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으로 마포 살며 월세 받는 건물주 되다
맥밀란.열정잇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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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19년 말에 군자역 근처 토지를 경매로 매입해서, 2020년 가을쯤 완공했다.

저자에게 신축사업은 간절한 일이었다고 한다.

직장에서 열심히 돈을 모으며 아파트 투자를 했지만, 투자금 대비 현금흐름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산가치 올라간 데 비해 삶의 질은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축사업는 투자에 있어 매우 유용하다.

투자에 있어 여지를 남겼던 것이 바로 부동산 신축사업이었다.

주택에 대한 제재로 큰 수익을 가져다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은 투자 고려 대상이 되었지만, 늘 마지막 고민 시점에서 경기가 안 좋을 때 버텨나가는 것과 엑시트하는 시점에 대한 고민으로 선뜻 투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신축사업은 다르다.

투자금 회수하지 못해도 대안이 있다.

현금이 필요하면 월세를 맞추면 되고, 목독이 필요하면 전세나 반전세를 활용해서 신축된 주택을 구성하면 된다.

2023년 기준으로 대출 승계도 어느 정도 풀리고 있다.

만약 대출 승계가 되지 않아도 전세 비율을 높여 임대를 맞추면 매수자는 적은 금액으로 매입해서 현금흐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지가상승의 가치도 누릴 수 있다.

매도해서 수익실현을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오랜 기간 지나도 계속 매도하지 못한다면 보유 기간에는 현금흐름 수익과 지가상승 수익도 얻고, 다시 신축할 수도 있다.

투자 면에서 신축사업은 대안이 없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이기 때문에 광진구와 마포구에 신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억 원으로 서울 역세권에 토지를 보유하며 월세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메리트 있는 투자가 아닐까? 또한 역세권 시프트 개발이 진행되어 가시화되면 신축아파트로 받을 수도 있다.

저자는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상가주택이다.

이렇게 저자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실행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가 현금흐름 창출을 위해 고민했던 것을 살펴보자.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주요 역세권에 고시원을 창업하는 것이다.

음식점 운영이다.

방탈출 카페 창업 및 운영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현금 창출 능력도 좋고 관리도 편하고, 투자금도 작은 부분의 영역을 찾았는, 그것이 바로 상가주택이다.

현금흐름의 파이프라인도 만들면서 자산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은 상가주택이다.

여러 면에서 비교해 봐도 상가주택만큼 좋은 투자는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저자가 생각하는 상가주택의 장점을 살펴보자.

자산 규모 대비 투자금이 적게 든다.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엄청 좋다.

매월 발생하는 관리비가 적게 든다.

주차가 엄청나게 편해졌다.

테라스가 주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자녀들이 좋아한다.

저자의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신축, 월세, 현금흐름, 이자 등)를 살펴보자.

저자의 인사이트를 살펴보자.

이른들의 말씀처럼 부동산은 파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팔고 싶다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은 매매할 때마다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므로, 자주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 투자는 10년 이상 장기로 보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다.

수요가 많은 핵심지역 부동산에 투자하라.

매매에 대한 비용을 고려해서 비용을 초과해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투자하라.

부동산 매매할 때는 보유의 목적보다 더 큰 명확한 목적이 있을 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신축사업을 위해 사는 아파트를 매도하고 투자 자금을 확보하는 것 등이다.

부동산 매매는 장기보유를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부동산은 위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와 더불어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 성장률이 1%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 금리도 1% 이하 수준으로 맞춰져야 한다. 길게 보면 분명 실물자산을 가진 분들은 반드시 승리한다.

누구나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지만,

그것을 실현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나 또한 언젠가 기회가 되면, 상가주택을 취득을 해보고 싶다.

현금 흐름과 시세차익을 둘 다 얻을 수 있는 그런 상가주택으로 말이다.

아무튼 이 책을 통하면 건물주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많은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담 내용도 유익했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 등도 훌륭했다.

신축사업을 위한 절차나 시공준비 등도 매우 참고할 만한다.

이 책을 통해 건물주가 되는 한걸음에 다가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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