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비애] 퍼펙트 어딕션 1
미야마 카오루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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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과의 서툴고 수줍은(겉으론 쿨해보이는) 수와 얼빠 문란공이 얼결에 섹스하고 몸정쌓다 마음 통하는 이야기. 뻔한 클리셰인데 수 미모가 다했다. 공이 불시습격당하듯 심쿵하는게 이해되는 귀여움. 시작은 급박했지만 입덕부정기와 갈등과 질투를 거쳐 고백하고 연인되는 과정은 정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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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크림툰] 반하는 약을 먹은 완벽남이 위험합니다! 03 [크림툰] 반하는 약을 먹은 완벽남이 위험합니다 3
난고쿠 바나나 / 프라이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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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그림자가 따라오는 3권. 문란하게 놀았던 공의 업보..라지만 솔까 지가 원해서 해놓고 남탓하는 빌런이 어처구니없었다. 부추긴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험한 일 당할뻔한 수의 분노하는 포인트도 이해안감 야 그냥 신고를 해라(..) 작화는 여전히 예쁘고 씬 좋은데 뇌절 기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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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루비] 고독한 고양이는 새벽에 잠든다 FILES.(완전판) 001 [루비] 고독한 고양이는 새벽에 잠든다 FILES.(완전판) 1
사토 츠바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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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인상적인 탐정물. 긍정적 직설적인 공과, 의뭉스럽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수. 성향이 정반대라 더 케미가 사는듯. 얼렁뚱땅 탐정사무소에 얹혀가는 공 웃김. 수의 내밀한 사연이 안쓰러운데 찾는 사람이 너무 지척에 있는ㅋㅋ 노꾸금이지만 공수 사이의 은근한 텐션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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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01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1
유키하루 / 넥스큐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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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1년차 부부의 염장질로 가득한 작품. 오해로 인해 거의 고문에 가까운 삽질을 하는 둘이 웃기고 귀엽다. 너무 사이가 좋아서 생긴 오해는 벨에서 클리셰로 나오는 주제인데, 수가 엄청 몸이 좋고 둘다 절륜해서 에로가 흘러넘친다. 씬에 심혈을 기울인게 느껴짐. 야한거 땡길때 보기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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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선생님, 선생님 (외전 포함) (총2권/완결)
재떨이 / BLYNUE 블리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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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하고 단정한 미인수 선생님이 옛 제자로 추정되는 납치범에게 감금당해 약물과 구속으로 의지를 상실하고 실컷 능욕당하다 마침내 공의 의도대로 받아들이게되는 이야기다. 수가 참 선량하고 다정한 성격이라 이런 결론이 난 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과거 아끼던 제자가 변질되고 망가진게 안타까웠어도 그렇지 자신에게 못할짓을 했고 앞으로도 할 놈인데 측은지심으로 감싸안아준다는게 어처구니없고 이해불가였다. 스톡홀름이라기에도 애매하고.. 공포가 연민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의 심리변화가 납득이 안된다.
집착광공 사랑하고 능욕공이 수 희롱하며 성적으로 길들이는거 환장하는 취향인데 여기 공은 생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달까 하는짓이 정이 안갔다. 아니 체액 먹이는거야 뭐 씬에서 맛있냐고 능욕토크 시전하면서 할만한 짓이고 나도 좋아해 근데 얘가 하는짓은 그걸 넘었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먹는거에 장난질은 하지마로라(..)
사랑한다는 말로 능욕하며 과거의 자신을 기억해내면 풀어준다는 공 때문에 수는 필사적으로 과거를 되짚는다. 공이 힌트를 준다는 명목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수를 굴리는데 애정이 전제라기엔 지멋대로 성노예다루듯해서 눈살찌푸려짐. 정신적 학대에 가까운 짓을 하면서 수의 인격을 짓밟고 자신의 감정만 들이미는게 화가 난다. 수를 굴리는 게 목적인듯한 씬이랄까 애정이 전혀 느껴지지않음. 그런데 사랑하기때문에 그런다고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니 기만당하는 기분이었다.
근데 수는 또 그걸 납득해(..) 아니 보는 내가 납득 못하겠는데요(...) 공이 알고보면 계략공이라 수의 나약하고 상냥한 마음을 조종해 자신을 불쌍히 여기고 받아들이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두사람 다 이해가 안된다. 결말이 급박하게 나서 그런가 개연성도 없고 수가 갑자기 나도 사랑한다고하니 얘가 미쳤나싶고. 공이 한 짓에 트라우마라도 남아있었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외전보니 그런거 1도없이 아주 꽁냥대는 커퀴가 다됐다. 널뛰는 감정선과 비약적인 전개와 정안가는 캐릭터들의 콜라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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