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호기심 쑥쑥 지식그림책
정홍철 지음 / 초록아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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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과학과목이 나오지만
초등 1학년 슬기로운 생활에서도 조금씩 과학분야을 다루고 있어요.
아직 저학년이라 구체적인 과학용어는 안나오고
1,2학년때 배운것을 토대로 3학년때부터 본격적인 과학용어와 함께 나온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저학년때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을 하며
재미있는 경험을 쌓아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도 틈틈히 과학동화를 읽어주긴 하지만 역시 이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근데 이번 초록아이 출판사에서 입학전후에 꼭 해야 할 우뇌 쑥쑥 초등과학 실험놀이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간편하게 뜯어서 사용하는 과학 키트도 나왔다고 합니다.
 
늘 과학원리를 어떤 도구를 이용해서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은 학교교과 연게과정도 잘 나와있고,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를 동화와 함께 보며 실험하게 되어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에 실려있는 차례와 어떤 실험을 하게 될지, 교과연계부분은 어디인지 잘 나와있답니다.

 

 


방금전 언급했던 총 17개의 과학 키트에요.
칼집과 접는선이 나와 있어 간편하게 뜯어서 재미있게 설험을 할 수 있답니다.
종이로 충분히 과학실험이 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대박~~ 인 것 같아요. ^^

 
 
 

 
본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소개에요.
과학을 좋아하는 주인공 태양이와 겁이 많은 동생 별이, 실수투성이 작은 요정 뽀리, 심술꾸러기 고양이 똘치,
정원 가꾸는게 취미이신 할아버지, 맛있는 과자와 빵을 구워주시는 할머니,
과학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신 작은할아버지, 과학에 대해 얘기할때 신이 나시는 아빠,
다정다감하고 친구처럼 편한 엄마, 엉뚱한 생각을 잘하고 작고 사소한 일에도 관심이 많은 삼촌이랍니다.

 

 

 
책 구성은 총 17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고
한 테마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와 관련된 준비물, 즐거운 과학실험 순서,
놀라운 과학실험원리,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상식, 초간단 깜짝실험 내용까지 볼 수 있어요.
 
첫번째 저절로 피어나는 종이 꽃이라는 이야기인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피는 마법의 정원에서 벌어지는 일이에요.
태양이가 꽃이 피지 않는 모습을 보고 시무륵해져있자
할아버지가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주자고 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준비물은 물, 접시
종이꽃을 뜯어내어 꽃의 가장자리 접는 선을 따라 접어요.
접은 꽃을 띄우고 기다리면 종이 꽃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수 있지요.
 
와.. 정말 신기하게도 물이 닿으니 바로 활짝 피네요. ^^
아이들이 난리가 났어요. 그래서 종이꽃을 다시 말리고 접어서 다시 넣어보고..몇번이고 해보네요.
 
[놀라운 과학실험 원리]
종이꽃 사이로 스며 들어간 물이 종이를 부풀리리면서 종이 꽃이 펴지는데
식물이 뿌리를 통해 물을 빨아들이는 것도 바로 모세관 현상때문이라고 해요.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상식]
움직이는 식물에 관한 그림과 설명이 나와있어요.
바로 미모사라는 식물인데 미모사를 만지만 잎자루의 물이 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잎자루가 오므려지면서 아래로 늘어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초간단 깜짝실험]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여 진짜 꽃의 색깔도 바꿀 수가 있대요.
병에 물을 담고 원하는 색상의 물감을 타면 흰카네이션이 물관을 타고 올라가
꽃의 색깔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두번째 신나는 마법 양탄자 여행도 나와서 공기의 흐름을 알려준답니다.
공기의 흐름은 3학년 1학기 1단원 우리 생활과 물질에서 다루는 내용이에요.
 

 
 

 
다섯번째 날아라! 하늘다람쥐 내용을 다루면서
3학년 2학기 2단원 동물의 세계중 멸종 위기의 동물을 배우게 된답니다

 

 


아홉번째 빙글빙글 공중회전놀이
4학년 2학기 3단원 열 전달과 우리 생활에서 배우게 될 공기의 대류를 알 수 있고요.

 
 
 

 
열번째, 쓱쓱 토마토를 피해라에서는
자극과 반응인데 슬기로운 생활1학년 2학기 1단원 나의 몸과
5학년 2학기 1단원 우리 몸에서 배우게 된답니다.
 
 
동화속 이야기를 함께 다루다보니 아이가 어떤 내용이 나올까 무척 궁금해하고요.
내용과 관련된 실험까지 병행해서 해주니 너무 좋아합니다.
아직 생소한 용어는 어려워하지만 조금씩 과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깨우쳐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조금씩 꾸준히 해주면 응용력과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까지
더불어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학년 기준에 맞게 알맞은 구성으로 나왔고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고 친근한 과목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나온 과학놀이책이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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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가 분수 때문에 싸웠대 - 분수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5
이안 지음, 김창희 그림, 한지연 수학놀이 / 동아엠앤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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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초등1,2학년 수학동화시리즈중 5번째에 해당하는
'견우와 직녀가 분수 때문에 싸웠대'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분수를 배울 수 있어요)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친숙한 명작,전래 주인공들이 나와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준답니다.
글 읽는 재미가 솔솔하고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깨우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에 나오는 전래동화 주인공들 원작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먼저 본래의 이야기를 알고 시작해야 서로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있으니
이렇게 지면에 실어 놓은 듯 합니다.



 

 
이야기 속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먼저 이 책의 주인공인 와리 (시우와 함께 살고 있는 말도 할 줄 아는 애완견이랍니다.)
그리고 시우, 염라대왕, 저승사자, 놀부, 흥부, 콩쥐, 팥쥐, 직녀가 나와요.
대체 이들은 어떻게 만났으며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걸까요?
 
총 3장으로 이야기 구성이 나눠져 있고
책 속부록으로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엄마표 수학놀이 방법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책 이야기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주인공인 와리의 이야기로 시작되어요.
와리는 간식으로 시우와 싸우다가 지옥으로 끌러왔는데
거기서 놀부와 흥부, 콩쥐와 팥쥐를 만나게 되지요.
서로 시끄럽게 싸운다며 화가 난 염라대왕은 분수 문제를 풀어야 집으로 돌려보내 준다고 합니다.
놀부편으로 팥쥐와 시우가 한편이 되고 흥부팀으로 콩쥐와 와리가 편이 되어요.



 


그런데 놀부와 팥쥐는 늘 흥부와 콩쥐의 몫을 빼앗기 위해 궁리하다 보니 분수박사였던 거에요.
이 과정에서 분수의 개념을 익히고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개념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렇게 놀부편이 1승을 하고
염라대왕은 '1을 분수로 만들어라'라는 문제를 내는데 두 편 모두 답을 맞추게 되어요.
마지막 문제를 남겨두고 견우의 마음이 변했다고 엉엉 우는 직녀까지 지옥에 잡혀왔네요.
결국 같이 힘을 합쳐 분수 문제를 풀게 된 이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한 장씩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요점만 알기 쉽도록 따로 부록을 만들어 주었어요.
이야기속에서 분모 개념도 알고 정확한 원리를 익힐 수 있답니다.
 


 
책 속 부록으로 엄마표 수학놀이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어
집에서도 재미있게 수학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홈스쿨링 전문가 중현맘이 추천하는 수학놀이인데 집에서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수학놀이로 수학적 사고력까지 쑥쑥 키울 수 있겠지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르즈는 총 6권인데요
1권 쉿! 신데렐라는 시계를 못 본대 (길이 재기와 시계 보기)
2권 헨젤과 그레텔은 도형이 너무 어려워 (여러가지 도형)
3권 양치기 소년은 수를 못 센대 (길이 재기와 시계 보기)
4권 떡장수 할머니와 호랑이는 구구단을 몰라 (곱셈과 나눗셈)
5권 견우와 직녀가 분수 때문에 싸웠대 (분수)
6권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 (무게, 넓이, 각도 재기) 로 되어 있어요.
모두 탐나는 책이네요..
 

 



 
방금 책에 봤던대로 3명의 아이들을 세워두고 4개의 빵을 나눠주기로 했어요.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빵을 1개씩 돌리고 빵한개는 3조각으로 나눴답니다.
여기서 1/3 이라는 분수용어도 쓰면서 해주었더니 바로 잘 따라하네요.
수학은 정말 책만 들이대서는 안되는 과목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답니다.
 


 

 

이번엔 이런 방법이 아닌 팥쥐가 생각해 낸 방법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4/3 이라는 것도 배우면서 분모보다 분자가 큰 분수를 가분수로 부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일명 머리가 큰 사람.. ^^;;)
 
 


 
분수 교구를 가지고 다시 복습을 해봤어요.
하나의 조각이 몇 개로 쪼개지며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분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분수의 크기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학습내용을 배우고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수학 놀이방법도 잘 실천한다면
사고력도 키우고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아이가 스스로 깨우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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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 강남, LGS 영재연구소의 교육법 공개!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이고은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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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8살, 6살 두 딸과 14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이 셋을 키우는 맘이지만
특정 공간, 교구와 활용법, 지도서등이 없이 어떻게 잘 놀아줄 수 있지? 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인터넷과 TV 홈쇼핑, 주변을 봐도 요즘 얼마나 많은 다양하고 기발한 교구들이 많은가?
아이에게 다 접해주고 싶을 만큼 모두 들여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을텐데..
그런 욕심만 많은 내게 이 책은 '그냥' 놀게 하지 말고 '잘' 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특정 공간, 교구도 필요없다.
우리집 거실, 주방, 욕실, 침실에서 놀아줄 수 있는 52가지 방법..


 
 
이 모든 놀이 방법은 실제 LGS 영재연구소에서 하고 있는 방법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영재성이 개발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LSG의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하니 더 믿음직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창의력 놀이가 영재를 만든다.
 
두뇌는 학습을 싫어하고 놀이를 좋아합니다.
7세 전은 전두엽과 창의성이 최고조로 발달하는 시기!
이 때 필요한 것은 국.영.수가 아니라 '놀이'입니다.
 


 

머리말에는 7세전 급속하게 발달하는 '결정적 시기'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창의력의 핵심은 결국 '놀이'라는 점등을 알려주어 1%만 다르게 놀아줘도 아이는 영재로 자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영재연구소의 놀이를 일반 가정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걸쳐 [체험단 한마디]코너를 만들어주었다.
쭉 살펴보니 익숙한 닉네임도 보이고..
아이들의 거짓없는 웃음과 미소를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
 


 

이지스퍼블리싱 카페 (www.easyspub.co.kr)에서는 영재연구소 선생님의 조언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베타테스터 엄마들의 다양한 놀이방법도 구경하고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목차에서는 첫째 마당-거실놀이 18가지 방법과 둘째 마당-주방놀이 12가지 방법,
셋째 마당-욕실놀이는 12가지, 넷째 마당-침실놀이에서 10가지 방법 총 52가지 방법을 볼 수 있다.





첫째 마당의 거실놀이 방법을 조금 자세히 살피자면
우리집 거실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어떤 놀이를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 목차의 순서와 맞물려 그림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만, 페이지까지 같이 소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살짝 남는다.
 
 


 
7세이전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해 소개된 놀이인 만큼 연령별 특성에 대한 안내와 활동소개가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같은 놀이를 하더라도 연령별 특징을 고려해 놀이 방법도 조금씩 틀리게 지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연령별 특성 안내와 활동 소개는 주방, 욕실, 침실놀이마다 실려있다.
 
 


 

거실놀이중 신문지 격파놀이이다.
이 놀이는 양손을 쓰면서 좌뇌, 우뇌 동시 발달과 스트레스해소, 심리상태 안정을 해주기에 좋은 놀이다.
준비물은 신문지와 큰 쓰레기통만 있으면 끝.
이렇게 이 놀이는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준비물을 무엇인지 간단명료하게 적혀있어서 보기에 참 좋다.
또한 편집 레이아웃자체도 놀이하는 사진과 신문지놀이로 할 수 있는 활용법등이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 읽는 부담이 적다.


 

또한 Tip을 따로 명시해두어 주의점과 설명을 두어 참고하기 좋다.

 



 영재연구소의 도움말 부분을 따로 두어 엄마들이 놓치기 쉬운 점과 권유하는 점을 알려주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렇게 18가지 거실 놀이가 끝나면 우리집에서 먼저 해봤어요!
베타테스터 엄마들의 체험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놀이를 보며 평가한 영재연구소의 조언도 있으니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살펴보기 좋을 것 같다.
 
 

 

책으로 놀이방법을 배우고 끝내는 게 아니라 우리집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아이와 창의력 놀이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추억을 기록하는 곳이다.
 


 

주방놀이중 채소가 맛있어지는 채소놀이를 통해서
놀이방법 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욕실놀이중 폐활량 높여주는 거품놀이는
과학적인 원리와 수 개념 세우기, 폐활량, 심폐기능 높이기도 배울 수 있으며

 

 
침실놀이중 빛의 개념을 알려주는 그림자 놀이는 호기심과 관심을 충족하고,
그림자의 형태와 크기, 방향의 변화를 경험하며 구체물을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관찰하는 습관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호기심과 관심 충족으로 자존감, 성취감을 높여준다고 하니
정말 단순 놀이라고만 단정지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해서는 특정 장소도 가야 하고, 특정 교구가 있어야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살펴보니 내가 참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아이들이 집의 소품들을 꺼내서 놀때마다 그냥 놀게만 두었지
그 놀이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나 능력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았다.
잘 놀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못했던 것이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하나씩 아이들과 집에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방법을 찾아내어 마음 한 켠이 든든해졌다.
집에서도 훌륭한 좋은 여러 놀이방법을 알려준 LGS 영재연구소분들에게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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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기적의 18개념 - 내 아이 평생 수학왕으로 만드는
오승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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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현재 초등1학년..
다른 건 몰라도 수학은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날마다 문제집으로 조금씩 문제를 풀도록 지도를 했다.
아이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풀게 하고
채점은 내가 혼자하며 틀린 부분만 체크하고 다시 풀게 했다.
그래도 또 틀리면 왜 틀렸는지 알려주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배웠던 방식이며 또 이렇게 했기때문에 이런 식으로 가르켜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다시 문제를 풀면 또 틀리는 아이를 보며 답답하다, 문제가 있다 생각만 했지,
가르켜주는 내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을 한 적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야 왜 아이가 방금 가르켜준 문제를 또 틀리는지,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밑에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일단, 책 저자인 오승환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유아 및 초등 교육에 매진해온 교육 전문가이다.
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힘들어하는 것은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올바른 수학 지도 방법을 꾸준히 연구한다고 한다.
 


 


 
 
차례를 보면 크게 Part1과 Part2로 구분을 해두었다.
Part1에서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으면서 세세한 설명을 두었다.
그냥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지금 현실에 있는 아이를 지도하고 있는 부모에게
따금한 지적과 충고, 보충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고 바로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Part 1. 수학,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01.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한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02. 가르치려면 제대로 가르쳐라
03.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이해하라
04. 선행(先行)학습은 더 이상 선행(善行)이 아니다
05. 지식일지와 계산노트를 활용하라
06. 시기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라
07. 학원을 보낼 것인가, 말 것인가?


 


 


 
 
Part2에서는 크게 5가지 수학과정을 구분하여 학년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 지,
수학공부가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 18가지 개념으로 알려주고 있다.
 


Part 2. 18가지 개념으로 끝내는 초등수학
 
1장. 숫자를 가지고 놀게 하라 (자연수와 연산 교과 과정,분수와 소수의 연산 교과 과정)
2장. 도형의 모든 것 (도형의 교과 과정)
3장. 측정과 단위의 모든 것 (측정과 단위 교과 과정)
4장. 표와 그래프의 모든 것 (확률과 통계 교과 과정)
5장. 응용력의 모든 것 (규칙성과 문제해결 교과 과정)


 


 


 
 
책 내용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쳐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하지 않고,
부모의 과거 지식만을 최대한 활용해보겠다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단원별로, 학년별로 어떻게 내용이 구성이 되어 있고, 어떤 식으로 아이들에게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공부하라고 한다.
아이가 아직 초등1이라 크게 실감나지는 않지만 교과과정이 이렇게 바꿨구나,
우리때와는 정말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였다.
초등4학때 수학을 잘 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가 결정된다고 단정짓지 말고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재능이 보이는 시기이며 다만 이해 속도가 빠르고 느린 차이니
개념이나 원리를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히 하라고 강조한다.
 


 


 
보충할 내용을 풍선 표시로 하여 자세한 설명과 이해가 되도록 해주었다.
 


 


 
 
Part2의 제 1장은  분수와 소수의 연산을 다루었는데 교과 과정별로 학년별 학기별로 표시해두어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가지치기 형식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엄마와 함께 풀어보아요 코너에서는
[문제] 2학년 1학기 2단원 - 덧셈과 뺄셈이라는 표시와 함께 문제가 나와 있고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며 요즘 교과과정에 맞게 풀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이한 점은 아이와 수학대화를 나누는 것인데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가 답을 얻기까지 자녀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문제 분석을 어떻게 했는지 알 수가 있다.
또한 '대화를 통한 수학공부'는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도형의 경우 1~6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등장하는 영역이다.
도형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일은 공간지각능력을 키우는 일과 같은데
저학년부터 도형에 대한 감각을 키우면 고학년에 가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니
구체물을 준비하여 감각을 키우고 충분히 보고 만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문제 유형(학년, 학기별, 영역표시)으로 구체적인 수학 지도법도 배우고
어떤식으로 수학 질문을 유도하며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막연히 생각하던 도형도 저학년때부터 어떤 식으로 학습을 하며
도움이 될 만한 학습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루어 주었다.
수학도 결과중심에서 과정중심으로 가는 추세라 문제해결과정을 중시하는데
우리때와는 다른 유형이라 지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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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1-2 - 2011 완자 초등 2012년-2 28
박미정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주도 학습 지도 아흐~ 어려워요~
 
올해 초등학교 첫 입학을 한 우리 첫째 딸..
엄마,아이 모두 초보인지라 서툴고 어색하고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벌써 1학기를 마감하네요.
요즘 하도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에 치여 정말 그런 습관 함 들여보자 나름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어요.
아직은 밖에 나가 땀 흘리며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게 더 좋은 8살 인지라... 
틈만 나면 가방은 거실에 휙~ 던져두고 바로 나갑니다. ㅠㅠ
늘 그러다보니 저녁먹을 시간에 들어오고 먹고 치우고 씻기다 보면 벌써 늦은 저녁...
그렇게 아이 졸린 눈 깨워가며 억지로 학습하다보니
아이가 주체인 주도학습이 아니라 제가 주체가 되어 아이를 밀고 끌고 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희 아이는 꼭 제가 시켜야 공부하는 아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하면 잡아 줄까 고민했어요.
 
1. 먼저 이번 방학때는 아이 스스로 계획을 짜보게 하려고 합니다.
거대하게 짜는 게 아니라 방학동안에 꼭 해야할 일을 먼저 크게 몇 가지 적도록 하고요.
대신 매일 아침 그날 할 일을 적어두고 다 한 일은 스스로 지우고, 다시 확인하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려고요.
이렇게 작은 계획을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겠지요?
결국 그 작은 성취감들이 나중엔 큰 성취감으로 돌아올거라 믿습니다. ^^
 
2. 문제집 역시 자신이 정한 분량 만큼만 하도록 하고 채점까지 하도록 해보려고요.
처음엔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했지만 엄마가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먼저 느끼게 하고 싶었고
왜 자신이 적은 답과 정답이 틀린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과감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것은 계획부터 학습전략, 평가등 모든 전 과정을 아이 스스로 해내가야 하는 거잖아요.
비록 학습분량이 매우 적어 조금 더디고 느리더라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할 일이기에 강요는 안할랍니다.
이렇게 차곡 차곡 실천하다보면 아이는 어느새 자신이 계획하고 학습하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되어갈거라 믿어요.
 
3. 부모로써 해야 할 일은 아이보다 한 발 느리게,
그리고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에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명심.. 또 명심하려고요.
말은 쉽지 막상 시작하고 나면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만,
제가 먼저 노력하는 모습.. 아이가 먼저 느낄 수 있도록 꼭 노력할꺼에요. ^^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풀어 볼 1- 2학기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수학입니다.
내용을 대강 살펴보니 1학기때와는 달리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네요.
얼마나 진도를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여름 방학을 잘 활용하여 조금씩 꾸준히 공부해서 수학 실력을 쌓아주어야 할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사진처럼 수학기본서 1권과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1권, 정답친해 1권으로 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렬적인 빨간색을 참 좋아하는데 무척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수학 기본서의 표지를 살펴보니 비상교재는 201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를 한 출판사네요.
중고등교재부문 1위라니.. 조만간 초등부문 1위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새 교육과정 반영을 했다니 안심이 되고요.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인 만큼 완자수학 QR코드 검색으로 교재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요.
비상싸이트 온라인 학습자료에서 실전 중간.기말 학력 평가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 길러지는 초등완자수학
 
개념설명 - 완벽한 교과서 분석, 친절한 설명
단계별 문제 - 기초부터 응용문제까지
정답친해 - 모든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
특별부록 - 공부계획표,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박스안에 있는 내용들은 밑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
 
 
 

 
이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는 공부계획표에요.
날짜와 체크표시박스, 큰 단원 제목과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딱딱하지 않은 마치 게임을 하는 미로같은 구성이라 일단 저학년인 저희 딸도 먼저 관심을 가지네요.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듯이 슬슬~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타사 교재와는 달리 완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기 쉽게 편집해서 넣으셨어요.
비상의 장인들이 공들여서 한 땀 한 땀~ 작업한 손길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여러 과정을 걸치며 만들어진 완자~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아 뿌듯해요.
우리 아이가 볼 건데.. 정말 성의없이 만든 교재 보여줄 수는 없잖아요~ 
아이들도 교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문제집이 어떻게 발간되는지 약간의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겠어요.
 
 
 

 
우리 딸이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붙임 딱지네요.
진도확인용으로 나온 건데 한 장마다 공부를 한 후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색도 알록달록 모양도 제각각, 아기자기한 붙임 딱지에요~
 
 
 

 
자, 페이지를 넘기면 완자 초등수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3가지가 나옵니다.
첫째, 개념별 친절한 설명으로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둘째, 단계별 반복학습으로 어떤 문제도 확실히 풀 수 있다.
셋째, 정답친해로 틀렸던 문제까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밑에서 좀 더 다루도록 할께요. ^^
 
 
 

 
1학년 2학기에 배우게 될 수학 단원입니다.
1. 100까지의 수 / 2. 여러 가지 모양 / 3.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 4. 덧셈과 뺄셈(1)
5. 시계 / 6. 덧셈과 뺄셈(2)  / 7. 문제 푸는 방법 찾기
다른 건 대강 알겠는데.. 문제 푸는 방법 찾기는 또 뭔가요??
제목만 봐도 벌써 어질 어질 하네요..
 
 
 

 
휴우~ 1학기때는 그럭저럭 쉬운 내용이라 안심했었는데
2학기 내용을 보니 살짝 긴장됩니다.
 
 
 

 
저도 그렇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또 배워하는 부담을 느낀 아이 입장을 고려해서 그런가요.
아이의 긴장감을 해소할 겸 학습에 흥미를 주기위해 학습만화를 각 단원마다 한 페이지에 넣어주었어요.
 
 
 

 
1단원 100까지의 수에서 배우게 될 소 단원입니다.
1. 60,70,80,90 알아보기 / 2. 99까지의 수 알아보기 / 3. 수의 순서 알아보기 / 4. 두 수의 크기 비교하기 / 5. 규칙 찾기
 
 
 

 
1단원 60,70,80,90 알아보기 입니다.
한 장에 1단계로 [활동학습 보면서 풀자] [개념문제 가볍게 풀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연계되는 표시 쪽수를 표시해두어 교과서 어느 페이지, 익힘책 어느 페이지인지 확인 할 수 있고요.
특별부록에도 연계해두어 다시 복습하기 좋아요.
[내 옆의 선생님]코너에서는 정말 선생님이 내 옆에 있는 것처럼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설명해 줍니다.
아직 자기주도학습 전이라면 엄마가 선생님 흉내를 내며 말하면 아이가 더 좋아하고 개념이 확실히 잡히겠지요!
[활동] 코너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꼭! 짚어 보세요!~]란에는 1학기때 배웠던 50까지의 수가 나와 있어
다시 복습을 하고 상기시켜줌으로 지금 배울 내용과 앞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집중 개념정리] 이해하기 쉽게 개념을 다시 정리하여 주어 기본을 다질수 있습니다.
지금 보여드린 1단원에서는 [한눈에 쏙 보면서 알자]가 있는데 3단원~6단원에서만 나오네요.
 
이렇게 소단원 내용이 1단계로 각각 따로 구성되어 있어요.
 
 
 

 
2단계 [실력을 다져보자]에서는 1단계에서 배웠던 소단원 내용이 다양한 유형으로 나와 있답니다.
1단계보다는 조금 난이도 있어 아이가 확실한 개념을 익혔는지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서 탐구+익힘책 해결]에서는 교과서의 탐구활동과 익힘책의 문제해결로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대하 축제와 관련된 사진과 정보도 짤막하게 넣어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고
수학 문제도 풀 수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3단계 [응용문제로 실력쌓자]는 역시 3단계다운 문제들만 수록해놨어요.
개념을 확실히 익혔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서술형식의 문제유형이라 많이 어려울 듯 합니다.
 
 


 
제가 문제집 완자 수학 고른 이유중에 하나에요~
서술형 문제도 같이 풀어볼 수 있다는 것...
저희 세대는 단답형이라 이라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아도 풀 수 있었지만
요즘 교과과정은 서술형문제 비중이 점차 높아가는 편이에요.
처음은 물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어차피 걸쳐야 하는 과정이니.. 조금씩이라도 미리 연습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완자 수학에서 이런 점을 잘 활용한 점이 참 맘에 듭니다.
또한 [확인해보세요]란에는 꼭 짚고 넘아가야 할 부분이 따로 표시가 되어 있어 지도해주기도 편리하고 좋다는 점~
완전 맘에 듭니다. 세심함이 느껴지고 타사 교재와 차별된 점이에요.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고 풀이과정과 답을 구하는 문제인데..
정답친해에서는 어떻게 표시를 했는지 궁금해서 같이 사진을 올렸어요.
1번 문제와 풀이를 보고 잘 기억했다면 잘 쓸 수 있겠지만 그 정도 실력이 되려면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 노력이 필요할 듯 해요.
정답친해에서도 알아보기 쉽게 설명이 잘 나온 부분도 맘에 들어요. ㅎㅎ
 
 
 


저희 아이 1학기때 보니 수학같은 경우 꼭 단원평가를 보더라고요.
[단원평가 완벽히 풀자]에서 단원에서 핵심이 되는 문제들만 뽑아 따로 정리해 두었으니
아이 실력 점검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연습시키면 될 듯 해요.
특별 부록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에도 단원평가 부분을 좀 더 다뤄놨으니
문제 수가 결코 적은건 아니네요.
 
 


 
자, 이렇게 부지런히 한 단원이 끝나면 [잠깐 쉬어가자]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말 그대로 잠깐 한숨 돌리고 여유를 찾아 쉬어가면 된답니다.
각 단원마다 '나는 누구일까요?' 에서 설명하는 동물을 찾고 색칠하는 건데 1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활동이지요~
 
 
 
 

 
아까 위에서 몇 번 언급했던 특별 부록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 입니다.
문제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문제만 중점적으로 풀어보고 싶을 때, 시험 앞두고 활용해주면 너무나 좋은 부록이에요.
 



 
기초력 다지기 (총 245문제) , 단원평가 1회(140문제) / 2회 (140문제)
 
 
 

 
중간학력평가 1회 (20문제) / 2회 (20문제), 기말 학력 평가 1회 (20문제) / 2회 (20문제)
[시험 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에서만
거의 600문제가 넘게 수록되어 있으니 다양한 문제유형, 수준별 유형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풀어 볼 수 있어 좋아요.
 
 
 

 
마지막으로 살펴 볼 정답친해입니다.
정답친해는 정확한 답과 친철한 해설이라는 뜻이에요. ^^
빠른 채점을 할 수 있도록 상자안에 정답표시를 해두었고, 설명이 필요한 곳은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답니다.
정답친해의 특징은 총 3가지로 구분 할 수 있어요.
 




먼저, 문제 파헤치기 - 문제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도록 도와주고 있고요.
 
 



복습하기 - 이미 배웠던 내용 중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어요.
 
 


 
완자비법 - 완자만의 비법과 공식을 알려줌으로 아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니까 왜~ 정답지를 아이도 같이 봐야 하는지,
왜 완자 수학을 내 옆의 선생님이라 부르며,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주는 문제집이라 하는지 아시겠지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꼼꼼한 완자 수학을 받아 본 제 마음은 설레이기만 한데..
저희 아이도 저와 같은 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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