럼 자신과 명료하게 대면했을 때 비로소 스스로도 몰랐던 잠재력까지 백분 발휘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슈퍼모닝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이상적인 삶에 도달하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나도 기회되면 슈퍼모닝 해봐야겠네요.

저도 아침 일찍 뭔가 할 때 더 잘 되고, 아이디어도 많은 것 같단 경험이 있었거든요.

책에서 배운 것대로, 비록 아직은 체계적으로 못하겠지만, 한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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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세무 가이드북 : 실전편 - 개인·개인사업자·법인 CEO도 꼭 알아야 하는, 개정판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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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러한 배경에서 개인이 보유한 재산에 대해 복잡한 세금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이 우선적으로 알아야 하지만,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에 대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세금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개인뿐 아니라 사업자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각도에서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나의 책장에도 신방수 저자님의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인, 법인부터 사업자 등 많은 책들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왜 신방수 저자의 책들을 많이 읽었을까요?

그것은 책의 내용이 모두 간결하고 초보자라도 읽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방수저자의 책을 본 사람은 알겠지만 모든 책은 간결하면서 책의 내용은 매우 알차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나와 같이 세무를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실무에서는 전문가를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가 활용에 따른 비용을 비용처리를 하면 되고요.

그러면, 세무공부를 할 때 많은 부분 참고를 했었는데 이번엔 증여, 상속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죠.

이 책 또한 간결하고 읽기 쉬어, 몇 번 고민하면서 읽다 보면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내용 중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죠.

상속에 대한 예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A 씨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했다.

A 씨의 재산은 공장과 상가 등을 포함해 시가 100억 원 정도였다.

그런데 재산분배에 대한 사전준비가 없었다. 상속 예상액은 어떻게 될까?

(1) 상속가액 : 100억원

(2) 상속공제액 : 10억원

(3) 과세표준 : 90억원 (1-2)

(4) 세율 : 10~50%(30억 이상은 최고세율 50%)

(5) 산출세액 : 40억 4000만원(과세표준*50%-4억6천만 원)

비록 100억 원이라는 큰 돈이었지만, 그 절반을 상속세로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누구는 그 절반이라도 어때?라고 하겠지만, 당사자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죠?

상속재산분배와 관련해서 상속분쟁이 예상됩니다.

사업체 정리와 관련해서 사업 경영 영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속문제가 발생할 것을 예상한다면 대책을 미리 세워놓아야 합니다.

그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상속세가 예측된다면 절세대안을 찾도록 한다.

2. 재산분배 시 상속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산분배절차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협의가 힘들면 제3자 등을 통해 진행하도록 한다.

3.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상속세 신고 후에 재산가액이 변동하면 탈루혐의를 적용해서 추가로 과세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이 개시된 후 5년 동안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 당장 상속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이유를 살펴보자.

1. 10년 합산과세제도를 적용한다.

2.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3. 상속세 납부방법이 여의치가 않다.

4. 재산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5. 투명화 조치들이 많이 들어왔다.

상속세는 나와 상관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요즘 아파트 하나가 10억이 넘어간다면 상속세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상속세 리스크에 대한 상황들을 정리해봅시다.

● 첫째, 재산규모가 크다

→ 재산이 10억 원을 넘어서면 상속세가 나오는 것은 일반적이다.

● 둘째, 보유한 부동산이 많다.

→부동산은 유동성이 떨어져 대처능력이 떨어진다.

● 셋째, 나이가 70세 넘었다.

→ 사전증여를 하더라도 10년 합산과세로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 넷째, 가족관계가 복잡하다.

→ 상속분쟁의 위험성이 높고, 그 결과 상속세 신고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상속과 증여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실무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하나씩 읽어보고, 자신의 경우에 대에 적용한다면 누구보다 높은 세무지식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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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빌딩투자 성공시대 - 빌딩의 가치를 높이는 차이 나는 투자 전략 가이드
황정빈 지음 / 라온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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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0회 공인중개사로서 이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평생 이 길만을 걸어오신 분이다.

21년 4월 6일 강남대로변 2110억짜리 대형빌딩을 중개한 경험이 있다고 하신다.

이 정도의 빌딩을 중개하였다는 것은 빌딩중개에 있어 대단한 영업력과 노하우가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8년 동안 부동산중개업 현장에서 경험했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가 개인 공인중개사로서 경험했던 주요 빌딩을 보자.

● 강남역 1번 출구에 소재한 2,110억짜리 빌딩

● 영등포구 양평동 260억짜리 현진빌딩

● 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소재한 127억짜리 구 관덕빌딩

● 잠실역에 소재한 23억 근린생활빌딩

이런 빌딩 등을 중개계약하면서 겪었던 노하우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그럼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1) 다양한 중개 사례와 현장 경험을 간접경험함으로써 자산가들이 어떻게 빌딩의 가치를 밸류업해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동네의 소형 상가주택부터 중대형 빌딩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빌딩 중개과정에서 체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언제가는 빌딩주가 되고자 하는 예비 빌딩주들에게 빌딩 매수 시에 검토하여야 할 아주 중요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3) 기존 건물주에겐 건물 관리를 어떤 방법으로 하느냐에 따라 빌딩 가치가 밸류업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량매물을 잘 선택하여 매입 후 약간의 리뉴얼 공사를 통해 우량임차차인으로 임대를 맞추어 수익률를 향상시킬 경우 블루칩 상가빌딩으로 밸류업된 대박빌딩이 될 수 있다.

초보자가 빌딩투자를 도전하기에 새로 건물을 짓는 것 보다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럼 책의 내용 중 밸류업 매물을 어떻게 찾을지 살펴보자.

1.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 향후 가격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보자. 논현동 16-39번지 신사역에 소재한 Q빌딩을 2016년 6월 27억 9000만 원에 샀다. 매입 후 증축 및 대수선을 통해 임차수익률을 높이고 2019년 6월 57억으로 좋은 가격에 매매하였다.

2022년 5월 신분당선이 개통되어 더블역세권이 되면서, 현재는 유동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향후 위례~신사선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트리플 역세권이 될 경우 부동산가치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2. 북향의 대지를 사라

3. 코너 매물을 사라

코너 부지의 경우 중간에 끼인 부지보다 활용도가 높다.

4. 토지 모양이 정방형인 것을 사라

토지 모양이 폭이 좁고 깊이가 긴 토지보다는 정방형으로 사면 이 반듯한 토지가 건축설계를 할 때 효율적으로 잘 나온다.

5.개선 가능한 맹지를 사자

맹지인 것 같으면서 맹지가 아닌 입지의 매물이 있다면 싼 값에 취득할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6. 국공유지가 접한 땅도 유심히 분석해 보자

7. 대로변 경사지 코너에 있는 입지 좋은 부지를 눈여겨보자

8. 화장하지 않은 원석을 찾아라

9. 경내나 공매로도 우량 매물을 찾아보자.

내가 부동산 책을 볼 때 가장 유심히 보는 것은 투자 지역입니다.

이런 내용은 저자의 부동산 투자 선견을 읽어볼 수 있고, 저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투자 유망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일까요?

강남역을 대체할 삼성역세권

세종 행정복합도시

벤처기업의 요람 판교

송도국제도시

명동상권

빌딩투자는 기회를 찾아보고 저평가된 빌딩투자를 찾는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것 같다.

오히려 요즘 기회가 조금씩 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최고가로 매수한 아파트처럼 빌딩도 최고가로 매수하여,

높은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매물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빌딩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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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투자 시스템 만드는 법 - 포지션 규모와 청산 전략이 없다면 큰돈은 꿈도 꾸지 마라!
반 K. 타프 지음, 조윤정 옮김 / 이레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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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트레이더들을 위한 책이다.

25년간 시장에 관해 생각하고, 수백 명의 위대한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이 책의 몇몇 원칙을 적용하도록 수많은 이들을 도움으로써, 더 안은 트레이더와 투자자가 되도록 가르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5가지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심리이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기회와 자원을 얻을 수 있지만, 거래 심

리에 결함이 있으면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스스로 창조한 믿음에 따라 행동하고 우리 자신만의 현실을 만들어낸다.

둘째는 포지션 규모이다.

최상의 거래 계획과 정보, 실행 시스템을 갖출 수 있지만, 너무 큰 규모로 거래하면 모든 걸 망칠 수 있다. 저위험 거래 아이디어를 이용하면, 최악의 경우를 당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버텨낼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의 장기 예측치를 달성할 수 있다. 거래의 성공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열쇠 가운데 하나이다. 포지션 규모를 조절하는 일은 거의 가르치는 사람이 없지만, 이는 거래의 가장 중요한 측면 가운데 하나다.

셋째는 시장 선택이다.

당신이 선택하는 시장은 어떻게 거래하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스톡옵션으로 엄청나게 큰돈을 번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들은 사실 자신이 뭘 어떻게 했는지도 제대로 몰랐다.

가장 활기차고 가장 변동폭이 큰 시장을 찾아 거기에 집중하라.

넷째는 청산 전략이다.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에 바로 돈을 버는 열쇠가 있다.

손실을 제한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언제 틀린 판단을 했고, 언제 손실 거래를 종료해야 할지 알아야 한다. 또한 이익 거래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를 통해 어떻게 최상의 수익을 올리는지 알아야 한다.

최고의 트레이더들은 스스럼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존심을 내세우는 일없이 거래를 종료하고, 그렇게 하면서 사람들이 그들이 시장에서 나갔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한다.

다섯째는 진입 시점이다.

무작위로 시장에 들어가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존심을 내세우지 않고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건전한 심리를 갖추고,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뛰어난 보상위험비율로 거래하고, 플러스 예측치의 시스템을 갖추어 목표 달성을 위해 포지션 규모 저절 기법을 구사하면서 최상의 시장에서 거래한다면, 진입 시점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관점이 일반적인 트레이더와 어떤 점이 다른지 보자.

아래는 일반적인 트레이더들의 생각과 행동이다.

● 올바른 종목을 찾아야 한다. 돈을 못 버는 것은 틀린 종목을 골랐기 때문이다.

원칙 5와 비교해 보라.

● 늘 충분한 투자를 해야 하며, 분산 투자는 리스크 제어와 관계된 일이다.

원칙 2와 비교해보라.

● 시장에서 돈을 잃는다면, 그것은 시장이나 중개인 혹은 조언자의 제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원칙 1과 비교해보라.

이 책은 세계적인 투자코치 반 타프 박사의 베스트셀러이다.

승률 높은 실전 매매기법을 구축하는 법을 알려주는데, 위의 5가지의 내용이 주요 핵심이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 거래와 관련된 조언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어, 자신만의 거래 기법을 개발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주식투자의 전문적인 거래의 핵심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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