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괴테처럼 - 스스로를 천재로 만든 하연이의 르네상스식 공부법
임하연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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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순간을 열심히 산다는 것에 대한 고민을 어른인 저도 지금도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아직 어린되도 자신의 삶을 잘 노젓고 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기에 저자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공감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노력도 참 많이 하였지만 환경적인 면에서 남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자랐던거 같아요. 환경이 좋아서 어린시절 여러 언어도 접하고, 악기도 접했으며 음악을 전공한 이모가 있어 공연장도 많이 다니면서 환경적으로 다양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나무가 많은 곳에서 어린시절 자랐기에 정서적 면에서도 좋은 성장과정을 가졌던거 같아요.

그런 저자가 남들과 같은 공부를 하고,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면서 수학성적등 성적에 목 메달았을때 우연히 어느 책을 통해 현실을 다시 살필 기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공부를 해서 외국에 있는 대학에 붙었는데 중간에 틈이 생겨 영국에 가게되었고 그곳에서 공부를 했고 다양한 경험을 한것을 읽어보았고,

다른 것과 달리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자라고 있는 저자의 모습에서

활기찬 면도 느끼면서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부럽기도 했고,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든 열일곱, 괴테처럼이였습니다.

공부를 책을 통애 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알고는 있으나 실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그런 환경보단 학원을 가는 환경인데 저자는 책을 통해 여러 삶의 지침도 얻고 했던거 같고, 책을 통해서 삶을 설계하는 것은 참 멋진 일인거 같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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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연 2020-02-19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임하연작가님이 4년 만에 두번째 책 ˝점심 먹는 아가씨들˝을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여성들이 상속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라네요.
 
국어는 훈련이다 - 현직 교사의 수능과 내신 공부법
이강휘 지음 / 지상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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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저도 깜짝 놀랐었기에 책 제목을 보고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읽어봐야 하는 책이로구나 싶었고, 저도 읽어야겠구나 싶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실제 국어교사가 쓴 책이여서 인가 뭐랄까? 좀 더 구체적으로 국어를 공부하는 것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의 책이였는데 국어가 수학문제 풀듯 훈련이 필요하다는 글을 보고 배울것이 정말 많았던 책이기도 해요.


선생님은 최소 7회 반복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모든 공부를 7회 반복하면 좋지만 주요 과목만이라도 평소 7회 반복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어야겠구나 싶었거든요.
어느 아이든 공부를 못하고 싶은 아이가 있을까요? 다들 잘하고 싶겠지요. 어쩌면 단순할 순 있으나
단순이 공부법에서 이길 수 있음을 이야기 해주네요.

책에서 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국어가 고등학교가면 다양하게 나눠 배우는것으로 아는데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두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는 시점에선 내신이 굉장히 중요한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과목을 공부할때 잘 이해가 되는 과목이 있는거 같아요. 선생님은 그 과목이 국어여서 국어선생님을 하신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어떤 과목을 잘하나 생각해봅니다. 국어가 공부를 해도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오는 과목인거 같아서 신경쓰였었는데
공부법을 좀 실천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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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영어회화 디즈니 주니어 영어회화
디즈니 지음, Steven Brown 외 감수, AST Jr. English Lab 해설 / 사람in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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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영어책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영어회화책인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책으로 보니까 확실히 좋네요. 기회가 되면 dvd도 구매해야겠어요.

책을 펴서 살펴보면 각 신 별로 중요 문장이 나오는데요. 우리 들이 익히 아는 I don't care. 라던가 No, way 표현도 있고, 모르는 문장도 있어서
책을 통해 배울 문장 표현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고
만화로 되어 있어서 (그림이 커서) 좋았어요. 왠지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 느낌이였거든요.

I suffer from 표현법도 배워보고 유사 문장을 읽어보면서 실제 문장으로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아보고,
보통은 미국에서 상용되는 문장이라 그런지 잘 모르는 문장도 많아서 한장 한장 넘기면서 배우는 그런 기분도 들고

미니 테스트를 통해 배운걸 테스트도 해보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영어회화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문법이나 단어위주로 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들, 어른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영어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도리를 찾아서를 통해서 배우고 익혀보면 아이도 어느새 자기도 따라하는 그런 경험도 할꺼 같아서 정말 책에서도 쓰여져 있지만 재미와 함께 실력까지도 잡을꺼 같습니다.


영어는 아무래도 자꾸 해보고
아이도 스스로 해볼려고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럴려면 아이가 뭔저 할려고 해야 하는데 이 책이 그걸 해줄꺼 같아서 내심 기대도 되는 책이기도 하고
꾸준히 도리를 찾아서 영어회화북을 읽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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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 꿈공작소 27
인그리드 샤베르 글, 다니 토랑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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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지키는 용기..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우리는 미담들의 이야기, 또는 아직도 대한민국은 살만하다는 이야기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이야기를 보고,듣곤 하는데

책 속에서

그런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어쩌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그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야기 해주는거 같아서 반갑고

또한 그렇기에 아이랑 함께 읽고 이야기 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경험을 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걸 알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일꺼에요.

우리도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배풀곤 하죠.

아이는 이런 가정에서 자라야지

행복하게 자라고

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는데요.

그 사랑을 동물도 느낀다는걸 이야기 해주네요.

반려동물이라고 하지요.

그 동물을 구하기 위해

소중한 용기를 내어 주었고,

그래서 건강하게 살 수 있었고,

그래서 내가 행복할 수 있었다면

그런 의미에서도 사랑을 느끼고 살 수 있을꺼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해링턴이 그걸 느겼네요.

그 표현을 그림책에서 해주는데

저도 그 감정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어요.

그림동화지만

아이에게 많은 이야길 들려주네요.

생명의 소중함도 이야기 해주고,

동물을 사랑하는 법도 들려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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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2-05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보고 싶군요.
아름다운 책,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공계 명문대 합격 전략 - 초5~중3을 위한
조동영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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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입시와 연관이 되어서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받고 싶은 생각이 책 제목을 보면서 처음으로 든 생각이였어요.

큰애가 첫애니까(당연한거지만)

사실 저도 맨땅에 헤딩식으로 잘 모르는것도 많고

그렇다 보니

아이가 물어볼때 모른다고 답도 하게 되고 해서

이제 이 책을 통해서 좀 공부도 해야겠다 싶기도 했어요.

요즘 문과가 취업이 안된다는 이야기 너무나 많이 해서 인가

이공계 명문대 합격 전략 책 제목처럼

우리 아이도 이공계로 대학을 보내야겠다 라고 생각중이였어요. 뭐랄까? 취업이 눈앞에 와 닿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 책에서 명문대 가는 방법 6가지를 수록했다고 해요.

우리집 같은 경우 이제 꿈을 꾸기위해 (아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책을 살펴보는거니까

책에서 알려준 구체적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어요.

수학선행은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중학 선행 다음에 어떻게 해야하나.....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이제 이 책을 읽고

그 방법을 체크해나가는 그런 시간을 가진거 같아요.

구체적 방법을 사이트도 알려주어서 중3 선행이 되면 당장 해야겠다 싶었어요.

수학적으로 보면 우리아이가 선행도 아닌셈이라..

그래도 아이는 아직 현실을 모르니까

막연했다면

이제는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도 알게되겠지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총망라한책을 이제서라도 만나게 된 점이 더더더

아이에게 꿈을 이루는데,, 현실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였습니다.

이런 학습서가 꾸준히 나오면 엄마 입장에서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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